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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약혼 상세페이지

모태약혼

  • 관심 693
에클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100 ~ 3,5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31194
UCI
-
소장하기
  • 0 0원

  • 모태약혼 (특별 외전)
    모태약혼 (특별 외전)
    • 등록일 2025.11.21
    • 글자수 약 3.6만 자
    • 1,100

  • 모태약혼 2권 (완결)
    모태약혼 2권 (완결)
    • 등록일 2025.07.21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모태약혼 1권
    모태약혼 1권
    • 등록일 2025.07.21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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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후회물, 재회물
* 남자 주인공 : 박연준(20→28)
팔방미인이란 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재벌가 장손이라는 타이틀치고는 제법 소탈하고 현실주의적이다. 대인 관계 원만, 착한 아들, 거기다 수려한 용모까지 더해지니 어딜 가든 인기가 많을 수밖에. 누구에게나 친절한 그가 유일하게 본모습을 내보이는 상대는 오로지 차동희 한 사람뿐. 여우 가면을 쓰고 웃는 낯 뒤로는 은근히 남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 여자 주인공 : 차동희(20→28)
첫눈에 반한 약혼자를 위해 스무 살 인생을 통째로 바쳤다. 제게 툴툴거리는 모습까지 멋있어 보이니 이쯤 되면 짝사랑이 중증을 넘어 말기 수준이다. 똥차, 변태, 스토커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에도 내내 꿋꿋했으나 보답받지 못하는 애정에 조금씩 지쳐 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녀의 인생에서 박연준을 빼면 아마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박연준을 잊고자 했을 때,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이럴 때 보세요: 오로지 직진만 하던 여자가 짝사랑을 내려놓은 순간 시작된 남자의 짝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사는 동안 누군가가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쉬웠는지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으리라.
차동희를 다루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웠다고.
모태약혼

작품 정보

“나만 좋아하는 거, 이제 그만하고 싶어.”

어린 날의 내가 말했다.
10년이나 짝사랑했으면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아프고 지친 얼굴로 너를 놔주겠노라 했다.
그동안 미안했다는 작별 인사에 너는 어땠나.

“차동희. 까불지 좀 마.”

그럼 그렇지. 내가 하는 말은 네겐 그저 관심이나 끌어 보려는 수작이고 같잖은 협박일 뿐이지.
낡고 해진 마음은 희망을 내려놓은 지 오래였다.
아무리 애를 써도 진심으로 봐 주지 않는 네가 아니라,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었다.

“파혼은 내가 어른들한테 말씀드릴게.”

박연준의 눈빛이 확 달라진 건 그때였다.

“…너 지금 나랑 장난해?”

* * *

남자가 운다.
그러나 눈물보다 더 슬픈 현실은 저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뿐이었다.

“그쪽, 나랑 언제 만난 적 있어요?”

남자가 아득히 무너져 내렸다.
희망에서 절망으로, 원망에서 후회로.

작가 프로필

국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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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약혼 (국영수)

리뷰

4.5

구매자 별점
9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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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중도하차해요 ㅜㅜ 나중에 다시 읽어볼게요

    pmr***
    2025.12.14
  • 본편 재미있게 봤지만 엔딩이 좀 심심해서 외전애서 뭔가 기대했는데, 외전이 좀 심심.

    aer***
    2025.12.08
  • 외전이 훨씬 수위 좋네요ㅎ

    eun***
    2025.12.06
  • 1권만 읽음 재미가 없어

    sm7***
    2025.12.04
  • 넘재밌네요ㅋㅋ 신파같다는 리뷰보고 망설이다가 읽었는데 제취향이었어요ㅎㅎ 근데 남주는 왜 사랑한다는말을 끝까지안한건지 의문이네요ㅋㅋㅋ

    ekt***
    2025.12.03
  • 미보보고 구매합니다~재밌었음 좋겠어요

    kir***
    2025.12.03
  • 내 캐시 내놔라….

    jun***
    2025.12.01
  • 연상같은 동갑능글남주 구여운여주 재밌게 봤어용

    zzz***
    2025.12.01
  • 귀엽고 사랑스러운 똥차ㅠㅠㅠ 연준이와 재회의 순간부터 동희의 씩씩한 매력이 돋보여서 울컥하네요 순애보물로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에요

    bev***
    2025.11.30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it***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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