- 출간 정보
- 2021.06.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4MB
- 약 8.5만 자
- ISBN
- 979116705133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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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키워드: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친구>연인, 로맨틱코미디, 일상달달물, 쌍방짝사랑, 잔잔물
* 남자 주인공: 발레리오 레스터 - 천사라는 별명이 붙은 외모와 깍듯한 예절로 유명하지만 속내는 사람을 귀찮아하다 못해 싫어한다. 단 한 명, 어릴 때 첫눈에 반한 여자아이만 빼고. 지랄 맞은 본성을 실수로 들킨 이후로 어긋난 관계를 만회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곤경에 처했을 때마다 달려가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저만의 천사는 자꾸 저더러 파괴적이라고 외치더니 도망간다. 그래도 십 년, 오래 참았다. 이제는 흠칫거리며 웅크려도 봐주지 않고 몰아붙일 때가 되었다.
* 여자 주인공: 레티시아 블랑 - 십 년 동안 지켜본 친구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실상은 가장 중요한 하나를 모른다. 밝고 쾌할하지만 첫 만남 때 목격한 천사의 악마 같은 본성 때문에 필사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도한다. 그렇지만 무섭긴 해도 나름 의지할 만했던 친구이자 아카데미 동기였는데, 갑자기 그가 이상해졌다. 뭐? 빼앗은 순결을 책임져 달라고? 그야 내가 널 덮치긴 했는데, 그건 구조 활동이었는걸……?
* 이럴 때 보세요: 소꿉친구인 듯 아닌 듯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손잡고 알콩달콩한 사고를 치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야, 시아. 움찔거리면서 도망가는 등이 보이면 당연히 쫓아가서 잡아야 하는 법이잖아.”
<체이스 앤 런 (Chase & Run)> 소원을 들어준다는 마법의 보석함.
레티시아는 제 오라비가
정체불명의 보석함을 경매에서 낙찰받아 왔어도 그러려니 했다.
아무리 용을 써도 열리지 않는다 해도 심드렁했다.
그녀의 아카데미 동기이자 십년지기 친구인 발레리오와 함께
보석함을 열어버렸을 때도 당황하지 않았다.
“리오. 대체 무슨 소원을 빌었어……?”
보석함이 열리고, 두 사람의 손목이 곱게 리본으로 묶이기 전까지만 해도
분명 그녀는 침착했다.
발레리오와 그녀를 이어준 리본이
아무리 해도 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서야 레티시아는 당황했다.
“글쎄. 움찔거리면서 도망가는 등이 보이면 잡고 싶다?”
발레리오의 웃는 표정과 어조는 참으로 달콤하기 짝이 없는데
그녀의 등골은 이상하게도 서늘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저와 제 오라비에게 있었다.
레티시아는 심호흡을 한 다음 대책을 강구했다.
그는 그녀를 잡고 싶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잡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오히려 그가 도망가고 싶어지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내가 말야. 리오 널 더, 덮칠 예정이야.”
레티시아는 울상을 지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선언했다.
1. 오해의 이면에서
2. 다시 한번
3. 피어나는 서로의 소망은
4. 마침내 살랑살랑 제자리를 찾아가
종장 - Run(?) and Chase(!)
외전 - 요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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