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 ISBN
- 9791167053985
- 출간 정보
- 2021.1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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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키워드 : 현판, 로판, 여주판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양풍, 재회물, 이야기중심, 능력녀, 연하남, 존댓말남
* 남자 주인공 : 금사의 - 여주의 후배이자 전 연인. 싸늘하고 날카로운 눈매의 도사. 쇠약해진 여주의 몸을 고치기 위해 의술사가 되고 관계를 회복하려 한다.
* 여자 주인공 : 여밀양 - 흑도술을 사용한 대가로 건강을 빼앗긴 천재 도사. 고대 도술 암호문을 해독하며 치료법을 찾아다닌다. 카메라 셔터 소리에 트라우마가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현대를 배경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도사들이 건강도 회복하고 관계도 회복해 가는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래도 우린 그때와 다른 사람이야. 다른 상황이고.’
오 년 전과 같은 구도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같은 관계인 건 아니었다.
<발자국은 그림자를 품고> 천재 도사, 모범생, 학계의 유망주.
이런 과거의 칭호에 매달릴 여유는 없다.
시한부 상태로 은거 중인 여밀양에게 중요한 건
오직 치료법을 찾는 것뿐.
헤어진 연인 금사의와 5년 만에 재회한 건,
계획에 없는 일이었다.
의술사가 된 그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받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고 싶었는데.
“너는 내 치료법을 함께 찾아주는 의술사야. 나는 환자고.”
“그게 끝이에요?”
“끝이지.”
성의없는 대답에 사의가 한 걸음 다가갔다.
“전 선배랑 헤어졌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차분하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밀양은 당황스러웠다.
“무슨 소리야?”
“선배가 저한테 다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보이길래 거리를 좀 둔 것뿐이에요.”
자꾸만 변해가는 상황이 무뎌진 감정을 자극한다.
건강과 사람 사이의 관계 모두
밀양에겐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모든 발자국은 그림자를 품은 채 나아간다.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다사야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메일 : dasaya@naver.com
[1권]
1. 등잔 밑의 은둔자
2. 소란의 전조
3. 시간의 단면
4. 감정의 이름
5. 돌아가는 길
[2권]
1. 다음 문장은 마침표 뒤에서 시작한다
2. 초록(初錄)
3. 문턱
4. 바라보고 기다리는
5. 산책을 즐기는 방법
[3권]
1. 파문이 이는 계절
2. 발자국의 단면
3. 가시나무 위의 새 둥지
4. 즐거운 여름방학
5. 새 둥지 아래의 가시나무
6. 감출 수 없는 것
[4권]
1. 그저 시켜서 하는 일
2. 마침표를 찍으려면
3. 늪에서 늪으로
4. 사막을 지나는 발자국엔 무엇이 담겨 있나
5. 다음 문장은
[외전]
1. 문득 돌아본 길이 늪지대라 슬퍼 말고
2. 수면에 비친 숲과 하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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