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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 관심 20
나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842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시착 3권 (완결)
    불시착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불시착 2권
    불시착 2권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불시착 1권
    불시착 1권
    • 등록일 2023.05.2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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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사건물, 조직/암흑가

* 작품 키워드: 미인공, 연하공, 순진공, 미남수, 군림수, 강수, 잔잔사건물

* 공: 차해수, 30세. 1년 전, 외진 동네에 홀연히 나타나 꽃집을 운영 중인 청년. 겉으로 보면 상냥하고 수더분하지만 매사에 무심하다.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형의 유언장을 찾으러 온 사내를 발견한다. 삼 개월. 형이 부탁한 대로, 유언장을 건네기 전 그와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 수: 우건, 37세. 7년 전, 파트너였던 차희수를 잃고 삶에 대한 의지를 잃었다. 몸담은 기업에서 배신당하고,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 이제껏 외면해왔던 그 주소지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옛 파트너의 동생은 꽃 같은 입술로 말한다. 삼 개월 후에 유언장을 건네주겠다고.

* 이럴 때 보세요: 조폭 일을 하던 슬랜더 강수를 포근하게 끌어안는 향긋한 꽃집 청년을 보고 싶을 때. 세세한 장면 묘사로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소설 묘사를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 존재 자체가, 유품이나 마찬가지였던 거예요.”
불시착

작품 정보

독일에서 지내던 차해수는 어느 날, 형의 부고를 듣는다.
경찰이었던 형은 사고로 죽었다고 하지만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그렇게 흐지부지 마무리된다.

그로부터 7년 후, 죽은 형에게서 유언장이 도착한다.

유언장에 적힌 대로 누군가 찾아올 거라는 말을 믿고 한국으로 돌아온 해수.
비가 내리는 밤, 전봇대를 들이받은 차에서 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는 조직 폭력에 잠입 수사 중이던 형과 몸을 섞던 파트너이자 조폭이다.
우건은 해수와 마찬가지로 죽은 이에게 유언장을 받았고, 유언장에 따라 해수의 곁에서 머물게 된다.

죽은 이의 동생, 그리고 죽은 이의 유사 연인.
두 사람은 모든 진상을 밝힌 유언장을 읽기 위해, 숨겨진 진실을 찾아나가면서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

“……저, 형하고 닮았어요?”

차희수는 보편적인 체온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을 벗기고 더듬던 세월이 길었기에 아직도 떠올릴 수 있는 기억이었다.
하지만 차해수는 달랐다. 붕대를 갈아 주던 손길은 몇 번 닿았던 적이 없었으니 분명하진 않지만, 희수보다는 뜨거웠다.
사내는 손바닥을 펴고 팔을 들었다. 그러고는 청년의 잘 적셔진 꽃잎처럼 반짝거리는 얼굴 위를 쓸었다. 역시, 차희수보다는 따듯했다.

“……안 닮았어.”

작가 프로필

Noso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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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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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도 좋고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등장인물들도 다 매력적이고 뒷내용도 너무 궁금한데 서술 방법이 취향이 아니라 다음 권 사기가 너무 고민돼요 ㅜ ㅜ 결말 진짜 궁금한데..

    aby***
    2024.03.16
  • 분위기에 무게감이 잘 느껴지고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근데 다른 리뷰도 그렇듯 서술방식이 호불호 갈릴 거 같아요ㅠㅠ 특정 서술 때문에 작가님이 설명하는 대상/묘사/전개가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고 막연히 누가 해주는 tmi 듣고 있거나 책 잘 읽고 있는데 누가 개입하는 거 같아 저는 좀 지루했습니다.. 서술 방식이 흥미를 줄이는 거 같아 불호였어요 이 호불호 심한 서술 말고 다른 부분은 작품 소개에서 훑어보고 예상한 느낌과 비슷해서 잘 읽었습니다~

    yby***
    2024.01.26
  • 신작 나온 김에 오랜만에 읽었는데 역시나 문체는 정말 저랑 안 맞네요... 당신은 ~~를 눈치 챘는가? 이러면서 갑자기 줄줄 설명... ~~는 익숙할 것이다. 잊어버린 사람도 있을테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이러면서 줄줄 또 설명... 그냥 설명 부분 스킵하고 대사만 모아 읽어도 얼추 스토리 이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열심히 쓰신 작가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친해지려고 해도 친해질 수가 없더군요ㅠㅠㅠㅠ 그래도 이 묵직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이 이야기의 주연들도 정말 좋았지만 희수가 진짜... 휴ㅠㅠㅠ 계속 마음에 걸리고 눈에 밟혀서 돌아오게 되네요. 이러니저러니해도 작가님과는 잘 맞나봐요. 작가님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사랑합니다...ㅠㅠ

    kru***
    2024.01.05
  • 서술방식이 취향은 아닌데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주인공수도 너무 좋았고 조력자들도 좋네요^.^

    1do***
    2023.07.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re***
    2023.05.26
  •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이번 작품도 잘 읽혔어요 전작에서 느꼈던 길들이듯 풀어가는 느낌을 여기서도 받는거 보면 그게 작가님 작품 특유의 분위기인거 같기도 해요

    ain***
    2023.05.26
  • 선별점 남기고 읽을게요 기대됩니다!!

    bad***
    2023.05.26
  • 작가님이 전지적 시점으로 나레이션을 하고 거기에 과거의 희수와 주인공수가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갑니다. 정직하고 읽기 좋은 드라마는 아니고요. 다들 보신적 있을텐데,, 그 색맹검사할때 보는 거 있잖아요? 회색빛 동그라미들 사이에 컬러동그라미들이 모여 숫자가 보여지는거. 마치 그거 같습니다. 사방으로 이야기를 쏟아내요. 오죽하면 씬에서 바세린 꺼낸 후 그 바세린에 대해-- 주구장창-- 긴 서술을 합니다.ㅎㅎ 하지만 보다보면 메인줄기가 컬러숫자처럼 뚜렷하게 떠있어요. 제게 가장 마음에 남은 존재는 희수입니다. 어쩌면 희수가 건에게 그날 마지막으로 물었을 때, 건이 다른 대답을 했었다면.. 그랬다면 어쩌면 희수는 다른 방법을 택하지 않았을까? 희수가 손가락에 박힌 가시처럼, 두고두고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cha***
    2023.05.24
  • 군림미남연상수 너무 좋아요

    pux***
    2023.05.24
  • 작가님 전작도 재밌게 봐서 구매했습니다

    103***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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