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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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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소장단권판매가700 ~ 3,500
전권정가14,100
판매가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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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외전)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외전)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2.1만 자
    • 700

  •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4권 (완결)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00

  •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3권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3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2권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2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2.5만 자
    • 3,300

  •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1권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1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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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초능력, 왕족/귀족,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외유내강, 상처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군대물, 애잔물, 피폐물

* 여자주인공: 타니엘. 정의롭고 씩씩한 성국의 기사. 혈통으로 많은 게 결정되는 나라에서 고위 귀족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고 자랐다. 그런 환경 때문에 다소 제멋대로인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하고 올곧은 성품 덕분에 소위 ‘재수 없는 귀족 아가씨’로 전락하지는 않았다.

* 남자주인공: 레인. 오직 몇 명의 소중한 사람만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위태로운 해바라기 같은 인물. 어릴 적에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팔려 갔던 상처가 너무 커서 그를 구해 준 스승 미르하와 다정한 선배 타니엘에게 비이성적으로 집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집착하다 절절하게 후회하는 남자 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섬세하게 갈등을 풀어 나가는 작품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같은 게 누군가에게 구원이 되다니. 감히, 나 따위가. 그런 일은 불가능했다.
구원할 수 없다면 같이 파멸하는 수밖에. 살릴 수 없다면 함께 죽는 수밖에.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작품 소개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

신성 귀족이 다스리는 알페르니아 성국, 그리고 성국을 지키는 엘라파 기사단.
원래는 노예로 팔려 갈 운명이었던 빈민가의 소년 레인은 엘라파 기사단의 정의로운 기사와 그 사랑스러운 제자 타니엘에게 구원받는다.

“걱정하지 마. 내가 너를 지켜 줄게.”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게.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너도 늘 내 곁에 있어 줘, 레인.”

그래, 다정하고 눈부신 당신은 언제나 내게 구원이었기에.

“당신이 먼저 약속했잖아요, 선배.”
“떠나지 않겠다며, 곁에 있겠다며, 나더러 계속 같이 있자면서……!”
“나는 당신밖에 없는데, 가긴 어딜 가.”

타락한 나를 두고 혼자 돌아서려는 당신을, 도저히 놓을 수가 없다.

* * *

별빛조차 없는 겨울밤에 두 아이는 약속했다.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나만큼은 늘 너와 함께하겠다고, 우리의 유대는 영원할 거라고.
그리고 벌써 10년째, 이제 어른이 된 그들은 그날 나누었던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고 있었다. 더는 상대방이 없는 삶이 상상되지 않을 때까지.

이 온기를 끝까지 붙들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었다.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구원이 타락한 자리에 집착이 피어난다]는 일곱 개의 귀족 가문이 다스리는 가상의 정치 체제를 배경으로 로맨스와 판타지가 적당히 어우러진 이야기입니다.
성국의 권력 정점에 있던 타니엘(여주)의 몰락과 그 중심에 있는 레인(남주)의 애증 서사가 흥미로운 작품으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타니엘에게 뒤틀린 집착을 하다 절절하게 후회하는 레인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타니엘도 레인을 무작정 용서하거나 극단적으로 회피하지 않고 섬세하게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이 강점인 작품입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잘못된 집착으로 인해 타니엘을 위기에 처하게 한 레인에게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한편, 그의 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통해 큰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결국 잘못을 뉘우치고 속죄하는 레인과 슬픔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타니엘의 모습은 독자님들께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잘 짜인 탄탄한 내용과 독특한 판타지 설정으로, 로판에서 보기 드문 혁명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 독자님들께서 즐겁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프롤로그
제1장. 엘라파 기사단
제2장. 이교도
제3장. 그늘 (1)

2권
제3장. 그늘 (2)
제4장. 사랑하여 이르기를
제5장. 껍데기
제6장. 신의 영역
제7장. 꼭대기와 밑바닥 (1)

3권
제7장. 꼭대기와 밑바닥 (2)
제8장. 떠돌이
제9장. 미련
제10장. 불씨 (1)

4권
제10장. 불씨 (2)
제11장. 내가 몰랐던 너
제12장. 닮은 사람
제13장. 괴물과 괴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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