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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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신데렐라,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잔잔물, 성장물, 달달물
* 남자주인공: 네이선 그람델트 - 드와이트 제국 황자이자 한때 세상을 구하고 죽었던 다정한 용사. 엘제가 성녀로 선택받는 일이 없도록 죄를 저지르는 일을 돕는다. 하지만 때때로 엘제를 상대로 이상한 충동에 휩싸이는데…….
* 여자주인공: 엘제 - 용사가 구했던 세상을 지키지 못하고 죽은 성녀. 과거로 돌아왔지만 다시 도전하는 대신 성녀이길 포기한다. 신의 선택을 피하기 위해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를 저질러 추락하기로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치열하게 살았던 영웅들이 돌아와 못다 했던 사랑을 이루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계속 그러고 있어요? 거기 옷을 벗고 앉아요.”
“아니, 조금 긴장해서…….”
“갑자기 쳐들어올 사람은 없으니 편하게 계셔도 돼요.”
“…엘제는 편하구나.”
“제집인걸요.”
“응, 그렇지…….”
작품 소개
끝내 세상의 멸망을 막지 못한 채 죽고, 성녀가 되기 전의 시절로 회귀한다.
‘나만 없으면 이번에야말로 모든 게 올바르게 흘러갈 거야.’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는 한 사람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가장 강한 신성력을 가진 여사제. 그게 성녀의 조건이지.”
한때 엘제에게 세상을 맡기고 떠났던 구국의 영웅 네이선.
그리고 그녀가 남몰래 사랑했던 남자.
“정말로 단정할 수 있어? 여기에… 또 한 번 성흔이 새겨지지 않을 거라고?”
“…….”
“정말 성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추락해.”
“…추락할게요. 이 힘을 잃어, 제대로 미래를 바꿀 수만 있다면.”
신성력은 신의 사랑을 받는 증거이고, 그것을 잃는다는 것은 죄를 지어 신의 실망을 샀다는 뜻.
“대체 무슨 죄를 짓겠다는 거야?”
“무슨 짓이 됐든 꼭 저지를 테니 비켜 주세요!”
“그럼 지금 해.”
“…네?”
“무슨 나쁜 짓이든 저지르겠다면서. 그건 상대가 누구여도 상관없단 뜻이잖아.”
네이선이 그녀의 손을 자신의 몸으로 이끌었다. 가슴, 흉골, 전거근…….
적나라하게 만져지는 그의 몸은 강인하고, 단단했고… 무섭도록 무방비했다.
“나로 증명해 봐.”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작가
- 한 배를 탄 사이 (스르륵코믹스, 서루)
- 영웅은 성녀의 추락을 원한다 (서루)
- 약혼남과 약혼녀의 비밀 교제 (서루)
- 황태자와 여백작의 비밀 교제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서루)
- 별을 좇는 짐승 (서루)
- 아이가 필요해! (서루, 이온)
- 영웅은 성녀의 추락을 원한다 (15세 개정판)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서루)
- 황혼은 수평선을 향한다 (서루)
- 신열 (서루, 이온)
- 사하소서 (서루)
- 마녀의 저주 (서루)
- 소복소복 (서루)
- 마녀의 유혹 (서루)
- 마녀의 계약 (서루)
- 로즈 홀릭 (서루)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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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기 시작했을땐 이런 전개가 될 줄 몰랐는데, 흥미진진하게 푹 빠져서 달렸어요~~요즘 이렇게 미친듯이 읽은 소설이 없었는데 너어무 재밌었어요~~외전을 기다립니다>-<
ntk***2025.05.21정신적,육체적으로 강인한 여주도 좋고 그런 여주를 더 강하게 보호해주는 남주도 좋네요
boo***2025.05.13멈출 수 없는 캐시사용~
dms***2025.05.13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완결이라니 섭섭하네요.
roy***2025.05.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jd***2025.05.12
25.4.8. 10원딜 47화 구매
sno***2025.04.09여주.남주 둘다 회귀 ^^ 독특하네요
910***2025.02.09기록용 ) 유치함 ..
kio***2025.02.08빨리 주인공들이 행복해지는 모습 보고싶어요. 재미있어요
aga***2025.02.07초반은 흥미진진했는데....성녀나 신력에 대한 설정이 잘 이해가 안가고 이야기진행도 뭐하나 정리된는 것 없이 계속 비밀의 비밀의 비밀의.....로 진행되니 지루해요. 계속 등장인물들이 서로 감추고 의심하는 장면만 반복되고 이렇다할 사건 전개는 없어요. 계속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 139화에서 하차합니다. 100화 넘도록 읽었지만 둘이 결혼한거 외에는 뭔가 진전된게 있었나 싶네요. 너도나도 드는 기시감은 똑같은 이야기 반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작은 좋았는데... 많이 아쉬워요.
dbo***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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