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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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복수물, 인외존재, 집착남, 순정남, 반인반수, 상처녀, 계략녀, 능력녀, 쌍방구원, 흑막
* 남자주인공: 헤이드리안 블라디미르 – 비비안느의 정략혼 상대. 우연히 만난 루네즈가 특별하게 느껴져 혼란스러워하다 점점 집착하게 된다. 자신이 뱀의 피가 흐르는 반인반수라는 것을 모르며, 출생에 의문을 품게 된다.
* 여자주인공: 루네즈 더글라스 – 숨겨진 공녀. 엄마를 배신하고 버린 더글라스 공작에게 복수하는 것만이 인생의 목적. 복수를 위해 이복동생 비비안느의 약혼자인 헤이드리안에게 접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여주의 통쾌한 복수극과 그녀에게 각인된 반인반수 남주의 집착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여기서 못 나가. 당신.”
작품 소개
그 시작은 이복동생의 정략결혼 망치기.
루네즈는 이복동생의 약혼자인 헤이드리안에게 접근하고,
유혹에 성공하여 마침내 그와 진한 키스를 나눈다.
“이게 대체 무슨 짓인가! 감히! 내 딸과 하는 약혼식에서!”
더글라스 공작과 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이건 전초전일 뿐이야. 내가 다 뺏어줄 테니까.’
***
“왜 날 집으로 못 가게 하는 거죠?”
“못 가게 하다니? 이제 여기가 당신 집인데.”
“......뭐라고요?”
눈을 떠보니 헤이드리안의 방이었다. 하지만 눈앞의 남자는 더 이상 내가 아는 다정한 귀공자가 아니었다.
“순진하군. 그동안 내가 정말로 당신에게 반해서 장단을 맞춰줬다고 생각하는 건가?”
혓바닥으로 아랫입술을 축이며 헤이드리안이 기묘한 웃음을 지어냈다. 그 모습에 내가 얼어붙자 그가 낮게 조소를 흘렸다.
“여기서 못 나가. 당신.”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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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재인데 개인적으로 복수 과정이 유치하고 어설퍼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asi***2023.03.22진도 오히려 빠른 편인것 같은데? 여주가 답답하지 않고 화끈해서 좋아요. 달리는 중 ㄱㄱㄱ
wlz***2022.12.08왜 이렇게 진도가 느리나요?? 개인차가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거북이입니다. 40화 읽고 하차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불필요한 영어 쓰지 않으면 좋겠어요. 왜 굳이 한국어가 있는데 영어 단어를 쓰시는지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읽기에 방해가 됩니다. 참고로 리디북스에서 정말 별로인 작품마저도 칭찬 일색이라서 황당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2022.12.08여주 캐릭터가 너무 멋있고 좋았어요!!
oza***2022.12.04예상했던 것보단 유치한 것 같아요. 헤이드리안을 꾀기 위해 거울을 보며 포즈를 몇번이고 연습했다는 장면이나 일부러 약을 먹어 그의 앞에서 신음을 흘리면서 달라붙는다거나 하는 게 딱히 선호하는 전개는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kat***2022.12.04이런 상황이라면 복수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봄 이왕이면 친동생 황제늠도 같이!!아무리 황제가 탐난다고 친동생을 이복동생이랑 불륜으로 엮어 시궁창에 처박었다고! 미춰버리겠네...나라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암튼 친애비늠이나 엄마의 시녀였던 개브린이나 싹 지옥에 보내버리라고 하고싶은데 여주가 가진게 너무 없어 걱정되요 아픈 엄마도 복수 완성할때까지 무사해주세요
jih***2022.12.04복수하는게 통괘하고 재밌어요
dal***2022.12.04일단 루네즈가 엄마의 복수를 위해 이복동생 결혼을 망친다는 것부터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가 없는 bb 와중에 유혹한 헤이드리안은 섹시한 반인반수인 것도 킬포네요 ㅋㅋ 남주도 단순히 여주한테 이용 당하는 롤이 아니라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관계라서 좋아요
coo***2022.12.04여주가 우유부단하지 않아서 좋아요
mil***2022.12.04여주 성격도 마음에 들고 설정 스토리도 흥미롭습니다 갈수록 더 재밌어집니다
jay***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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