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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상세페이지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 관심 7
에클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0574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2권 (완결)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1권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1권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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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키워드 : 현대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삼각관계, 후회남, 상처남, 계략남, 절륜남, 재벌남, 평범녀, 순정녀, 피폐물, 애잔물
*남자주인공1: 우태건 - 31살, WK 카지노앤리조트 상무. 우울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연히 하늘을 만나 마음에 담아 두고 집착하기 시작한다. 하늘에게만은 다정하고 자상하지만 내면에 폭력성을 가지고 있다.
*남자주인공2: 강수혁 - 25살, 조직폭력배. 이제 막 조직에 들어와 태건의 저택에서 가장 하잘것없는 일을 도맡고 있다. 말은 거칠지만 마음은 따듯한 성격. 처음엔 목적을 가지고 하늘과 친분을 쌓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를 불쌍히 여겨 함께 우태건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한다.
*여자 주인공 : 정하늘 - 25살, 취업준비생. 밝고 쾌활한 성격이다. 저택에 들어오고 답답함을 느끼지만, 늘 자신에게 다정한 태건에게 결국 마음을 주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완벽하게 잘난 미친놈이 다정하게 집착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리 와, 하늘아. 다른 남자랑 엉겨 붙어 있는 거 그만 보고 싶어.”
집착에 집착을 더하면

작품 정보

모시던 우 회장을 배신하고 경쟁 업체에 기밀을 팔아넘긴 정훈상.
사실을 알게 된 회장은 그를 조용히 제거하려 한다.

목숨을 잃기 직전, 웬일인지 회장의 아들 우태건이 그에게 동아줄을 내려준다.
살려 줄 테니 회장의 눈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라는 것.
훈상은 염치 불고하고 한국을 떠나며, 태건에게 제 딸인 정하늘을 맡긴다.

결국, 하늘은 아빠의 간절한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다정하지만 이상한 ‘그 남자’ 우태건의 저택으로 들어가는데…….

* * *

젖혀진 문 안에 한 남자가 우두커니 서 있었다.
길게 뻗은 팔과 다리. 자연스럽게 굽이치는 갈색의 머리칼과 눈동자.
말간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였다.
하늘은 남자의 깊은 눈과 마주치자, 심장이 반사적으로 두근거려 당황스러웠다.

“오느라 수고했어. 피곤하지?”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난 처음 보는 거 아닌데. 기억이 안 나나 보네.”
“저를… 아세요?”

하늘은 자신을 알은척하는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과거에 잠깐 스쳤더라도 반드시 기억에 남을 그런 얼굴이었다.
흔하게 생긴 얼굴이 아닌 특출하게 빼어난 외모의 남자였으니까.

* * *

“…정하늘. 나랑 도망치자.”

수혁의 눈에 순간적으로 이채가 어렸다.

“뭐?”

생각지도 못한 말에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

“지금 네가 뭐라는지 이해가 잘 안 가서 그러는데… 대체 무슨 상황인지 설명 좀 해 볼래?”
“내가 널 여기서 꺼내 주겠다고. 그러니까 나랑 같이 이곳에서 도망가자.”
“왜? 네가 왜 날 꺼내 줘? 내가 언제 너한테 그런 부탁 했어? 난 내 의지대로 이 집에 있는 거야.”
“우태건… 정상 아니야. 앞으로 넌 그 새끼랑 살면서 절대로 견딜 수 없을 거야. 그거 알아? 넌 그냥 그 새끼가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이니까.”
“제정신이니? 고작 이런 되지도 않는 말 하려고 새벽에 사람을 불러내? 태건 씨가 알면 너랑 나 사이 얼마나 수상하게 생각하겠어? 됐어. 나 괜히 태건 씨한테 오해받고 싶지 않으니까 이쯤에서 헤어지자.”

그를 무시하고 지나치려던 참이었다.
수혁이 하늘의 팔목을 거칠게 잡아 멈춰 세웠다.
매섭게 노려보는 눈자위가 사뭇 서늘하게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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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는 재밌는데 좀 완성도가.. 그래도 좋아하는 집착물이라 재밌게 봤어요 반전반전 하길래 뭔가 했는데 짐작가능한 얘기고 약간 어설픈것도 있네요 그래도 재밌어요

    kur***
    2024.05.04
  • 여주캐릭터가 금방~ 뜬금없이 왔다갔다하네요 또 너무 쉽고~ 사랑이든 뭐든~

    nkl***
    2022.05.13
  • 제목처럼 집착에집착을더한 잔혹동화같은 소설이었어요. 어떻게보면 여주가 순진하다고 해야하나 그런점이있는데 그런게 쌓이고쌓여서 마지막 충격반전이 나온거같네요. 저는 집착과 순진함이 만나 피폐로 이어지는게 좋아서 나름 재밌게 잘봤습니다. 밝은분위기보다는 어둡고충격적인 반전좋아하는 분들하고 잘맞을거 같아요

    lov***
    2022.05.13
  • 속도감있게 잘 봤어요~ 마지막이.. 충격..

    rud***
    2022.05.08
  • 다 나름 갠찬았는대 전 마지막 에필로그가 소름이였어요.....(남주의 집착이 거의 싸패 느낌 ㅠㅠ)

    sni***
    2022.05.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o***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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