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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다시 피어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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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다시 피어나

소장전자책 정가3,300
판매가3,300
꽃은 다시 피어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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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서양로맨스판타지 19세기
* 작품 키워드: #영혼체인지/빙의 #재회물 #후회남 #순정남 #능력녀 #네 마음은 진짜일까?

* 남자 주인공: 케이 - 유혹하려다 오히려 자기가 짝사랑하게 된 남자. 그녀와 격이 맞는 존재가 되기 위해 혹독한 노력을 거쳐 호국공의 자리까지 거머쥐게 되지만 죽음이 그녀를 앗아간 후 피폐해진다.

* 여자 주인공: 플로라 - 결혼 앞두고 일어난 화재에서 연인을 살리고 죽은 여자. 공신의 반열에 든 후작이었으나 현재는 거짓말쟁이 하녀의 몸에 빙의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지나간 사랑을 다시 들여다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소소하지만 소원했던 것들을 적은 첫 장으로 돌아가 하나씩 이루어가다 보면, 우리는 시간을 잃어버려도 잃어버린 게 아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케이는 상체를 일으키고는 제 품에 잠든 플로라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낮추고 그녀의 뺨에 입 맞추었다.
‘다시는 놓아주지 않을 겁니다.’


꽃은 다시 피어나작품 소개

<꽃은 다시 피어나> 저택에서 일어난 화재, 마지막 순간 플로라는 연인을 밀어내 살렸다.
다시 눈을 떠보니 거짓말쟁이 하녀의 몸.
십 년의 세월에 상처받은 연인 케이는
예전의 총기를 잃고 망가져 있었다.
되살아난 이유도 석연찮고,
한술 더 떠서 거짓말쟁이 하녀는 조카의 몸에서 깨어난다.

너는 왜 내 조카의 몸을 빼앗았고, 나는 왜 네 몸에서 깨어난 건데?
당황도 잠시, 플로라의 코앞에 케이가 바짝 다가오는데……!

“그분 흉내는 누가 가르쳤어? 그분을 본 적이 없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잘 따라 해?”
플로라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누…구…요?”
그가 미간을 있는 힘껏 일그러뜨리며 그녀의 코앞에 얼굴을 바짝 가져왔다.
“지금 그 표정, 사람 환장하게 하는 그 표정 말야.”

언제 어디에 있어도 날 알아본다더니, 알아보기는커녕 의심의 끝판왕이 된 그에게
과연 그녀의 정체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수레국화꽃말

2019.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azurediary@naver.com

목차

1. 거짓말쟁이 하녀
2. 그분 흉내
3. 로즈블룸 저택
4. 내게 돌아와 줘
5. 진심의 증거
6. 그냥 이대로 지내면 안 됩니까?
7. 그녀의 선택
8.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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