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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중반읽고있는데 아직까지 느낀점은 어려서 가정사가 불행한사람은 말투가 옆사람을 얼마나 피곤하게하는지.. ? 그리고 다 읽고난 소감은 양부모가 못됐다 수가 안쓰럽다
얼어붙은 마음의 고요한 메아리: <온전한 너의 겨울에게>에 대하여 <온전한 너의 겨울에게>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자연스러운 클리셰'라는 정의입니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제가 무엇을 마주하고 있는지, 이 길의 끝이 어디로 이어질지 정확히 알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아주 익숙하고 안전한 항구로 돌아온 것 같았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예측 가능성이 이야기를 지루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익숙한 공식들 안에는 나를 지치게 하지도, 그렇다고 심장을 뒤흔들지도 않는 어떤 평온함이 있었습니다. 이겨울이 수많은 트라우마 끝에 세워 올린 가시 돋친 고양이 같은 태도와 방어기제는 무척이나 익숙했습니다. 정유현 역시 교묘하고 거리감이 느껴지면서도 놀라울 만큼 헌신적인, 딱 기대했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추운 겨울 한복판에 갑자기 쏟아지는 햇살 같았습니다. 다만 그 빛은 나를 태울 만큼 뜨거워지지는 않았고, 그저 기분 좋은 미온기를 남겼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부터 10년 후 '대표와 작가'로 재회하기까지, 작가의 차분하고 우울 섞인 문체는 제가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플롯이 엄청난 반전을 약속하지도 않고, 어쩌면 이 장르의 가장 고전적인 '구원' 서사를 다루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어디서 본 적 있는 장면이다"라고 생각한 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찰나의 감정들이 주는 울림이 저를 그 세계 안에 머물게 했습니다. 결국 저에게 이 이야기는 거대한 실망도, 잊지 못할 명작도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뒤흔들거나 마음속에 폭풍을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흐름으로 지극히 평범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가벼운 바람처럼 다가왔다 떠나갔습니다. 깊은 흉터를 남기지는 않겠지만, 결코 시간이 아까웠다고 말하게 하지도 않을, 그 자체로 편안하고 소박한 경험이었습니다.
잔잔해요 공시점은 좋았어요
찐사랑..두 사람 손 꼬옥 잡고 눈길 걷자..
맠다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외전은 공시점인데 헤어져있는동안의 얘기도 나와서 좋았음...
재밌긴 한데요 공이 넘 취향이 아니에요 적극성 제로... 외전은 변명같아요 본편에서 충분히 보여주고 보충하는게 외전이어야하는데 본편내내 수의 매달림만 보여주고 사실은 이랬다~하고 외전으로 공시점을 보여주는데 그조차 시원치가 않네요
공이 한마디 할때마다 형광펜 한번씩 칠하는 중 .. 재밌다 ㅋ .. 침나오네요
에궁 ㅜㅜㅜㅜ 안타까운데 침나와요ㅠㅠㅋㅋ 재밌음ㅋㅋ
표지때문에 발 담궈 봅니다! 생각보다 불호가 나뉘어서 엄청 고민함.. 그래도 취향으로 극복! 저는 재밌게 봤어요. 생각은 4점이지만 5점 주고싶은 책이랄까? 겨울이가 넘 안됫구나 했는데,둘다 너무 안타까워서ㅠ 더 찌르르했음ㅜㅜ 눈물 한방울 흘림..
너무도 오랜시간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받은 우리 가여운 울보수 안쓰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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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너의 겨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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