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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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순정공 #속옷집착공 #대인배수 #여우신공 #범부수 #절세미인공 #은근미남수 #선혼례후연애 #다정수 #나이차이 #연상공 #연하수 #임신수 #코믹물
* 공: 호류신(나이 미상, 191cm, 은발, 연녹안) - 글 신선이라 불리는 주인공 소무하의 책 스승. 부드럽고 나긋한 분위기에 눈같이 새하얀 피부를 가진 미인. 늘 눈을 감고 다닌다. 매번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며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특기며, 꿈에 그리던 반려를 맞이하기 위해 온갖 개수작 부리는 중이다. 곽령의 속곳에 집착하는 다정한 변태공.
* 수: 곽령(30살, 182cm, 진녹발, 금안) - 20화 만에 죽게 되는 조연에 빙의함. 원작에서 주인공을 배신 때리려다 역으로 걸린 첩자로, 살기 위해 종살이를 한다. 더러운 인상과 달리 정 많고 넉살도 좋으며 비굴함과 인정이 넘친다. 나이 먹고 반요로 발현하더니 부쩍 가슴과 엉덩이만 커지는 게 고민이다. 최근 속곳 도둑을 잡으려고 벼르는 중. 어쩌다 보니 납치당해서 호류신과 혼례를 치르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속곳에 진심인 변태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런 시펄! 몇 장을 훔쳐 가는 거야!”
작품 정보
목표는 생존!
어렵사리 주인공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서른 살까지 생존했으나
또다시 인생에 위기가 찾아오고야 만다.
그것은 속곳을 도둑맞기 시작했다는 것.
“뭐, 뭐야! 내 속곳 어디 갔어?!”
잡으려 잠복도 해봤으나 결과는 참패였다.
“훔쳐 갈 거면 전냥이라도 내야 할 거 아냐! 속곳이 한두 푼 인줄 알아?”
속곳 도둑은 그 말을 듣고 친절하게 돈까지 아낌없이 주고 갔다.
이 정도면 괜찮은 거래가 아닌가!
그렇게 기뻐하며 소씨 가문의 종살이를 탈출할 날을 꿈꾸는데.
“가약을 맺은 연인이 혼인이라도 치르는 모양이지?”
“예, 곽령과 저의 혼례식이랍니다.”
“그래, 곽령이란 자와… 뭐라고? 방금 뭐라 했소?”
“부인과 제가 맺는 백년가약이요.”
어쩌다 보니 혼례도 치르고 초야도 보냈다.
곽령은 꼼짝없이 신혼 생활을 보낼 처지에 놓였다.
아, 이거 X 됐는데.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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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생략된 느낌 재밌어 보이는 설정들이 많은데 그냥 다 넘어가고 속옷개그만 남은…
imw***2025.08.12소무하 추측하는 족족 다 맞는데 부정하는게ㅋㅋㅋㅜㅠ
mas***2025.08.09공 설명 봤을 때 뭔가 다른 리디집착능력공들처럼 수만 생명체 취급하고 그런 앤가 싶었는데... 수를 무진장 사랑하긴 하는데 제자도 아끼는 참스승이라 새롭게 좋았내요 우효~ 속옷 훔쳐가는 거 웃겻고... 수가 속에 든 내용물이 얼마나 오래된 존재든간에 아이에겐 다정해서 좋앗고... 공이 ㄹㅇ로 여우짓해서 좋앗습니다
dlx***2025.07.05진짜 상변태공이라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han***2025.07.03빤스도둑상변태공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움... 얘는... 얘는 진짜 수치도 모르고 파렴치함... 뻔뻔 그자체인데 지 얼굴 예쁜거 믿고 잘 살고있음... 나 진짜 이런 발랄 파렴치 변태공은 적응안돼서 읽는 내내 새로웠음ㅋㅋㅋㅋ
wod***2025.07.01아직 1권 읽는 중인데 작가님 개그코드 너무 저랑 맞아서 실실거리면서 읽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상당히 변태같고 좋네료^^
rud***2025.06.28너무 맛있습니다 작가님
tls***2025.06.25기존 연재 때부터 따라와서 구매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띄어씌기나 오탈자가 많아서 거슬립니다.
den***2025.06.03변태미인순애공 X 떡대다정수가 나오는 달달코믹물입니다. 진성변태 공 때문에 매일같이 고통받는 수의 변태코믹 일상이 메인이고, 천년 이상 묵은 여우공의 달달한 구애로 무심한듯한 수를 살살 녹여가는 달달함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셔서 흡입력도 뛰어나고, 선협이 섞인 동양풍이 배경이라 전투씬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씬들이 무척 야해서 스토리 있는 고수위 찾으시는 분이면 추천드립니다. 호불호 소재가 있긴하나 오메가버스나 임출육물 잘 보시는 분들이면 재밌게 읽으실거예요. 자유 연재 때 무척 좋아했던 작품이라 꼭 소장해야지 다짐했다가 그 뒤로 바보같이 제목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몇 달만에 간신히 찾아읽었는데 다시봐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atg***2025.05.23오랜만에 보는 란마 감성 코미디??ㅎ 가벼운듯 하지만 굉장히 짜임새가 촘촘하고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이야기입니다
its***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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