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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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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689671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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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할리킹, 키잡, 나이차이, 다정공, 헌신공, 미인수, 소심수, 까칠수, 수시점
* 공: 태훈 - 사랑의 감정을 정확히 알지 못함,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운다는 현영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것이 사랑이라 믿고 결혼하게 된다. 재혼가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이복형제들과 새어머니 눈치를 보고 자라 정에 굶주려 있다. 시우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입 밖으로 낼 수 없어 일부러 그를 피해왔다. 하지만 이혼 후 오갈 데 없어진 시우와 같이 지내게 되며, 그에게 점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영의 방치로 자라난 시우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그의 곁에 머무르려 한다.
* 수: 시우 - 보육원에서 자라 갑자기 나타난 엄마라는 존재가 친엄마인 줄도 모르고 살아오다 17세 때 엄마의 부정행위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며 삐뚤어진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이 버림받은 아이라 믿고 있다. 피해의식과 애정결핍이 심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러 스트레스와 내면의 불안함을 풀 방법을 몰라,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며 자극적인 행위로 응어리를 애써 억누르며 학창 시절을 보낸다. 혹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면 속수무책으로 빠질까 봐 스스로 가두고 괴롭힌다.
* 이럴 때 보세요 : 한 번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지 마. 나랑 있어.”
“어떻게 그래요, 엄마도 없는데.”
“그게 뭐.”
“우리 남이에요. 엄마가 없으면… 제가 아저씨 집에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 작품 키워드: 할리킹, 키잡, 나이차이, 다정공, 헌신공, 미인수, 소심수, 까칠수, 수시점
* 공: 태훈 - 사랑의 감정을 정확히 알지 못함,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운다는 현영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것이 사랑이라 믿고 결혼하게 된다. 재혼가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이복형제들과 새어머니 눈치를 보고 자라 정에 굶주려 있다. 시우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입 밖으로 낼 수 없어 일부러 그를 피해왔다. 하지만 이혼 후 오갈 데 없어진 시우와 같이 지내게 되며, 그에게 점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영의 방치로 자라난 시우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그의 곁에 머무르려 한다.
* 수: 시우 - 보육원에서 자라 갑자기 나타난 엄마라는 존재가 친엄마인 줄도 모르고 살아오다 17세 때 엄마의 부정행위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며 삐뚤어진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이 버림받은 아이라 믿고 있다. 피해의식과 애정결핍이 심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러 스트레스와 내면의 불안함을 풀 방법을 몰라,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며 자극적인 행위로 응어리를 애써 억누르며 학창 시절을 보낸다. 혹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면 속수무책으로 빠질까 봐 스스로 가두고 괴롭힌다.
* 이럴 때 보세요 : 한 번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지 마. 나랑 있어.”
“어떻게 그래요, 엄마도 없는데.”
“그게 뭐.”
“우리 남이에요. 엄마가 없으면… 제가 아저씨 집에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개정판 | 부정한 가정사
작품 정보
18살. 엄마에게 남자가 생겼다. 몇 번째 남자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엄마를 따라 엄마의 새로운 남편의 집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사랑에 다 큰아들이 끼어들어 버린 것이다. 우리는 늘 엄마가 만나는 남자의 집에 기생충처럼 붙어살았다. 그래서 나는 전학이 잦았다. 서울에서 충주, 충주에서 철원, 철원에서 다시 서울로 왔다. 불만은 없었다.
나보다 한 뼘쯤 큰 키, 커다랗고 서늘해 보이는 눈매. 나와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아저씨.
그때까지도 알지 못했다.
내가 아저씨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는.
※도즈에서 한가린 작가님으로 돌아온 [부정한 가정사]개정판은 기존 작품인 [엄마의 남편을 사랑하다]의 내용을 약 80%이상 완전히 새로 쓴 내용입니다. 뼈대가 되는 플롯과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판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보다 한 뼘쯤 큰 키, 커다랗고 서늘해 보이는 눈매. 나와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아저씨.
그때까지도 알지 못했다.
내가 아저씨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는.
※도즈에서 한가린 작가님으로 돌아온 [부정한 가정사]개정판은 기존 작품인 [엄마의 남편을 사랑하다]의 내용을 약 80%이상 완전히 새로 쓴 내용입니다. 뼈대가 되는 플롯과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판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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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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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h***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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