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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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판타지물/계약/미인공/강공/존댓말공/미인수/단정수/무심수/상처수/굴림수/능력수/초능력/사건물/3인칭시점
*공 : 사현 – HN 길드의 특수 정예 팀 Chord324를 이끄는 리더이자 S급 헌터, 복구사 정이선을 찾아와 그에게 코드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수 : 정이선 – 교류를 끊고 숨어 지내던 S급 복구사, 사현에게 바라는 일이 있어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능력공과 능력수가 서서히 연애 감정을 깨닫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앞으로 잘 부탁해요, 이선 씨.”
작품 정보
[능력수/상처수/미인수/트라우마있수][능력공/인성공/미인공/연상공/존댓말공/여우공/패배공]
던전이 발생한 지역은 주위가 일부 붕괴된다.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 일은 복구 능력자들의 몫으로, 그들 중 완벽하게 건물을 복구해 모두의 이목을 이끌었던 S급 복구사 정이선. 던전 밖의 히어로라고 불릴 정도로 칭송받던 그는 어느 날 잠적해 버리는데...
***
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대형 길드 HN에서, S급 헌터 사현이 정이선에게 찾아왔다.
“이선 씨를 스카우트하러 왔어요.”
“이렇게 개같이 스카우트하면 퍽도 가겠네.”
“제가 진짜 개같이 구는 게 뭔지 모르니 그러시는가 본데…….”
사현이 그린 듯 웃었다.
“계약해 보죠, 우리.”
“계약 같은 거 관심 없으니까 제발 그만 따라다니고요. 이제 좀…….”
“죽여 줄게요.”
“뭐?”
웃음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똑바로 그를 향했다. 분명히 웃고 있는 낯인데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선득한 눈동자였다. 굳어 버린 정이선을 향해 사현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긋이 다가와 그에게 고개 숙이며 속삭였다. 더없이 친절하고 다정한 어조로.
"당신이 데리고 있는 그 시체들, 내가 죽여 줄게요."
작가
- <영웅의 관> 세트 (도해늘)
- 해의 흔적 (메린, 스르륵코믹스)
- <해의 흔적> 세트 (도해늘)
- <새벽을 여는 범> 세트 (도해늘)
- 11번째 수학여행 (밍뉴, 도해늘)
- <11번째 수학여행> 세트 (도해늘)
- 영웅의 관 (도해늘)
- <투 메리 크리스마스(To Merry Christmas)> 세트 (도해늘)
- 해의 흔적 (도해늘)
- 영웅의 관 (도해늘)
- <안개 속의 괴물> 세트 (도해늘)
- 11번째 수학여행 (도해늘)
- 11번째 수학여행 (외전) (도해늘)
- 11번째 수학여행 (도해늘)
- 안개 속의 괴물 (뿅, 더므)
- 영웅의 관 (15세 이용가) (도해늘)
- 새벽을 여는 범 외전 (도해늘)
- 새벽을 여는 범 (도해늘)
- 새벽을 여는 범 (도해늘)
- 안개 속의 괴물 외전 (뿅, 더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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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뷰 작성합니당!!!!
gra***2025.12.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oo***2025.12.29
본편은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공이 수를 데리러 간 이유 수의 우울함 적당한 전투 더 딥했으면 지루했을텐데 알맞게 잘 짜인 게이트와 중간중간 다음을 위한 복선 공수와 주변인물들에 대한 사건사고 정말 모든게 적당해서 완벽한 개취라 생각했는데 외전이.. 씬은 유치하고 항마력딸려 걍 다 넘겼고 꾸역꾸역 끝까지 읽긴 했는데 작가님꾸금씬이나 꽁냥한글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ㅠ공은 캐붕이고 다른작품도 사려다가 일단 후진이요ㅜㅜ
hjo***2025.12.26평점이 왜이렇게 좋은지…그냥 재미가 없어요 공은 짜증나고 수는 답답하고 패배공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그다지 도파민도 없고 특별하지도 않아요…결말도 너무 허무하네요 하 공은 작위적이고 치명적인 척하는데 그냥 오글거려서 짜증나요 툭하면 공이 느긋하게 00했다 < 하는데 뭔 느낌을 주고싶은지 알겠지만 그런 여유로운 느낌은 안나고 그냥 멋있는척 꼴값이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전권 구매하는 바람에 꾸역꾸역 완결까지만 읽었어요 외전은 도저히 못 읽겠네요
enj***2025.12.21괜히 유명작이 아니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rem***2025.12.20핫쉬 망했네 1권 첫 줄 부터 NH 읽혔어요....
puk***2025.12.14오만하고 능력있는 통제광 사디기질 공이 사랑 앞에서 자꾸 흔들리고 그걸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 어느 순간부터 휩쓸리고 결국 무릎 꿇고 빌게 되는 상황에 관심 있는 자들이여... 여기로 오라.... 이곳이 바로 천국일지니.... 작가님 작품은 이것까지 두개 봤는데 초반부 중반부는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쭉 밀고 가시다가 후반부엔 그 사이사이에 쌓아뒀던 감정을 터트려서 매료되게 하는 힘이 엄청 강하네요... 사건물 좋아하시는 분도 감정 서사 좋아하시는 분도 다 만족할 만한 전개방식이라 강추드립니다...
sse***2025.12.13진짜 명작입니다 보면 작가님이 작품 애정하는거 보이시고 사현이선 감정선도 너무 좋아요,, 다른 각각 캐릭터들 설정도 정말 매력넘치고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con***2025.12.123권까지 읽었는데 생사가 달린 헌터물이라기에는 긴박함이 없고, 마치 겜벨같은 서사네요, 레이드 회차도 너무비슷비슷한 액션이에요. 주인공은ㅠ 사패인가요? 소패인가요. 사람을 그냥 이용해먹는건데 그걸 치명적인것처럼 작가분이 적으셨네요. 주인공이 수 사랑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주인수는 음. 제가 수어매거든요. 근데 공이 하는대사에 독자인저는 수가 서운하겠다생각했는데, 수의반응은 기분이 풀렸다에요.. 이거 뭐죠? 저만 감정이 공감이 안되나했는데 리뷰보니 그건아닌거같고. 제가 영웅의관보고 작가님 천재인가싶었거든요. 근데 해흔은 복구술사라는것 외에는 제 감정이랑 너무 다른 서사에요
hae***2025.12.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kh***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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