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네마의 미학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시네마의 미학

소장단권판매가3,000 ~ 3,300
전권정가15,800
판매가15,800
시네마의 미학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시네마의 미학 (외전): 기차 여행
    시네마의 미학 (외전): 기차 여행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12.3만 자
    • 3,300

  • 시네마의 미학 4권 (완결)
    시네마의 미학 4권 (완결)
    • 등록일 2023.02.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시네마의 미학 3권
    시네마의 미학 3권
    • 등록일 2023.02.24.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시네마의 미학 2권
    시네마의 미학 2권
    • 등록일 2023.02.2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시네마의 미학 1권
    시네마의 미학 1권
    • 등록일 2023.09.06.
    • 글자수 약 10.8만 자
    • 3,3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잔잔물, 애절물


* 작품 키워드:
독립영화, 미남공, 감독공, 상처공, 다정공, 능글공, 천재공, 미남수, 배우수, 상처수, 능력수, 다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쌍방구원, 잔잔물


* 공: 권이재/ 31세
탐미주의자 영화감독이자 전직 배우.
모종의 사고 이후 배우를 은퇴하고 스크린 뒤로 걸어 들어가 영화감독이 되었다. 모두가 디지털 영화를 찍고 있는 지금, 홀로 필름 영화를 찍는 필름 애호가. 이따금 권태롭고, 타고나길 자기파괴적이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내려가는 순간 절대로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에 자국이 그어지는 영화를 좋아한다.

느티나무 아래의 원우를 알고 있다.


* 수: 도원우/ 24세
열일곱의 나이로 프랑스 독립영화 <mimesis>에 존재하던 배우. 어려서부터 권이재의 형제들과 얽힌 채 살았다. 타고나기를 물러서는 법이 없고 집요하다. 책을 읽다가도 단어 하나에 꽂히면 그 어원을 찾으려 사전을 펴고, 글자를 분해한다.
이름 한 글자에 기대,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의 반쪽짜리 다정함을 갈구하며 권이재를 기다렸다.

언제나 오후의 느티나무 아래에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느 삶의, 어떤 사랑의, 그리고 모든 영화의 미학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권이재 씨. 전 구식이 좋아요. 전 디지털 시계보다 아날로그 시계가 좋고. 컬러 영화보다 지지직거리는 흑백영화가 더 좋아요.”
"너는 구식이 좋다는 말을···."
“······.”
"꼭 사랑 고백하는 것처럼 하네."


시네마의 미학작품 소개

<시네마의 미학>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둔 톱배우 권이재는 모종의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해 영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멈춰 있는 것들을 담고자 카메라를 든 권이재는 생기 따위는 없는 죽어 있는 것들만을 뷰파인더에 가두어 셔터를 눌렀다.
감독으로 전향한 지도 어느덧 3년, 권이재는 어머니의 열 번째 기일을 기리기 위해 그녀와 살던 저택에 돌아온다. 그리고 형 권이현과 함께 살고 있는 낯선 남자를 만난다. 형제의 이복동생 권재현을 죽였다는 도원우는 언제나 형형한 눈빛으로 저를 관찰하고, 뜨거운 숨을 뱉는다. 그래서, 거슬린다.

그 끈질긴 시선을 애써 외면하고, 부러 멸시하던 어느 날, 권이재의 동료인 유명 감독이 우연히 저택에 방문한다. 감독은 수년 전 88분짜리 프랑스의 독립영화에 출연했던 도원우를 알아보고, 권이재 역시 열일곱의 도원우가 담긴 영화 <mimesis>를 보게 된다.

'Sauvez-moi.(나를 구원해줘)'

페르소나이니, 사랑하는 피사체이니 하는 뜬구름 같던 말들을, 이해하게 된 최초의 순간이었다.

*

“이거. 낮잡아서 가르키는 말이야. 애인 보다는, 가지고 노는 애. 섹스하려고 데리고 다니는 애.”
“······.”
“앞으로 누가 너한테 권이재 ‘이거’냐고 하면.”

흔들흔들. 그가 아까 원우가 했던 것처럼 새끼손가락을 흔들었다.

“그게 아니라 권이재가 네 ‘이거’라고 해.”

그 손짓이 몹시도 느려서, 원우는 열 손가락을 모두 깨물고만 싶어졌다.

“휘둘리는 사람이 새끼손가락인 게 맞으니까.”



출판사 서평

복잡하게 얽힌 깊은 오해 한가운데에서 처음 만나게 된 권이재(공)와 도원우(수)의 관계는 이재가 원우에게 자신의 피사체가 되어줄 것을 제안하며 조금씩 달라집니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관성처럼 살아가던 이재는 형형한 눈빛을 하고 누구보다 살아있는 것 같은 숨을 뱉는 원우를 자신의 시네마에 담으며 삶의 미학을 깨닫고, 언제나 죽음에 한 발을 걸치고 죽은 듯 살아온 인물이었던 원우는 자신의 결점까지 아름답게 여겨주는 이재로 사랑의 미학을 알게 됩니다.
「시네마의 미학」은 다채롭고 일상적인 사건들을 통해 과거의 서사를 풀어내는 스토리라인과 울림 있는 대사가 무척 매력적인 작품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 감정물, 쌍방구원 서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목차

1권
롱테이크
내러티브
포커스 인
크랭크 인
페르소나
뷰 파인더
레몬티와 영화
겨울 여행 (1)


2권
겨울 여행 (2)
T.U
Freeze frame (1)


3권
freeze frame (2)
Angle
Angle : 권이현
풀 백 달리
미장센
몽타주


4권
흑백영화
무성영화
낡은 필름


외전
영화 그 바깥
공주와 병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표범 한 마리
기차 여행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0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