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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5권 (완결)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5권 (완결)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200

  •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4권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4권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3권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3권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12.5만 자
    • 3,200

  •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2권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2권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200

  •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1권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1권
    • 등록일 2023.11.19.
    • 글자수 약 12.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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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 작품 키워드: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정략결혼, 달달물, 성장물, 능력남, 철벽남, 까칠남, 존댓말남, 카리스마남, 조신남, 직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짝사랑녀, 능력녀
* 여자주인공:미뉴에트 르바인 - 르바인 백작가 장녀. 본래 한국의 대기업 인테리어 디자인팀 팀장이었으나, 야근 중 사고로 죽고 미뉴에트의 몸에 빙의했다. 더 이상 일하지 않고 부잣집 영애로 호의호식하고 연애나 하려 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장식가 일을 했다가 사교계에서 인정받자 그게 너무 짜릿해서 일을 끊지 못한다. 꼬맹이 황태자와의 정략결혼을 피해 다른 남자를 물색하다가 작위도 없을 것 같은 '오닉스'라는 남자에게 반해서 직진으로 들이대기 시작한다.
* 남자주인공:오닉스 트로말린 - 비스크 황국의 황태자. 여러모로 위태로운 비스크 황국을 살리기 위해 마석을 이용한 산업 혁명을 기획하고 있다. 정략결혼은 황태자의 의무로 보고 받아들이지만 신문에서는 르바인가가 그를 거절했다는 기사를 내고, 그 와중에 정작 르바인 영애 미뉴에트는 자꾸만 마주치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그에게 들이댄다. 당혹스러운 가운데에도 그 맹랑한 여자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 이럴 때 보세요:입덕부정기를 거쳐가는 로맨스를 선호할 때, 아주 달달한 연애를 보고 싶을 때, 행동력과 능력을 겸비한 여주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두 사람의 로맨스만이 아니라 주변 사건과 변화하는 시대상까지 잘 그려내는 취향일 때
* 공감 글귀:

“저와 야근하셔야죠.”

“오늘도 영애가 좋아하는 야근 해야겠네.”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작품 소개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황가의 청혼서가 도착했다.
그리고 함께 도착한 것은 자신과 결혼할 황태자의 초상화.

그런데, 언뜻 보아도 초등학생? 많아 봤자 중학생?

일하다 죽은 후 자신이 백작 영애의 몸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민유애, 이제는 미뉴에트 르바인.
백작 영애로 사는 새로운 삶에서는 불로소득과 로맨스를 원했지, 육아물을 원한 것은 아니었는데.

신이시여.
죽어라 야근만 하다 죽은 것도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병으로 죽은 안쓰러운 아이의 몸으로 들여보내 주신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런 핏덩어리와 결혼이라고요?

야근에서 벗어나 주어진 휴가라 생각했던 삶을 육아물로 만들 순 없었다.

그렇다면.
에라, 모르겠다!

저 잘생긴 남자에게 한번 들이대 보자!
뭐 잘못돼 봐야 문란한 영애로 찍혀서 파혼밖에 더하겠어?

*

<황실의 청혼을 거부한 르바인가>

매일같이 거절 기사가 신문 가판대를 달궜다.
자신과의 결혼은 거절해 놓고선 계속해서 모르는 척 들이대는 이 영애가 정녕 미친 것일까. 오닉스는 어지러웠다.

“전 황태자 말고 당신과 연애를 하고 싶어요.”

오닉스의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홀로 굳게 결심한 여자의 손끝이 그를 잡아당겼다.
고작 위스키 몇 잔에 통제력을 잃은 듯 오닉스의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작고 가녀린 여인의 몸 아래에 깔린 오닉스는 속으로 허탈한 탄성을 질렀다.

나라 꼴이 아주 잘 돌아가는구나.


출판사 서평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은 귀족 영애로 빙의한 여주가 초상화로만 본 남주를 어린아이로 착각했으면서 정작 직접 본 남주에게는 반해버리면서 시작되는 로맨스판타지입니다.
여주는 어린아이와의 결혼을 피할 겸 멋진 사랑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남주에게 접근하고, 남주는 혼담은 거절했으면서 사랑을 말하는 여주에게 당혹하면서도 그녀의 진심에 감화되어 갑니다.
한편 여주는 전생의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귀족 영애의 제한된 삶의 틀을 깨부수는 진취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남주는 기울어가는 나라를 바로잡고 부강하게 만들고자 산업 혁명을 계획하며 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각자의 이유로 악의를 품은 악역들의 음모와 훼방이 그런 주인공들을 가로막지만, 두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갑니다.
오해로 시작했지만 진실된 사랑으로 맺어지는 이야기를 무척 달달하게 잘 그려내고 있으며, 단순한 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이기적인 이유로 주인공들을 방해하던 악역들이 저마다 대가를 치르는 권선징악 사이다도 빼놓지 않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목차

