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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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애증, 까칠남, 직진녀
* 남자주인공: 루카. 186cm, 93kg.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몸을 가진 킬러. 회색 눈동자와 이국적인 이목구비는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아름답다. 이탈리아 살인청부조직 ‘보이지 않는 그림자’의 보스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진짜 이름도, 어떠한 과거도.
* 여자주인공: 고유림. 164cm, 52kg. 웨이브진 다갈색 머리카락, 상앗빛 피부, 쓸데없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조소 작가. 슬립을 느슨하게 걸치고 굵은 담배를 피우는 골초다. 미형의 남자라면 지겹게 맛봤는데, 어느 날 저를 죽이러 온 킬러가 삶에 대한 욕구를 조금은 돋군다. 아니, 아주 많이.
* 이럴 때 보세요: 섹시하고 나른한 미인이 거구의 킬러를 희롱하고, 손아귀에 쥐기까지 조련하는 고수위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렇게 기특한 자지로 겁도 없이 내 집에 들어왔네.”
작품 정보
원수 같은 부모가 갑자기 죽어 450억이란 돈과 궁전 같은 집을 상속받아 조금, 아주 조금은 행복한 지금. 웬 괴한이 찾아와 칼을 들고 내 목을 겨누고 있다. 그런데 이 남자, 제압하고 묶어두고 보니 도저히 ‘말’로만 취조할 수가 없다.
“날 죽이라고 사주한 새끼가 누구야?”
“씨발, 절대 말 못 해.”
처음엔 이 엉큼한 킬러를 보낸 인간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조금은 특출난, 어둠 속에 숨어 움직여야 하는 킬러라기엔 지나치게 아름다운 이 남자를 내 방식대로 취조하며 간단한 장난만 치려고 했다.
그런데 갈수록 이 킬러를 보낸 개새끼가 누군지보다도 이 귀여운 암살자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대체 왜, 칼을 품고 있던 그 회색 눈동자가 점점 흐려지는지. 싫다면서도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는지. 반항 아닌 다른 무언가에 축축이 젖어가는 것 같은지.
“흐윽…….”
날 죽이러 왔지만, 죽이지 못하고.
날 증오하지만, 혐오하지 못하고.
넌, 대체 누굴까.
작가 프로필
- 남 비서, 회초리 가져오세요 (한태리)
- 허물 너머로 (한태리)
- 죽이러 왔니? (한태리)
- 도지호 관장님, 다 보여요 (한태리)
- 그 벼랑에선 낙원이 보인다 (한태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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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ub***2024.09.17
반복되는 씬과 대사와 묘사는 둘째치고 그냥 이해가 안 감. 왜 남주가 여주한테만 꼼짝 못하는지 모르겠음. 욕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죄다 "ㅆㅂㄴ" 이러고 있어서 눈이 더렵혀지는 것 같음. 차라리 섭남까지 해서 세같살이었으면 하드한 뽕빨물로 괜찮았을 듯. 스토리도 애매하고 뽕빨로도 똑같은 씬 반복이고... 그래도 남주 몸매가 예뻐서 2점 드립니다
gir***2024.09.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ky***2024.07.10
존맛탱 와씨 맛집이다 이렇게 취향에 맞는 작품 처음이에요
han***2024.07.05하드한걸좋아하는 저로쏘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뭐랄까 네 씬에서 살짝 과하다고?느낀부분이 없지않아요..ㅠ 표현이나 다 좋은데 여주의 대사에서 가끔 깰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모두 완벽해서 읽는데 거슬지진않았어요! 여남박있고 여주가 좋아하는 남주와의 둥가둥가도있습니다! 제생각엔 소프트도 읽기 좋을것같고 키워드는 까칠,무뚝뚝,,댕댕남주에 희롱,무뚝뚝,살짝 또라이여주라고보면 되겠습니다
dae***2024.06.30제발 차기작 주세요… 이북이 헐어가요
yyy***2024.05.16약간 반복적인 내용이 많지만 재미있었어요. 여주재산 넘 부럽다..ㅋㅋ
nam***2024.04.28내용 1도 없고 반복되는 씬 지겨움
son***2024.04.04이렇게 척주기립근이 많이 나오는 씬은 처음.. 중간중간 근육명칭이 지나치게 자세히 나와있어서 몰입이 잘 안됐어요 산 게 아까워 흐린 눈으로 끝까지 읽었네요
pty***2024.01.09좋네 좋아. 위에서 흔드는 씬이 조금만더
kan***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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