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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포에버

  • 관심 95
나일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4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96023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듀스 포에버 4권 (완결)
    듀스 포에버 4권 (완결)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 듀스 포에버 3권
    듀스 포에버 3권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00

  • 듀스 포에버 2권
    듀스 포에버 2권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듀스 포에버 1권
    듀스 포에버 1권
    • 등록일 2022.03.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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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스포츠, 연예계
* 작품 키워드: 원나잇, 미남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동정공, 미남수, 동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삽질물, 달달물, 3인칭 시점

* 공: 최 승, 2년 간의 해외 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복귀를 앞둔 현 남자배구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이 결합해 일찍이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영광의 승리 뒷편에는 아무도 모르는 미치게 피곤한 성격이 있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불사하는 승리의 화신.

* 수: 고지수, 데뷔 3년차 연예인. 187 센티 미끈한 몸매와 잘생긴 얼굴 덕에 모델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연기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미적지근하던 신인생활을 뒤로하고, 마침내 반응이 오려고 한다.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

* 이럴 때 보세요: 지고는 못 사는 타고난 승부사 스포츠 스타x승부고 뭐고 내 앞가림이 바쁜 신인 배우.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치열한 랠리 끝, 그 승자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너 여자랑도 자 본 적 없지?”
“…….”
“무르자고 안 할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 줘.”
“응, 없어. 그게… 왜?”

승은 발뺌하지 않고 무경험을 인정했다. 문제가 있다면 승이 양심이 있어서 자백한 게 아니라 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는 점이었다. 아, 진짜 어이가 없네.

“아까 네가 네 입으로 너 잘한다며. 경험도 없으면서 그런 말은 왜 한 건데?”
“잘할… 거니까?”
“뭐?”
“나 잘할 거라고. 안 해 봐도 알 수 있다고.”
“그걸 네가 어떻게 아는데? 네가 너한테 박아 보기라도 했어?”
“난 몸으로 하는 건 다 잘해. 지금까지 살면서 몸으로 하는 걸 못 했던 적?”
“…….”
“한 번도 없어. 섹스도 몸으로 하는 거 아니야?”
듀스 포에버

작품 정보

국내 복귀를 앞둔 배구선수 승(공)은 배우인 엄마 혜경의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극중 혜경의 아들 역할을 맡은 지수(수)를 만난다. 첫 만남은 싱겁게 끝나지만 얼마 후 어느 밤, 둘은 지수의 커밍아웃을 계기로 잠자리를 갖는다.

하룻밤 일탈로 끝날 줄 알았는데 웬걸 속궁합이 너무 좋다. 둘은 암묵적인 섹스 파트너가 된다. 한편, 지수에게 승은 전혀 새로운 종류의 인간이다. 승과 있으면 모든 게 경쟁이고 경주가 된다. 매사가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 신기하기만 한데 섹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승과 하는 섹스는 때에 따라 섹스라기 보다는 스파링 같다.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몸만 섞는 관계였기에 지수는 네가 좋은 것 같다는 승의 고백을 듣고도 그건 사랑이 아니라 ‘몸정’이라 단언하며 야멸차게 무시해버린다.

몸정? 생각해보지 않았던 가능성에 처음엔 잠시 갸웃하지만 곧 승은 그게 몸정이 아니라 사랑임을 깨닫고 직진을 시작한다. 타고나길 승부사로 태어난 승과 승부 같은 거에는 관심도 없이 살아온 지수가 각자 본인들의 방식으로 사랑을 쟁취하기까지의 길고 치열한 랠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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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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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잘 봐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깔끔하고 맘편한 로코..인물도 배경도 사건도 어느 것 하나 걱정하거나 불안할 여지가 없습니다 매주 수목 밤에 로코드 보듯이 편하게 미소 지으면서 볼 만한 그런 글이에요

    yeo***
    2025.06.10
  • 아 너무 좋다.. 물흐르듯 잔잔히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설레고 좋았삼😍

    pea***
    2025.02.08
  • 판타지적인 설정도, 가슴 아프고 눈물 나는 사정 없이도 재밌고 설레게,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딱 맞는 글인거 같아요. 꽉꽉 채워넣은 서사가 아니더라도 이 넓은 지구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건 원래 이토록 운명적인 일인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승패를 결정하는 마지막 한점 앞에서 이루어진 동점인 듀스가 생각보다 자주 생기는 일이기에 그리 극적이지 않아보이지만 수많은 경우를 따져보면 아주 희박한 일인 것처럼요. 이상하게 소설을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연예계 키워드를 달고 있지만 현실에 존재할 법한 달달한 연애담을 듣는 것 같았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sse***
    2025.02.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yu***
    2025.01.07
  • 같은 말이 대체… 몇 번이나 반복되는지 ㅠ ㅠ 그냥 엠넷 서바이벌 예능보는줄 그래서 탈주했다가 다시 읽었는데 2권부터 재밌어지네요…. 1권:3점 2권이후:4~5점으로 4점 남깁니다 비슷한 감상 가지신분들 파이팅!

    tho***
    2024.10.02
  •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아서 지루해져요 대충 보고 넘기게 돼요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goc***
    2024.09.13
  • 갑자기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 이상해! 어느 순간 책 펴고 있어...

    ycu***
    2024.07.23
  • 외전 언제주시나요ㅠㅜㅜㅜㅜㅜㅠ

    wen***
    2024.05.28
  • 애매.... 굳이....

    ann***
    2024.05.01
  • 완독 후 다시 리뷰 남겨요~ 아래 리뷰는 2권 읽다 너무 답답해서 남긴거였고 지금은 다 읽고 저대로 리뷰 남기기엔 아까워서 수정하러 왔어요 ㅋㅋ 저는 진짜 2권까지가 너무너무 고비였는데 3권부터는 작가님 글에 적응이 된건지 아님 이야기가 좀 정리가 되기 시작했던건지 한결 괜찮아졌어요~ 주인공 커플 이야기도 점점 진행되서 재미도 있어지고...결국 다보고나니 감상은 추천까진 아니지만 나는 재미있었다!! 고구마구간 없이 깔끔하고 달달하고~ 그래서 별점도 원래 3개였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5개로 수정할게요~ ---------------------------------------------------- 소재좋고 글도 잘쓰시는것같은데 뭐랄까 굳이 알고싶지않은 이야기들이 너무 장황해요ㅠㅠ 그런부분이 너무 많고 너무 길어요;;;주인공들의 이야기만 바라는건 아니고 주변 이야기가 필요한것도 맞는데...재미있는것 같으면서도 너무 이야기가 쳐지고 지루해요. 전권결제를 해버려서 거의 간주점프 하는 느낌으로 읽고있어요 ㅠㅠ 튀김옷 두꺼운 오징어 튀김 같아요 껍질 좀 발라내고 먹으면 맛있을것같아요

    mar***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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