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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소장단권판매가3,300 ~ 3,400
전권정가10,100
판매가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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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3권 (완결)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3권 (완결)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4만 자
    • 3,300

  •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2권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2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4.3만 자
    • 3,400

  •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1권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1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4.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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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동양풍, 가상시대, 시대물
* 작품 키워드:신분차이, 왕족/귀족, 복수, 능글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계략녀, 능력녀, 직진녀, 상처녀, 애잔물, 성장물
* 여자주인공:막순 - 숭인동 민 영감 댁 여종. 노비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태생적으로 노비 신분임을 한탄하여 그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 당돌하고 행동력 있는 성격. 월성대군에게 빠진 뒤로는 그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줄 사내라고 믿고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만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한편으로는 묘하게 편하게 대할 수 있게 해 주는 의선군에게 신경이 쓰인다. 사람들은 그녀보고 독하고 발칙하다고 손가락질하지만 그녀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를 향해 달려간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그를 가져야만 할 것 같다는 확신 하나로.
* 남자주인공:의선군 이교 -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난 왕자. 세자 및 월성대군의 배다른 형제. 능글맞은 성격에 풍류와 사냥을 즐기며 세월을 보낼 줄 알았건만, 노비 출신임에도 능동적이며 할 말 다 하는 맹랑한 막순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월성대군과 막순이 잘되도록 도와주지만, 점차 그녀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한 편의 사극 같은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여주중심 사극을 좋아할 때
* 공감 글귀:
“대감께선 왜 하필 저를 선택하시는 겁니까?”
“네가 나와 참 닮아서. 내가 너와 함께 타락할 수 있듯이. 만일 우리의 처지가 뒤바뀌었다면, 깊고 깊은 구렁에서도 나를 택하리라 생각했거든.”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작품 소개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

어느 여름, 열일곱 살 난 계집종 막순은 감히 왕의 아들을 마음에 품었다.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다른 이와 혼인하라는 명도 거부하고, 막순은 안간힘을 써서 그의 곁에 남는다.
마치 그가 자신의 또 다른 목숨인 것처럼, 그가 없으면 당장 죽기라도 할 것처럼.
그를 갖고 싶었고 어떻게든 그의 옆자리가 자신의 것이었으면 했다.
그것이 얼마나 분수에 차고 넘치는 일인 줄 알았지만, 도저히 그를 향한 욕망을 저버릴 수 없었다.
마침내 그의 옆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는데.
왜 사랑하는 두 남녀 사이에 그들만 있지 아니할까.

욕망과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시절이 피어나고.
새로운 이가 나타나 함께하자며 막순의 손을 끌어당긴다.
그 손을 붙잡을까, 붙잡을 수는 있을까 하는 사이,
막순의 운명은 또 한 번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만 간다.


출판사 서평

〈내게 욕망과 절망을 알려준 그대여〉는 가상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여주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풍 로맨스입니다.
타고난 신분의 굴레를 비관하며 벗어나고 싶어하는 태생 노비인 여주는 자신 앞에 나타난 고귀한 신분의 남성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우여곡절 끝에 그 곁에 머무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쥐었다 생각했던 인연은 생각보다 가벼웠던 사내의 마음과 함께 손에서 벗어나 버리고, 그에 실망하고 상처 입은 여주는 대신 새로이 다가오는 인연과 기회를 꽉 쥐고, 자신을 상처입힌 자들에게 복수하고 권력을 얻기를 갈망하게 됩니다.
한편 남주는 솔직하게 제 욕망을 드러내며 행동하는 맹랑한 여주에게 흥미를 품습니다. 조력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던 그는 점차 여주를 욕망하게 되는 제 마음을 누르지 못합니다. 남주는 결국 세간의 평가나 우려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제 곁에 두고, 여주는 그의 많은 도움과 사랑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하나하나 실현하며, 자신을 향한 남주의 사랑에도 점차 화답하게 됩니다.
하지만 순탄할 것 같던 행보에 다시금 먹구름이 끼며 욕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여주의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린 남주의 헌신은 끝내 욕망과 절망을 뛰어넘는 진실한 사랑으로 여주에게 다가섭니다.
이 작품은 미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스스로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발버둥치는 여주가 반복해 절망하면서도 결국 진실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한편의 퓨전 사극 드라마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동양풍 사극 로맨스, 여주 중심 이야기,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많은 독자님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1)

[2권]
6장 (2)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
13장 (1)
14장
15장
16장
17장
<후일담>
[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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