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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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기억상실공, 감금공, 강공, 귀엽공, 개아가공, 상처공, 기사수, 집착수, 다정수, 떡대수, 무심수, 상처수, 소심수, 순정수, 츤데레수, 헌신수, 감금, 단행본, 사건물
* 공: 아시스 슈더 리베라 (슈) - 천부적인 검술 실력을 지녀 품행이 자유로운 편.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기억은 없고 테이론에게 감금당한 상태다.
* 수: 러디어드 테이론 빌렛 (테이론) - 빌렛 공작가의 사생아. 근육질의 큰 체격에 무표정이 험악해 보이지만 애정 결핍이 있다. 방종한 아시스에게 집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기억을 찾아가며 세계도 사랑도 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섹스하고 싶을 땐? 네가 다리 벌려주나?”
작품 정보
아시스가 깨어나서 본 것은 자신의 취향인 남자였다.
2미터에 가까운 키와 갈색 피부, 근육질 몸. 그런데 상대가 누구인지 자신과 어떤 관계인지 전혀 기억나는 것이 없다.
심지어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이 없는데 취향인 남자가 족쇄를 채우고 감금한 상황!
감금한 범인, 테이론은 아시스의 기억이 돌아오면 풀어주겠다며,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 주겠다는데.
심술 돋은 아시스가 그럼 몸을 달라 요구하자 테이론은 순종적으로 응한다.
자유만 빼면 부족할 것 없는 방탕한 나날을 만끽하는 아시스.
아시스를 싫어한다는 테이론은 말과는 달리 조금만 다가서면 금방 수줍음을 탄다.
정말 싫어하는 거 맞나?
작가
- 사랑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벨루냐)
- 주인공이 노예가 되어버렸다 (벨루냐)
- 크로스드 소드 (Crossed swords) (벨루냐)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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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를 고려해도 공이 5권 내내 갑처럼 구는게 불편했는데(수도 쉽지않음...여러모로 둘 다 희안함) 외전에서 수 시점 보고나서 얘넨 천생연분이구나... 그냥 평생 만나면서 서로를 방생하지 마라... 싶어졌어요ㅋㅋㅋㅋ 별개로 재밌기는 했어요 딱 작가님표 김치찌개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yhn***2025.01.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zs***2024.11.09
공이 왜이렇게 ㄱㅅㄲ같지. 수가 절절매야 하는게 가슴찢어짐. 난봉꾼 속성이라 더 빡쳐.과거 수한테 한짓보면 ㄱㅅㄲ가 맞는듯.수도 ㄱㅅㄲ긴 한데...수탓이 아님. 불행한 과거를 주지 말았어야. 다 읽고 나서도 이 감상이 바뀌지 않음. 오히려 더 쓰레기 같아짐.
non***2024.11.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or***2024.09.25
공이 바보고 수가 핫해요.
cjs***2024.09.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ms***2024.09.21
가슴은 큰데 태도는 완고한게 개꼴려요
******2024.09.07멘헤라떡대수 진짜 개 처 맛있습니다 젠장........ 안그래도 귀한 공시점 벨소인데 양기쾌남키작공이기까지??????? 너무너무맛있습니다...... 작가님이 말아주시는 키작공떡대수 맛에 길들여져버렸습니다..........아 정말 이 사랑에 미친놈들... 둘이 제발 백년해로하면서 서로를 결혼시장에 방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얘네는 서로 아니면 감당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sal***2024.07.24작가님 특유의 공수조합이 너무 좋아요...♡
leo***2024.06.25이야기의 프롤로그부터 1권으로 진행되었었다면, 게다가 수시점이었다면 평범한 오해착각피폐물이 되었을 것 같은데 같은 얘기라도 시작 시점과 누구 입장에서 서술되느냐, 그 인물의 성격이 얼마나 호방하냐에 따라 작품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는게 재밌어요! 전 이런 초반부 정말 선호합니다 공 성격이 저랑 비슷해서 몰입이 정말 잘 되는 점도 좋아요!!! 아니 공시점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수 너무 귀여워서 제가 다 뽀뽀해주고싶네요;;;;ㅜㅜ 작가님 판타지웹소같은것도 재밌게 쓰실 것 같은데 혹시 그런쪽의 작품도 있으시다면 필명을 알고싶습니다 노예어쩌구도 그랬지만 인물들이 다 생동감 있어서 재미있어요!! 그리고 공수 염장지를때마다 옆에서 질색하는게 귀여워요 노예어쩌구도 이것도 좋아하는거랑 신뢰를 별개로 보는데 이 점이 저의 가치관과 맞아서 정말좋아요… 악성 인간불신증이신분들께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공이 adhd 의심되는데 저도 그래서 바보짓을 하건말건 푼수같이 굴건말건 다 공감돼가지고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어우 3,4권은 무거워졌네요 피폐까지 갈락말락? 과거사는 정말 피폐고… 하지만 약식서술이라 좋았습니다(내멘탈소중해…) 외전까지 다 읽었어요 스토리도 플롯도 인물들도 다 재밌었습니다! 보는 내내 만족스러웠고 3권?(의심할때ㅠㅠ)이랑 외전2편에서 두번 울었고 제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세계관은 아리송하긴한데 검 관련 설정이 맘에들어서 상관없어요ㅎㅎ 아 진짜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읽고싶네요… 지금 조아라 및 디리토에서 하나 연재중이시던데 빨리 완결나서 한번에 읽고싶네요…
dim***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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