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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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서양풍, #나이차이, #연하공, #미남공, #연상수, #호구수, #얼빠수, #조직/암흑가, #3인칭시점
* 공: 테오도르 라이트 (공) - 갱단에 잠복근무한 형사. 함께 잠복근무하던 동료가 죽고 그 살해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복수를 위해 평소 주요 타깃으로 지켜보고 있던 사이먼 콕스를 납치, 이런저런 일을 함께 겪으면서 지켜봐야 할 대상으로만 관심 갖던 남자에게 다른 의미로 관심을 갖게 된다.
* 수: 사이먼 콕스(수) - 전남친의 도박빚을 덤터기 쓰고 갱단에 들어오게 된 말단 조직원. 표면적인 신분은 말단 조직원이지만 조직 내에서는 보스인 채드 카터와 몸을 섞는 관계로 알려져서 조직의 유명인사다. 빚을 갚으며 근근이 살아가던 그는 잘생겨서 좋은 눈요깃거리 정도로 여겼던 신입 조직원에게 납치되고 이래저래 함께 고생하게 된다. 살짝 미친 것 같은 미남이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각자의 이유로 같은 목적을 이루려는 두 남자의 활극이 보고 싶을 때,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은, 별거 아니었던 상대가 인생의 별거가 되는 순간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네가 없으면… 이번에는 내가 널 찾아내서 수갑으로 묶어 둘거야.”
작품 정보
경찰에게 야금야금 정보를 물어 주던 그는 담당 형사로부터 대량의 마약 거래가 있는 날 현장에 있어 달라는 겁박에 가까운 부탁을 받게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찰나에 사이먼은 마약 운송 일을 맡게 되는데…….
그냥 정해진 장소와 시각에 약을 배달하면 되는 간단한 일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신입 조직원 때문에 일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틀어지고 말았다. 자신이 납치당한 게 들통나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
자신을 납치한 신입 조직원이 살짝 미친 게 분명하나, 어쩐지 잘생긴 외모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작가
* 소개 글
읽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극>, <밤이 내려앉은 바다>를 썼습니다.
- 사소한 이유들(Trivial Reasons) (해왕성)
- 밤이 내려앉은 바다 (해왕성)
- 뷰티풀 스트레인저 (해왕성)
- 밤이 내려앉은 바다 (해왕성)
- 간극(間隙) (해왕성)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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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아쉬울 뿐 분량 안에서 충분히 잘 써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공도 매력있지만 수가 너무 멋있어서 좋네요 ㅎㅎ
aks***2025.03.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aa***2024.11.29
뒷경험 잇는 수 굿
syf***2024.11.14사건물 영화 한 편 뚝딱 끝낸 느낌이에요. 술술 잘 읽히고 재밌어요. 장면들이 머리 속에 그려져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ebo***2024.09.24제목보구 잔잔물인가 짐작했는데 저의 실수..ㅎㅎ
tth***2024.01.13소재도 마음에 들고 작가님 필력도 좋으셔서 잘읽히고 재밌었어요!
seh***2024.01.13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키워드들인데, 미리보기를 봤는데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hdz***2024.01.13형사가 둘 나와서 처음에 나온 형사님이 공인가 순간 헷갈렸어요ㅋㅋ 작품소개를 대충 봤더니 이런 착각을
bhj***2024.01.13키워드가 취향이라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yul***2024.01.13책소개만 보면 뭔가 피폐냄새나는데 리뷰들이 밝아서 기대됩니다.
ics***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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