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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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양판타지, 수인수, 크리쳐수, 키메라수, 자낮수, 소심수, 아방수, 굴림수, 다정수, 상처수, 순진수, 짝사랑수, 미인수
이무기공, 강공, 난폭공, 인외공, 장발공, 츤데레공, 능력공, 지랄공, 절륜공, 집착공, 장발공, 장발수, 쌍방구원물, 주종관계, 첫사랑, 인외존재, 미남공, 키잡(이라기에는다컸지만), 서브공(이물질공)있음
* 공: 선계 안의 작은 도시, 서련의 주인. 뿔 없는 이무기라는 게 콤플렉스지만 뭐라 하는 것들은 힘으로 다 날려 버렸다. 안하무인에 입이 험하다. 걸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싸가지가 없다.
* 수: 겉모습부터 사연이 많아 보이는 모습이다. 머리에는 인간의 귀와 토끼 귀를, 등에는 징그러운 날개를, 척추 끝에는 호랑이 꼬리를 달고 있다. 그뿐 아니라 온몸의 신체 부위란 신체 부위는 모두 다른 사람들의 것이다.
‘아버지’에게 오랜 세월 감금당하고 고된 실험을 견뎌 아는 게 별로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고 버려진 수를 주운 공이 서서히 세상을 알아 가며 성장하는 수에게 스며들고, 종국에는 서로에게 구원받아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 감정을 거세하듯 잘라 버려야 할지 아니면 그냥 내버려두어야 할지. 하지만 버리기에는……. 버리고 싶지 않았다.
‘이게 사랑인 거지, 그렇지?’
작품 정보
뜨거운 불에게서 도망쳐 닿은 곳은 신수들이 살고 있는 선계.
그곳에서 한 인간은 모진 인체 실험으로 온몸이 얼기설기 엮여 너덜너덜한 모습 때문에 걸레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신수들의 심심풀이 장난감이 되어 데굴데굴 구르는 나날의 연속…….
낙엽 속에 파묻혀 자고 있는 걸레의 꼬리를 누군가가 휙 낚아챘다!
“응?”
“깨앵―!”
“허억!”
걸레를 잡아 든 비영이 그를 위아래로 훑어봤다.
뱀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웬 홀딱 벗고 있는 남자 하나였다.
피부는 불에 탄 듯이 울퉁불퉁했고 여기저기에 흉측한 흉터와 꿰맨 자국이 있었다. 거기다 차림새는 얼마나 너저분한지 몰랐다.
신기한 점은 또 있었다.
시커먼 머리 아래로는 인간의 귀와 짤따란 토끼 귀를 축 늘어뜨리고 있었는데, 허리 뒤에는 고양이 같은 기다란 꼬리를 달고 있었다.
말 그대로 인간과 동물의 신체를 얼기설기 합쳐 놓은 모양새였다.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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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참 흥미로웠는데 갈수록 어설픔. 2권부턴 씬이 많아지는데 뭐지~ 떡책으로 노선변경인가 싶을 정도였음요. 오히려 1권 초중반 분위기를 이어갔다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개연성과 서사가 싹똑싹똑 가위질 잘못한거 같고 가끔 작가님과 등장인물이 독자를 따돌리네요. 뒤로 갈수록 러프해짐요 특히 수가 독특한 것에 비해 능력이 없다는게 참 재미가 떨어졌어요. 재생은 자기 자신만 써먹는 거니깐
hye***2025.02.16음.가독성이 좀 떨어지는거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용 ㅠ 그래도 킬타용으로는 괜찮음
hhy***2025.02.16수가 정말 안쓰러웠는데 그런 수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공이 있어서 볼 수 있었어요🥹 공과 함께 지내면서 수가 행복을 알아가는 과정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gvd***2025.02.13키워드가 신선해 보여서 구매했는데 가독성도 좋고 재밌게 봤어요
sol***2025.02.13공이랑 수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수도 귀엽고 ㅎㅎ 부둥물 좋아해서 넘 만족스럽게 봤어요
sty***2025.02.13소하가 귀엽네요.. 무난하게 보기좋아요!
ros***2025.02.12수한정다정공x말랑순진귀염수 수부둥부둥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앞뒤 내용이 맞지 않는 부분이나 오타가 꽤 있어서 정리가 한 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j41***2025.02.12힐링되고 재밌어요 사건은 많은데 시원하게 해결되서 답답하지도 않구요.
jh0***2025.02.10둘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yan***2025.02.10소재가 독특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해피엔딩이라 좋습니다
fis***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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