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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상세페이지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 관심 22
뮤트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3,200원
전권
정가
10,900원
판매가
10,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204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외전)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외전)
    • 등록일 2024.06.03.
    • 글자수 약 4.6만 자
    • 1,300

  •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3권 (완결)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03.
    • 글자수 약 11.1만 자
    • 3,200

  •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2권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2권
    • 등록일 2024.06.03.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1권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1권
    • 등록일 2024.06.03.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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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공시점, 나이차이, 초능력, 현대물, 판타지물, 서브수있음
* 공: 서도윤(28) - 188cm. 돈 많고, 외모 번듯하고, 참견할 부모가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최적의 연애 상대로 불린다. 겉모습만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이들을 극도로 싫어했으나 정작 본인이 제혁의 외모, 특히 가슴에 홀라당 홀려 버렸다. 제혁을 열심히 잡아먹기 위해 그의 마법 용품점에서 일하길 자처한다.
* 수: 우제혁(20) - 183cm. 마법사 도시를 벗어나 자신만의 상점을 차린 지 이틀째, 우연히 제 이상형인 도윤을 만나 그를 멋대로 납치한다. 솔직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 탓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결코 참지 않는다. 도윤과 관계를 가진 이후로는 성적 호기심이 들끓다 못해 폭주하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틈만 나면 수를 잡아먹을 생각뿐인 공과 그런 공에게 몸이고 마음이고 다 내어 주는 수의 연애 놀음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 입으로 말할까요? 저보다 여덟 살 많은 도윤이 형이 제 가슴을 좋아할 것 같아서 그랬어요.”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작품 정보

재벌가 성한 그룹의 두 아들들과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된 도윤.
그런 도윤의 앞에 웬 이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새하얀 알약 모양 인형 탈을 뒤집어쓴 채, <마법 용품점>이라는 기묘한 상호의 홍보 패널을 매달고서.

“저기, 춥지 않으세요? 일단 저희 가게라도 가실래요?”

얼떨결에 납치당한 도윤의 앞에 벌어진 상황은 이상한 인형 탈의 난데없는 탈의 쇼였다.
문제는 이 이상한 변태 납치범의 외모가 지독하리만큼 도윤의 취향이라는 사실이었다.
저만큼이나 큰 키, 수려한 얼굴, 그리고… 하얗고 커다란 가슴.

* * *

남자는 입술을 꾹 다문 채 한쪽 손으로 반대쪽 팔뚝을 부여잡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의 헐벗은 몸에 눈길이 갔다.
나와 비슷한 눈높이, 당연하다는 듯이 널따란 어깨, 그 아래로는 엄청난 존재감의 대흉근이 보였…….

“잠깐, 잠깐만요.”
“……? 왜 그러세요?”
“그게, 그러니까.”

말을 잇길 포기하고 황급히 눈을 가렸다. 크다. 가슴이. 게다가 말랑말랑해 보여.
심지어 자세마저 묘하게 도발적이었다. 팔뚝에 짓눌린 듯 얹힌 묵직한 살덩이는 보란 듯이 제 위상을 뽐내고 있었다.

‘만지면 기분 좋겠…지?’

얼굴도 내 취향인데 몸까지 저렇다고? 나도 모르게 꿀꺽, 마른침을 삼켰다.

“…저보고 변태라고 하시더니.”
“…….”

쓸데없이 눈치가 빠르네. 나는 입술을 꾹 다문 채 머릿속을 잡생각으로 꽉 채우려 안간힘을 썼다. 쓸데없는 생각, 쓸데없는 생각, 쓸데없는 가슴, 가슴 생각, 생가슴…….

“얼굴 빨개지셨어요.”
“…….”
“목도요. 아, 귀까지.”

제길, 제길! 어쩌다 이런 상황에 휘말려서는! 나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아랫입술을 마구 짓이겼다. 침착하자, 서도윤. 너 성욕에 미친 어린애 아니잖아. 겉모습에 홀랑 넘어가는 것만큼 우스운 일이 어디 있겠어.

“혹시 이런 거 좋아하세요?”

하지만 궁금한 건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 거라니, 뭘? 눈을 가린 손가락을 슬쩍 벌린 순간.

“…아.”

보였다. 두 손으로 제 가슴을 받친 채 배시시 웃는 그가. 울적했던 모습은 그새 어디로 치워버렸는지, 지금의 제혁은 꼭 어떻게든 나를 유혹해 먹으려 안달이 난 듯 아양을 떨어 대고 있었다.

“저, 다른 사람한테 보여 주는 건 형이 처음이에요.”

처음이라고? 저런 몸인데?
나는 손가락을 더욱더 벌려 좁고 어둡던 시야에 보다 넓은 자유를 주었다. 두 뺨을 발그레 붉히며 수줍어하는 얼굴, 새하얀 나신 위로 툭 불거진 굴곡진 덩어리들, 그 하얗고 풍만한 살덩이에 콕 박힌 선명한 분홍색 유륜.
보는 것만으로도 설 것 같았다. 아니, 실은 벌써.

“그게, 성인이 된 지 이제 일주일째라… 벌써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리라곤 생각도 못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긴장되기도 하고…….”

쨍그랑. 머릿속에서 뭔가가 깨져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이런 개 같은…….’

미친 변태 새끼는 나였다. 여덟 살 차이 나는 핏덩이를 보고 흥분한 파렴치한 서도윤 새끼.

작가

박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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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도시의 마법사 (박희나)

리뷰

4.5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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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발…떡대수랑 가슴 좋아하시는 분 여기에요!!!!! 제발 보시라구요ㅜㅜ

    jul***
    2025.05.01
  • 서브수들이 메인수보다 더 매력적인데 공이랑 더 얽히지 않은게 아쉬울 정도 서사도 많았는데 대체 왜.... 씬은 호불호 갈릴듯 수가 혀 짧은 소리 내는데 개인적으론 불호였음

    noo***
    2024.06.18
  • 젖소라 쓰였길래 모유플인가 하고 외전만 사봤는데 맞음

    nas***
    2024.06.04
  • 적극미인떡대연하수와 다정한데 변태이고 잘생긴 공의 조합이 맘에 들어요 공 취향이 가슴 크고 체격 큰 남자라 더 좋았고 씬이 너무 맘에 들어요 씬 말고도 이야기가 궁금해서 담권 샀어요 더 많은 작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부 취향이라 일일이 거론하기 힘드네요 수가 동정수인데도 성지식이 있어요 공이랑 하려고 알아보고 물어보고 알아서 공부하는 타입이라 내빼는 게 없음 적극적이고 공 많이 사랑하는 수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공도 수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서브수들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별로 위기감이 안느껴졌던ㅋㅋ전 일공다수 좋아해서 섭수들 있어도 상관없었어요 공이 관심을 안보여서 끝난 일이지만ㅋㅋ 공이 남자들에게 공으로 수요가 많아서 넘 재밌었어요 애초 공이 회사 잘린 것도 재벌2세 형제둘이서 공 가지고 싸우다가 회장님에게 들켜 공이 해고당한거랔ㅋㅋ공은 꼬신 적도 없는데 졸지에 마성의 남자가 돼서 억지퇴사후 한강을 바라보는데 이때 수랑 만나게됩니다

    nau***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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