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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더레스(Nonetheless) 상세페이지

논더레스(Nonetheless)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3.08.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1105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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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학원물#피폐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친구>연인#애증#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 주인공: 문태범(19~22)- 선생님들조차 의지하는 전교 유명 인사. 주변에선 축복받은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다. 유일한 관심사인 수성과 가까워지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대외적인 모습과 본모습이 사뭇 다르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 여자 주인공: 주수성(19~22)-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눈치가 늘었다. 호의를 호의로만 받아들이지 않아 되도록 남에게 의지하는 일을 피하려 하지만 태범에게는 그게 잘 안된다.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도 오직 한 사람뿐이다. 가장 가까웠던 사람에게 속았단 사실을 알게 된 후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미성숙한 사랑으로 서로에게 흉터를 남기는 애증 관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넌 너를 아프게 하는 사람하고 친구가 하고 싶어?”
논더레스(Nonetheless)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 재수 없어.’

애들이 다 자기랑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걸 알면서도 문태범은 누구에게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듯했다.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딱 그만큼만. 때문에 대부분 본인이 문태범이랑 친하다고 떠들었지만 정작 그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은 전무했다. 그럴 거면 처음부터 곁을 내주지 말든가, 수성에게 문태범은 하나부터 열까지 찜찜하지 않은 구석이 없는 인간이었다.

“안 물어보네.”
“뭘.”

태범은 눈짓으로 제 팔을 가리켰다. 가까이서 보니 상태는 더욱 심했다. 생긴 지 오래된 하얀 흉터 위로 새로운 푸른 꽃들이 피어나 있었다. 보는 사람이 다 아픈 상처였지만 수성에게는 결국 남의 일이었다.

“이게 뭐 어쨌다고.”
“다 봤는데도 왜 이렇게 됐는지, 누가 이랬는지 안 물어보길래.”
“별로 안 궁금해.”

그러니까 나한테 말하지 마. 사소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대가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감수해야 할 거란 예감이 들었다. 엮이면 인생이 더 피곤해질 거란 예감이…….

작가 프로필

남쪽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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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더레스(Nonetheless) (남쪽곰)

리뷰

3.5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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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밋밋하지만~~~싹이 보이긴 합니다.피폐라기에는 무리수가 있네요..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앞으로 기대할게요^^

    rbf***
    2023.08.20
  • 원래 클리셰가 재밌는 법 ... 돈 많고 어딘가 엇나간 집착광공 남주? 취향이에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woo***
    2023.08.19
  • 사람을 고삼이 죽이고 그저 없던일처럼 ;;;; 뒷수습조차 없이 방화로 끝? 그냥 유명한글 어설프게 따라 흉내만 낸 거 같아요

    lrj***
    2023.08.19
  • 소설 즐겨 읽었던 나이있는 비 전문가가 쓴글 같아요. 마이라는 단어는 참 오래간만에 들었어요.

    bie***
    2023.08.19
  • 소재는 재미있는데 끝맺음이 아쉬어요

    sad***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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