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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상세페이지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 관심 45
라피스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3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234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5권 (완결)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5권 (완결)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5.5만 자
    • 1,700

  •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4권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4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3권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3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2권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2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1권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1권
    • 등록일 2023.12.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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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사건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코믹/개그물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애증, 배틀연애, 미남공, 동정공, 개아가공, 후회공, 졸부공, 미인수, 단정수, 문란수, 능력수, 상처수, 3P있음, 서브공있음

* 공: 남궁트리. 이름의 유래는 1조를 뜻하는 트릴리언(trillion). 조각 같은 미모에 재능 있는 화가로 미국에서 활동했다. 모친이 갤러리를 물려받으라고 닦달해서 귀국한 뒤, 갤러리 스프링의 관장이 된다.

* 수: 민이삭. ‘한 알의 이삭이 썩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라는 성경 구절에서 이름을 따왔으나 본인은 싫어한다. 가정형편으로 미술을 그만두고 큐레이터로 일하던 중, 어릴 적 짝사랑했던 남궁트리를 직장 상사로 만난다.

* 이럴 때 보세요: 정치 시리어스 피폐물에 웃음 한 스푼, 애절함 두 스푼을 섞어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건 그냥…… 산업 재해 같은 겁니다.”
“산재? 야, 어딜 그 단어를 여기에 갖다 붙여?”
“산재입니다. 업무상 발생하는 재해라고 생각하세요.”
“네가 아주 돌았구나.”

민이삭은 발끈하는 남궁트리의 어깨를 두어 번 두드리고 등을 돌렸다. 유유히 로비를 가로지르는 그의 발끝이 향한 곳에는 방금 체크인을 마친 권혁이 있었다.

“씨발, 그래. 가 버려라, 가 버려. 아주 둘이 거시기가 부러질 정도로 끝장나는 밤을 보내 버리라고. 마음껏 몸 팔다가 성병에라도 콱 걸려 버려라. 그것도 산재 처리 해 줄게. 네 몸 네가 망친다는데 내가 뭐라고 너에게 말을 하냐. 씨발.”
살인도 산재가 되나요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메인공, 메인수와 서브공의 3P 성관계 장면이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Lot 넘버 3, 이유환의 <점과 선> 61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봉 소리가 유쾌하게 울려 퍼졌다. 갤러리 스프링의 수석 큐레이터 민이삭은 VIP실에 앉아 쓰게 웃었다.
억 단위의 작품을 구매하고, 서류에 결재하지만 민이삭의 집에는 그 그림을 걸어놓을 만한 벽도 없다.
갤러리 스프링의 수석 큐레이터 민이삭은 7평짜리 오피스텔 월세를 사는 소시민이다.
화가를 꿈꾸었으나 실패하고 큐레이터가 된 그의 앞에 고등학교 동창 남궁트리가 갤러리의 새로운 관장으로 나타난다.
낙하산에 졸부 티를 팍팍 내는 남궁트리와 업무를 위해 때로는 몸을 파는 민이삭은 서로를 경멸한다.

그러다 전시회를 앞두고 싸우던 도중 남궁트리는 민이삭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고 마는데,
그의 우는 모습을 보고 평생 가망 없으리라 여겼던 발기부전이 해결되어 버렸다.
이게…… 어찌된 일?

*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게 무슨 소리야?”
민이삭을 보고 예쁘다거나 꼴린다거나 만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다른 사람과 자는 것을 생각만 해도 눈에서 불똥이 튈 것 같다. 그러나 예쁜 그림을 보거나 인기 연예인을 대상으로도 그런 감정을 품지 않나? 그것만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이 될 수 있을까? 좋아한다는 건, 뭐랄까, 그…… 좀 더 숭고한 느낌 아닌가?
“아니. 아닌데.”
“확실해요?”
“응. 확실해. 내가 왜 널 좋아해?”

작가 프로필

채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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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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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벨테기극복 작가님 다른작품도 궁금하네요

    lee***
    2025.05.26
  • 엉엉 이삭아.. 행복해라

    eri***
    2025.05.22
  • 처음에 제목을 보고 이게 뭔 헛소리야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이삭아 앞으로는 행복길만 걷자ㅜㅜ

    hwe***
    2025.04.15
  • 존잼! 이삭이가 키운 나무 .. ㅋㅋㅋ 둘이 외전 너무 필요하구요 배씨랑 최씨 얘기로 연작이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

    hig***
    2025.03.30
  • 재밌는데 서민통와서 스트레스받아요 아등바등사는 능력자 흙수저수와 그런 수를 못살게구는 금수저 하남자공과 졸부들의 향연...

    ns8***
    2025.03.24
  • 공 ㅈㄴ 열받고 이딴게 공인가 싶었는데 이새끼보다 더한새끼들이 우르르 나오네요 후반엔 공도 후회하고 사건들도 나름 해결돼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속이 시원하진 않아요.... 외전 하나만 있었으면 좋겟어요

    dit***
    2025.03.21
  • 안 좋아하는 설정들이 좀 있었지만 엄청 재밌게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좀 영화보는 거 같았어요. 작가님 글 정말 잘 쓰시네요. 표지랑 글 분위기는 좀 안 맞는거 같아요. 이삭이가 이제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어요.

    odi***
    2025.03.21
  • 예술하는 남자 만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절절히 담긴 소설... 메인공이 수 등골까지 뽑아먹고도 자기 실력인줄 아는 놈이고 섭공은 수 성착취했던 스승님 자리에 그대로 앉고싶어하는 놈이고... 그나마 괜찮은 사람처럼 나오던 사람도 선의로 수를 지옥에 밀어넣는데 한손 보탠걸 알면서도 방관하는데 이 모든게 너무 현실적이라 스트레스받아요

    sug***
    2025.03.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tt***
    2025.03.17
  • 몰입감 뛰어난 드라마를 본 것 같아요. 눈 앞에 글이 영상처럼 읽히네요! 스토리가 촘촘하고 긴장감 있으면서 뭐 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엔딩까지 가요. 하남자공이 발전해가는 내용도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흡입력 그저 갓갓.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보러 가야지

    bob***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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