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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노래 상세페이지

고요의 노래

  • 관심 23
뮤트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0.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124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고요의 노래 3권 (완결)
    고요의 노래 3권 (완결)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고요의 노래 2권
    고요의 노래 2권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고요의 노래 1권
    고요의 노래 1권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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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계약 #스폰서 #서브공있음 #미남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상처수 #굴림수 #복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 공: 백구현(32) - 백영 그룹 재벌 2세에 극우성 알파로 단 한 번도 남의 발밑에 서 본 적이 없으며, 져 본 적도 져 준 적도 없는 그는 언제나 자기 잇속이 우선인 냉혈한이다. 백영 그룹 회장의 유언으로 궁상에 허덕이고 있는 고요를 찾아가 후원을 자처하는데, 어느 날 오메가로 발현한 고요가 자신의 운명의 짝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를 갖기 위해 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짓밟고 상품으로 전락시켜 버린다.
* 수: 신고요(22) -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음향 감독이 꿈이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엄마를 혼자서 부양하고 있다. 자신을 후원해 주겠다는 구현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부터, 궁핍하기만 했던 삶이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수를 가지는 것에만 맹목적이었던 집착광공이 망가진 수의 몸과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발닦개가 되는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하, 이렇게 잘 받아먹을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돈이 아니라 이걸 줄 걸 그랬네요.”
고요의 노래

작품 정보

아픈 엄마를 부양해야 하는 가난한 대학생 신고요 앞에 후원자가 되어 주겠다며 한 남자가 찾아왔다.
큰 키에 다부진 몸, 짙은 눈썹, 새까만 눈동자, 높은 콧대처럼 진한 이목구비가 누가 봐도 알파인 듯했다. 그것도 극우성.
베타인 고요가 그의 페로몬을 느낄 수 있을 리가 없는데도 어쩐지 고요는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그가 가진 위압적인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저를 왜, 왜 후원하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스포츠 선수도 아니고, 예술가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대학생일 뿐인데…….”
“후원은 허울일 뿐입니다. 차라리 적선이라는 말이 더 맞겠군요.”
“…….”
“받은 카드는 돌려줄 생각 말고 쓰세요. 이왕이면 흥청망청 써 주면 좋겠군요.”

당장의 생계도 막막한 고요는 이 교만한 남자의 제안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무리 내세울 것 하나 없는 가난한 대학생이라지만 최소한의 상식과 자존심은 지키고 싶었다.

“다… 갚을 거예요. 대표님께서 주시는 건, 단 하나라도 허투루 받지 않을 거예요.”

구현은 쥐뿔도 없는 고요의 객기와 배짱이 우습기만 했다.

“마음대로 하세요.”

그리고 이런 종류의 인간의 말로를 아주 잘 알았다.

* * *

“베타라고 했나?”
“예. 보고에 따르면 신고요 씨는 베타입니다.”
“그런가.”

구현이 흐음, 하고 짧은 숨을 내뱉더니 음흉하게 입꼬리를 당겨 웃었다.

* * *

구현의 아버지이자, 백영 그룹 회장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첫 히트사이클을 겪게 된 고요. 구현은 고요의 페로몬을 통해 그가 자신의 운명의 짝임을 단번에 깨닫는데.
구현에게 '결혼'이란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최고 등급의 상품이었다. 그런 걸 신고요에게 내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러나 구현은 고요를 향한 소유욕은 거두지 않았다. 그리고 신고요를 발밑에 둘 수 있는 방법이야 아주 쉬웠다.

“전화 한 통이면 신고요 씨가 그리 애틋해 마지않는 진희영 씨 호흡기 떼는 것쯤이야 별거 아닙니다.”

지독한 이명이 고요의 귓속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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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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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는 중이긴 한데 필력은 무난해서 후루룩 잘 읽히는데 문제는 작가님이 어린분인듯 사회 경험 없는티가 배경 설명에서 너무나서 한번씩 헛웃음남; ex)중환자병동에 6인실, 중환자실에 간이침대, 중환자실 꽃 반입 및 진열, 못해도 퀸사이즈는 될 것 같은 침대 현실고증 넘 없어서 한번씩 맨손세수하면서 읽는중

    bla***
    2025.02.19
  • 키워드 보면 알지않나? 뻔하지만 매운맛 ㅋㅋ 보고 싶어서 잼나게 봄

    bal***
    2023.12.04
  • 저는 재밌게 봤어요ㅎㅎ 알오물 아는 맛 먹고싶을 때 보면 좋을듯

    sui***
    2023.10.10
  • 평점과 상관없이 키워드 좋아서 봤는데 전 취저였어요!

    syj***
    2023.10.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s***
    2023.10.10
  • 키워드 좋아서 봤는대 내돈ㅠ

    kao***
    2023.10.10
  • 도권이가 젤불쌍하네ㅜㅡ

    n34***
    2023.10.10
  • 가볍게 볼 수 있는 클리셰에요

    baa***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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