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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국제개발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천진난만 국제개발

시골 공무원, 지구촌 여전사가 되다
소장종이책 정가13,700
전자책 정가32%9,300
판매가9,300
천진난만 국제개발 표지 이미지

천진난만 국제개발작품 소개

<천진난만 국제개발> 경상북도 시골의 평범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어느 날 갑자기 천진난만한 얼굴로 9년 4개월 동안의 공무원 생활을 접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다고 선언한다. 그 후로 12년 4개월 동안 아프가니스탄과 캄보디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케냐와 차드를 누비며 NGO활동가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데…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UN 산하 기구들, 각국의 NGO, 그 나라의 지자체 ·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여성과 어린이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했던 날들에 대한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


출판사 서평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에서의 봉사활동 기회를 찾고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는 꿈을 꾸고 있다.” .

하지만 이런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상 많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분야에 비해 정보가 제한적이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방법이 제시 되어있지 않다. 가끔은 NGO활동가의 덕목을 따뜻한 마음과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한 준비 없이 해외봉사, 국제개발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오랫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꿈을 져버리는 사람들도 종종 생겨나고 있다. 해외의 열악한 생활 환경이 활동 현장 뿐 아니라 퇴근 이후의 자신만의 시간에도 계속될 수 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가난한 그들의 삶을 바꾸는 것은 부작용도 있고 단시간에 눈으로 효과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생각했던 삶은 이게 아닌데 라는 회의가 찾아오기 쉽다.

이러한 좌절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봉사활동과 국제개발 NGO활동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미리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진난만 국제개발]의 저자는 지금 우리의 젊은이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순수한 열정으로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원으로 시작했지만 NGO에 취업해 프로젝트의 매니저로 일을 하였고 나중에는 국제개발 NGO의 해외지부 국가 책임자로서의 역할도 감당했다. 전쟁 이후의 아프가니스탄과 아시아의 캄보디아를 거쳐 동 아프리카의 케냐, 서 아프리카의 차드까지 다양한 나라들을 경험하였다.

이 책은 교과서 같은 전문서적이나 장미빛 환상을 보여주는 홍보 영상과는 다르다. 국제개발 NGO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본인의 성격을 보여주듯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지구촌을 사랑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자신이 평범한 줄 알고 평범한 공무원의 삶을 살다가 자신의 비범함을 억누르지 못하고 해외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떠나기로 결심한다. 2008년 4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대한민국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의 봉사단원으로, 프로그램 매니저로 그리고 해외지부의 책임자로 활동한다.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말을 한다. 정이 많지만 정의로운 사람, 내성적인데 급진적인 사람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그녀다.

목차

첫번째 길.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친절을 베푸는 나라 아프가니스탄

-프롤로그
-공무원 사직하다
-왜 하필 거기야?
-카불로 가는 길-1
-카불로 가는 길-2
-도착 신고식
-적응기
-함께 일하는 사람들
-알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나라
-아프간의 먹거리들
-친근한 마수드라는 이름
-약혼식에 초대받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
-사랑하는 어머니께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 마음의 고향
-덩달아 배고픈 라마단
-아프간 다리어 수업
-카불 도심도 교통지옥이다
-유언장 쓰기 체험
-한국에서 너무나 하고 싶은 것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영혼을 치유하는 호수 반디아미르
-문화충격
-맑은 가난
-인샬라
-깨진 공주병 증세
-푸른 부르카
-세계 최대의 지뢰밭
-활기를 되찾아가는 재래시장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봉사활동을 끝내며
-다시 아프간으로
-여성교육문화센터
-누구나 친구와 형제가 될 수 있는 나라
-가짜 결혼반지
-카불에 부는 바람
-시련은 예고없이 한꺼번에 찾아올 때도 있다
-이 세상에 이해할 수 있는 고통은 없다
-아프간의 서바이벌 겨울나기
-삭막한 바위산에도 온기는 있다
-피랍사태의 여파
-아프가니스탄과 작별을 고하며

두번째 길. 천사의 미소를 지닌 캄보디아

-프롤로그
-노마드의 삶
-너무나 ‘핫’한 나라
-한류 열풍의 캄보디아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는 도둑 이야기
-언제나 늘 고민하게 되는 리더의 역할
-그들이 바라본 한국인
-교통사고 현장에서
-캄보디아 시골 화장실
-긴급구호활동
-명절을 현지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집 골목은 상습침수구역
-HR(Human resource)은 언제나 골치 아프다
-어린이 마라톤 대회
-지역개발은 지역운영위원회와 함께
-복장 터지게 하는 사람들
-자원봉사 팀 방문하던 날
-먹거리 천국인 캄보디아
-길게 멀리 봐야 하는 소득증대사업
-내가 사랑했던 그녀
-가정폭력예방 학부모 세미나
-태양광 에너지 센터를 준비하다
-휴직,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는 나에게 누구인가?
-밑도 끝도 없는 공부

세번째 길. 하쿠나 마타타의 나라 케냐

-프롤로그
-식구란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
-트라우마
-쓰레기 더미 위에서 피어나는 희망
-아동과 청소년 프로그램
-케냐의 모바일 혁신
-하라카 하라카(빨리 빨리)와 폴레폴레(천천히)
-공항에서 추방당할 뻔하다
-마사이 마을 유치원 졸업식
-직원 결혼하던 날
-마사이 시골마을에서 처음 열린 벼룩시장
-독수리 타법을 넘어서라
-좀 더 깊이 들여다보기
-국제봉사단원
-슬럼 사람들에게서 나를 발견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정떨어지게 만드는 케냐
-사업장 모니터링 방문
-다르게 사는 사람들
-아프리카 여인들의 헤어스타일
-여학생들과 함께 한 대안 생리대 제작
-오래된 난민캠프 현장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네번째 길. 사막 전사들이 사는 차드

-프롤로그
-마침내 차드 땅을 밟다
-사막 전사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차드니까 그래~
-신기하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일들
-집 찾아 삼만리
-쉬누아가 아니라니깐
-강적을 만나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을 가는 풍경
-새해 첫 직원미팅
-차드의 한인들
-수단 난민캠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뼈가 녹을 것 같은 나날들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
-강제 철거당한 사업장 주민들
-생기가 가득한 우기
-언제나 버거운 건축업무
-황당한 편지들
-시골마을에 수수조합을 만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보건소 오프닝 행사
-생명수 같은 식수개발사업
-짚으로 만든 커뮤니티 학교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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