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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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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19,800
판매가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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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6권 (완결)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5권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5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4권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4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3권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3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2권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2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1권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1권
    • 등록일 2023.12.29.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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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환생, 회귀, 왕족/귀족, 운명적사랑, 첫사랑,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다정녀, 외유내강녀, 능글녀, 동정녀, 여주중심, 구원물
* 남자 주인공: 로먼 뷜러셉트 - 전생에서 비비에타 마싱베르테에게 첫눈에 반했으나, 처한 상황에 다가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지켜만 보다 비비에타가 죽고 나서야 후회한다. 현생에서의 비비에타와는 속마음이 상태창으로 보여지는 것 때문에 엮이게 되며, 비비에타에게 첫눈에 반한 계기가 존재한다.
* 여자 주인공: 비비에타 마싱베르테 - 어떤 일이든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며, 책임있게 행동하고자 한다. 전생에서 몸이 약한 탓에 이번 생은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목표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 찔러도 ‘아, 찔렸네’ 할 것 같은 무심함을 가지고 있지만 로먼에게만큼은 답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 쌍방구원, 계약관계 등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고 싶을때
* 공감 글귀: “…제 속마음을 모두 당신께 보여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작품 소개

<악녀가 환생해봤자 다시 악녀가 됩니다> 목이 잘리는 느낌이 선연했다.
까맣게 탄 혓바닥의 감촉이 생생했고, 둘러싼 모든 것들에 증오가 깃들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비비에타.”

속울음이 맺힌 목소리로 선연한 감정이 흘러 들어왔다.

“비비에타…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알아챘더라면…….”

투둑, 툭, 속절없이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의 감정이 감긴 두 눈에, 다물린 입술에, 더는 숨을 뱉지 않는 콧잔등에 쉴 새 없이 떨어졌다.
나의 명복을 비는 이는 그 하나였다. 내세에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이도, 그 혼자였다.

식어버린 찻잔을 데우듯, 온기가 뺨에 머물렀다.
그가 나의 머리를 안고, 섧게 울었다.

“미안해… 미안해요, 비비에타…….”

슬피 우는 자가 감히 바라선 안 되는 것을 바란다.

“다음이 있다면, 그때엔…….”

기약 없는 시간을 기다리겠노라 다짐한다.

“언젠가 다시, 당신을 볼 수 있다면…….”

후회에 절은 감정이 뒤늦게 안녕을 고한다.

“아주 많이, 사랑했노라고…….”

* * *

꿀꺽, 침 삼키는 소리가 지근거리에서 들렸다.
로먼이 그랬던 것처럼 그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끌고…

“나는 예전부터... 이렇게, 손 잡는 걸 좋아해.”

깍지까지 단단히 낀 채, 환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좋거든. 근데 넌… 시원해서 더 좋네.”

그렇게 얘기하며 깍지 낀 손을 작게 흔들자, 로먼의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었다. 헛숨을 크게 들이킨 그가 멍하니 입을 벌렸다.

“…로먼?”

숨조차 못 쉴 만큼 내 비밀이 충격적이었나?
이름을 부르자, 짧은 탄식을 내뱉고도 멍하니 서서 잡힌 손을 한 번, 내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던 그의 앞으로…….

[미치겠네… 왜 이렇게 예쁜 거지?]

직진만 아는 상태창이 깜빡였다.




목차

[1권]
1. 윤 도담, 20세
2. 상태창
3. 황태자비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4. 복수와 혁명과 누군가의 삶
5. 스스로 찬 목줄

[2권]
6. 은밀한 학우
7. 비밀들
8. 네 가문
9. 챈슬러 상단
10. 저마다의 검에 담긴 것

[3권]
11. 폭풍우 속으로
12. 뱀의 시선
13. 뱀 앞의 쥐
14. 저마다의 폭풍우
15. 삶의 조각

[4권]
16. 황금 속의 초목
17. 깊어지는 마음
18. 두 개의 단검
19. 울보 공주와 하나뿐인 기사
20. 장마
21. 비밀로 남아야 할 약점

[5권]
22. 소나기
23. 명분을 위한 한걸음
24. 가랑비
25. 머리에 인 왕관
26. 황실의 서고

[6권]
27. 탄생과 안식
28. 근사한 하루
29. 잊지 못할 오늘
30. 관 위에 놓이는 것
31. 피로 얼룩진 왕관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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