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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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배틀연애, 금단의관계, 황제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초능력, 감금, 왕족/귀족, 3인칭시점, 성장물
* 공: 마왕 -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존재. 어떤 칼로도, 마법으로도 상처를 입힐 수 없는 절대적인 왕. ‘마’를 “스스로 욕망하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용사에게 어떻게 욕망에 솔직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물론, 몸으로.
* 수: 이선 - 신성 왕국의 용사. 마왕에게 패배한 뒤 마왕에게 범해지며 ‘마’에 눈을 뜬다. 순결과 정절이 절대적인 미덕이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깨닫고 반대로 신성 왕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 이럴 때 보세요: 용사가 마왕에게 패배하고 타락하는 왕도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하지만 피폐물로 빠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피폐로부터 해방되는 주인수의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마왕의 알현실, 수없이 많은 마족과 몬스터들이 우러러보고 있는 마왕의 옥좌 아래에서. 용사는 두 다리를 붙들려 천장 높이 들어 올린 채 범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클리셰처럼 용사를 타락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용사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작품 정보
하지만 마왕은 상상 이상으로 막강했고, 이선은 허망하게 패배한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끝까지 저항하지만,
마왕은 그런 이선을 죽이는 대신, '마'를 가르쳐 주겠다며 이선을 범하는데……?
용사로서 이선은 외부로부터의 고통에는 단련되었지만,
'그 구멍' 속으로 어떠한 이물질이 들어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선은 이것이 자신을 모욕하려는 수작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에 마왕은 이선에게 선택지를 주는데…….
마왕성에 남거나, 신성 왕국으로 돌아가거나.
욕망을 따르라는 마의 규율이 익숙지 않은 이선은 신성왕궁으로 돌아가기를 택하지만, 타락한 용사라 부르며 이선을 가두고 범하는 귀족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알게 된다.
결국, 이선은 다시 마왕성으로 돌아오고, 오직 욕망을 따르라는 '마'의 규율을 배우며,
신성 왕국의 위선을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데…….
작가
- K팝 천재의 2회차는 아방수를 꿈꾼다 (무낙)
- 그 짐승돌, 실제로 짐승입니다! (무낙)
- 오메가 프로젝트: 멸망할 세계를 구원하라 (무낙)
- 막내 왕자는 왕의 하사품 (무낙)
- 용사는 마왕에게 패배했고, 진짜 모험이 시작됐습니다 (무낙)
- 스타트업 대표님은 조교를 원합니다 (무낙)
- 베드신으로 연기대상!! (무낙)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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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전래동화같은 느낌이 킹받아요… 별것도 아닌데 생각이랑 설명이 너무 많아서 지루해요 이 소설이 재미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섹텐이 없어요 끊임없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 긴장감이 전혀 없어요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수치심이 없고 다들 말투가 판소 아저씨같아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대낮에 짐승들이 길거리에서 모두 발가벗고 그것만 하는 것 같아요 전권 다 사서 다시 도전해봤다가 다시 접었습나다 물리적으로는 끊임없이 해대긴 해요… *3권 후반까지 읽은 후기입니다
ooo***2024.02.18저는 작가님 글 잘 읽고 있어요 너무 피폐아니어서 좋아요 ^^
lun***2024.01.18꽤 괜찮네 사랑 씬 스토리 다 있기도했고 세계관 조차도 영애 하나 안나오는 꽉닫힌 남초 세계관이었고 좀 돌아있는데 이상하지가 않아서 더 이상한 소설...
cha***2023.12.27왜 다들 댓글에 웃고있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sto***2023.08.20** 작가님 제발 모브 캐릭터좀 잘생긴 애로 만들어주세요 제발***아 이 작가님 신작 나왔었네 알림을 안해놨다니 당장 보러갑니다 베드신으로 연기 대상같은 개꼴리는 소설이길 제발 베드신으로 연기대상 세계관 소설 써주세요 제발 제 베란템임 20번은 본듯 제발요 이북이 헐 것 같아요 단 외모 묘사 다 잘생기게 해주세요 작가님 제발제발제발 제발
yyy***2023.03.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od***2022.10.09
ㅋㅋ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몽서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쪽으로는 생각 안해봤는데...수가 막 문란함으로 옴므파탈로 새로 태어나는 그런 뽕빨이 아니라서 더욱 계몽서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초대용사님의 흔적이 고구마가 아니라 좋았어요ㅋㅋ
ari***2022.09.30저는 씬도 스토리도 감정선도 다 좋았습니다! 뽕빨중에 보기드문 찐해피에 피폐도 아니라서 뽕빨 입문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있으면 괜찮으실것 같아요.
fpr***2022.09.21뽕빨이지만 뽕빨보단 분위기가 취향이었어요 전작에서도 육체와 정신적인 면에서 우위가 정해지는 인물들의 갭이 좋았는데 이번 작품도 그래서 좋았어요
ain***2022.09.21하는 거 대비 야하지가 않아요.....
wea***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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