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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이 상세페이지

오랜 사이

  • 관심 33
에클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6.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52-20260327026.M001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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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능력녀, 재벌녀, 동정녀
* 남자 주인공:
석태주 - HJ 그룹 외동아들, 부모에게 그는 사랑하는 아들이 아닌 후계자일 뿐이다. 애초에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기에 제 처지가 불행하다고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소꿉친구인 차연우와 선을 넘어 버린 후, 평온하던 심경에 파란이 인다. 제가 그늘이라면 연우는 햇살이기에 절대 함께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선을 넘은 날 문득 깨달았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지는 거 아닌가? 어쩌면 연우와 저는 인연일지 모른다.
* 여자 주인공:
차연우 - 아성 그룹 막내로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능력 있는 설치 미술가지만, 악연이자 앙숙인 조원 그룹 장남 때문에 이미지는 바닥에 떨어졌다. 예쁜 개망나니, 난봉꾼으로 알려졌다 보니 접근하는 남자들은 많은데, 사실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 누구랑 자도 소문이 나돌 현 상황에서 첫 경험을 함께할 가장 괜찮은 남자, 소꿉친구 태주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부탁을 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편견을 이겨 낸 사랑을 기어이 쟁취해 내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진짜 사랑.
모난 데 없는 단어가 이상하게 까끌까끌해서, 발음이 쉽지 않았지만 연우는 고집스럽게 중얼거렸다.
석태주에게 찾아온 진짜 사랑. 연우는 가만히 제 입을 가렸다.
그렇지 않으면 신음이 샐 것 같았다.
오랜 사이

작품 정보

귀에 익은 익숙한 어투에, 태블릿 화면을 쓸어 넘기던 태주의 손가락이 조금 느려졌다.

“뭐가 괜찮은 걸까?”
“…응?”

얼음이 가득 찬 커피를 홀짝거리던 연우가 훌쩍 낮아진 태주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최연우, 뭐가 괜찮은 거냐고 물었어.”

보고 있던 화면의 자료 확인을 마친 태주가 고개를 들어 시선을 맞댔다.
여느 때와 같은 모습인데, 버릇 같은 미소가 싹 사라져서인지 조금은 서늘해 보이는 낯이었다.
무슨 소린지 함의를 가늠하기 어려워 말을 고르려니, 태주가 다시 입을 뗐다.

“밤새 구멍이 헐도록 좆질 했는데, 그게 벌써 괜찮아졌느냐고 물어봐 줘야 할지. 그도 아니면 나한테 매달려 앙앙거리느라 삭신이 쑤신다던 게 온욕 한 번에 나아졌느냐고 확인해야 할지.”

길쭉한 손가락이 태블릿 전원 버튼을 꾸욱 눌러 끄곤, 기계를 옆으로 밀어 치웠다.

“그도 아니면.”

늘씬한 몸을 가볍게 일으킨 태주가 단박에 거리를 좁혀 다가와 연우를 두 팔 안에 가뒀다.

“20년이 넘게 ‘친구’로만 지내 왔는데, 갑자기 배를 맞추고 난 뒤의 우리 사이를 말하는 건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난 모르겠는데.”

넌 뭘 대답한 거야.

두 팔을 지지대 삼아 상체를 숙인 탓에, 연우는 태주의 그림자에 온통 잡아먹힌 것만 같았다.

작가 프로필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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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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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람표 김치찌개가 최고다...… 아는 맛을 필요한 부분만 싹 깔끔하게 끓이시는 게 장난아님

    jye***
    2026.04.21
  • 아는맛이네요 깔끔합니다

    ana***
    2026.04.14
  • 좀 더 읽었음 좋겠어요.

    sun***
    2026.04.12
  • 킬링 타임으로 보기 좋아요!

    yoz***
    2026.04.10
  • 쫌 뜬금없는 전개가…쩝

    wja***
    2026.04.10
  • 그냥.. ..그냥.. 네.

    shw***
    2026.04.09
  • 별 내용은 없고.. 결국 악역 덕분에 이어진..??

    rid***
    2026.04.09
  • 처음보는 작가님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어요ㅎㅎㅎㅎ

    she***
    2026.04.08
  • 뻔한 클리쉐라고할수있지만 때론이런책보며 숨고르기가 필요할때가있어요.

    pre***
    2026.04.08
  • 생각보단 재밌게 봤어요

    rak***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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