[1권]
1. 미친 영애
2. 오늘의 기사
3. 황태자 더하기 결혼은 불로소득
4. 청혼을 거절합니다
5. 저 남자다
6. 망아지 같은 우리 아가씨
7. 골칫덩어리
8. 빈털터리 황실
9. 데뷔탕트
10. 르바인 양과 르바인 양
11. 대리석 기둥 사이
12. 주인 없는 땅
13. 직업병
14. 수작
15. 순진한 귀족 아가씨
16. 그를 만났다
17. 여자의 상상
18. 또 요망한 소리
19. 티파티
20. 좋아하시나요
21. 응원할게요
22. 미뉴에트 르바인 양에게
23. 배울 기회
24. 오닉스의 뮤즈
25. 아름다운 얼굴을 한 마귀
26. 먹고살기 위해
27. 사랑이란
28. 사탕
29. 그땐 저도 당황해서
30. 안 됩니다
31. 약혼 서약서
32. 안 된다고 했을 텐데

[2권]
33. 요망한 예쁜 점
34. 또 다른 청혼서
35. 남의 결혼사
36. 세상에, 경을 거절하다니
37. 충분히 정숙하답니다
38. 피아노인가요?
39. 몹쓸 놈, 고얀 놈
40. 황태자 오닉스 트로말린
41. 귀족들은 정말 이상해
42. 양자택일
43. 침몰하는 배의 선장
44. 물 건너간 이야기
45. 소문이 사실이네요
46. 비싼 몸값
47. 변호사들
48. 황실 법 제394조
49. 예상된 결말
50. 제롬 블렌치드
51. 미래의 트로말린 부인
52. 귀족들은 정말 정말 이상해
53. 해명해 보시지
54. 더러운 생쥐
55. 악동이 아니라 양아치
56. 꿈을 이뤄 주시는 분
57. 가지지 못할 거라면
58. 장식가 미뉴에트
59. 사랑. 사랑. 사랑.
60. 겁쟁이예요
61. 브리아타의 여우짓
62. 촌스러운 여자
63. 강한 토스
64. 우리 모두의 결혼식

[3권]
65. 그 여자 때문에
66. 금화 하나
67. 오늘의 할 일
68. 누구도 찾지 않는 발명 부스
69. 그녀가 놓친 것
70. 정략결혼은 사라져야 해요
71. 삼자대면
72. ‘그 말’을 하실 건가요
73. 종이꽃과 마음
74. 괜찮아요. 함께할 수 있다면
75. 누가 이벨리아를 떠난다고?
76. 드디어 오늘
77. 인정해
78. 우리 집에는 황태자 전하께서 계신다
79. 나의 비
80. 그 결혼, 저와 해요
81. 우리 황태자 전하가 변했어요
82. 공범 맞잖아
83. 도덕적 해이
84. 세상의 진리
85. 무슨 소원을 비셨나요
86. 공작 영애가 하지 않을 짓
87. 사랑하고 사랑하는 그리고 너무너무너무나도 보고 싶은
88. 불편하게 노골적인
89. 혹시 그 소문 들었니?
90. 최악의 하루
91. 악덕 고용주 같으니라고
92. 아네스가 돌아왔다
93. 아기가 생겼어요
94. 힘내세요 자작님
95. 남자 아네스

[4권]
96. 백성을 잃은 나라는 없다
97. 식전주와 비시수아즈
98. 투자금
99. 미친 자는 돈을 벌지만, 바보들은 돈을 잃는다
100. 백성의 소리
101. 사기와 루머
102. 제가 찾아갈게요
103. 깨달아야 할 시간
104. 귀족들의 재밋거리
105. 꿈꾸는 달콤한 미래
106. 나의 미뉴에트
107. 행동파 아가씨
108. 귀족들은 백성의 편
109. 아름다운 결혼식
110. 나의 오닉스
111. 개같은 오닉스
112. 돌아가고 싶지 않아
113. 자요?
114. 이 새벽에 어울리지 않는
115. 악몽
116. 클럽의 격
117. 정략결혼
118. 북두칠성과 인도성
119. 바스티아 백작의 사생아
120. 해몽
121. 투셀광산의 마석
122. 무슨 일이 생긴 거죠?
123. 본능적인 거짓말
124. 투셀에도 눈이 내리겠죠
125. 야속한 남자
126. 괜찮아. 나는 괜찮아.
127. 진심을 숨긴 답장
128. 근본도 없는 천한

[5권] (완결)
129. 자신의 실책
130. 상점가의 작은 골목
131. 푸른 매미
132. 푸른 매미의 정체라니
133. 저희가 아는 사람인가요?
134. 숙녀의 정석
135. 단단하고 가득한 힘
136. 미뉴에트의 의무
137. 최악의 이야기
138. 오닉스가 와 주길
139. 깊은 잠
140. 모두 트로말린의 사람
141. 마지막 기회
142. 인도성
143. 블렌치드 가문은 이제 가망이 없다
144. 강제 추방당하는 것보다
145. 끝내지 못한 숙제
146. 봄이 왔다
147. 어느 쪽이 꿈인 것일까
148. 결혼은 위대하다
149. 또 만나요 레스토랑
150. 해피엔딩을 믿어요
외전 1. 유치한 짓
외전 2. 안 돼요. 기다려요
외전 3. 이건 반칙이에요
외전 4. 사랑하지 않을 방법
외전 5. 꼬맹이의 청혼서
외전 6. 파격 승진
외전 7. 예상보다 이르게
외전 8. 고마워. 고마워.
외전 9. 과연 트로말린
외전 10. 다시 한번 주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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