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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무화과의 나뭇잎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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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무화과의 나뭇잎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개정판 | 무화과의 나뭇잎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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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애증/복수, 몸정>맘정
* 작품 키워드: 집착남, 상처남, 재벌남, 절륜남, 존댓말남, 순정녀,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 여자주인공: 카이라 버몬트 -> 카이라 서머빌, 버몬트 백작의 사생아이자 하녀 파라의 딸로 태어나 허드렛일하던 미천한 신분에서 어느 날 갑자기 백작 부인의 딸로 둔갑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여자. 아픈 어머니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렌워스를 속이지만 그의 차가운 말에 상처 받고 그의 따듯한 눈빛엔 마음이 설렌다. 이 결혼의 끝이 파멸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 남자주인공: 렌워스 서머빌, 부유한 전쟁영웅이자 전도유망한 사교계의 일등 신랑감. 그러나 사실은 버몬트 백작에게 복수의 칼을 갈며 그의 딸과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는 남자. 저주해도 시원찮을 백작의 딸을 잔인하게 짓밟을 계획이었다. 그녀의 흔들리는 보랏빛 눈동자와 마주하기 전까지만 해도.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속이며 거짓된 결혼을 이행한 두 남녀의 치명적이고도 아릿한 고수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아내의 의무를 다해야만 해요.”


개정판 | 무화과의 나뭇잎작품 소개

<개정판 | 무화과의 나뭇잎>

* 유리아 작가님의 [무화과의 나뭇잎]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약 80%이상 새로 쓴 내용입니다. 뼈대가 되는 플롯과 캐릭터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판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교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 결혼식의 주인공은 카이라와 렌워스.

어느 날 갑자기 사교계에 등장한 버몬트 백작의 막내딸 카이라는 사실 백작의 사생아이자, 하녀 파라의 딸이었다.

“미천한 네가 버몬트의 성을 물려받다 못해 서머빌이 되다니.”

어린 카이라를 학대했던 백작 부인 요한나는 그녀가 부유한 전쟁영웅 서머빌 남작과 결혼하는 것이 못마땅하지만 목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이용하고,

“파라가 내 손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네 어미가 살려면 네가 남작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 또한 명심하고.”

버몬트 백작은 카이라의 병든 어머니를 볼모로 그녀에게 남작의 후계자를 낳을 것을 종용한다.

사랑 없는 결혼식 이후, 자신을 피하는 렌워스를 붙잡으며 카이라가 던진 말.

“저는…. 아내의 의무를 다해야만 해요.”

그러자 렌워스는 도리어 카이라의 정절을 의심하며 그녀가 정말로 ‘순결한 여자’인지 확인하겠다고 나서는데.

“부인의 순결함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버몬트 백작은 도무지 믿을 수 없어서요.”
“금방 끝날 겁니다.”

하지만 차갑기만 한 남편의 품은 카이라의 예상과 달리 너무나 뜨겁고 포근했다.
깨질 듯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그녀 앞에서 남편 렌워스는 때때로 너무나 저속한 말을 입에 담는다.

“이상하게도 당신 앞에선 발정 난 개가 된단 말이지.”

그런데, 그 말에 심장이 뛰는 것은 왜일까?


출판사 서평

아픈 어머니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카이라와 복수를 위해 결혼한 렌워스의 불안하고 비틀린 관계를 다룬 고수위 로맨스 소설입니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만났으나 어느새 서로의 몸과 마음에 끌려가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비밀을 결코 터놓을 수 없는 불행한 연인의 애틋한 감정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집니다. 선 결혼 후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는 달달한 애정씬과 야릇하고 관능적인 밤의 정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빅토리아풍 로맨스를 꿈꾸는 독자들을 즐거운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목차

목차

1. 토요일의 결혼식
2. 아내의 의무
3. 남작 부인의 데뷔
4. 조각나 버린 꿈
5. 무화과의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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