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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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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소장단권판매가3,000 ~ 3,100
전권정가12,100
판매가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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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4권 (완결)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4권 (완결)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100

  •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3권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3권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2권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2권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1권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1권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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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오만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 남자주인공: 유리 카를르프카. 제국 유일한 S급 에스퍼. 세상사에 무심했으나 스칼렛에게서 미묘한 가이드 파동을 느낀 뒤로 그녀에게 관심이 쏠린다. 매사에 자신감 없고 불안해하는 스칼렛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퍼붓고 싶어지게 될 줄은, 자기 자신도 몰랐다.

* 여자주인공: 스칼렛 루체리아. 백작가의 사생아로, C급 가이드. 숨겨진 채로 자라나며 갖은 학대를 받아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다. 타인의 눈을 바라보는 법도 모르던 그녀가 제국의 대공, 유리의 눈만을 마주 보게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투성이에 유약한 인물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 둥기둥기받으며 발돋움하는 서사를 만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럼, 나를 믿어요. 당신을 믿는 나를 믿어.”
울망울망한 스칼렛의 눈이 유리의 눈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울음이 가득하면서도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돼요……?”
“응. 당신이 스스로를 믿게 하는 건 내 역할이에요.”
유리는 스칼렛의 이마에 입술을 묻고 작은 웃음을 흘렸다.
“난 당신이 없으면 안 된다니까.”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작품 소개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

유약하게 태어난 스칼렛은 자신에게 생기는 금을 메꿀 수가 없었다.
잘못 만들어져 제대로 구워지지 못하고 깨지는 도자기처럼,
스칼렛은 점점 속에서부터 깨지고 있었다.

제대로 된 가이드가 아닌 스칼렛은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채였다.

그런 스칼렛에게 S급 에스퍼이자 대공인 유리가 다가왔다.

“2년. 그 뒤엔 자유롭게 해줄게요. 이혼하든, 내 가이드로 계속 있든.”

유리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밝고 환하게 웃었다.
스칼렛이 어떤 반응을 보이더라도 제 의지를 굽힐 생각이 없다는 뜻이었다.

“앞으로는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유리는 자신에 차 있었다.
그 누구도 자신보다 스칼렛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자만했다.

정말로 행복해질 건 자신이었음에도.


출판사 서평

[대공님과 계약 결혼한 C급 가이드]는 사랑이 두 사람을 예상치 못하게 구원하는 서사를 품고 있습니다. 계약 결혼이라는 첫 만남이 만들어낸 오해와 착각, 결핍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는 순간 두 사람은 인생에 하나뿐인 구원이 되는데요. 가이드를 이용만 하려던 유리와, 그런 그가 마냥 어렵기만 했던 스칼렛이 진심을 나누며 조금씩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절절하게 읊고 싶은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목차

[1권]
1. 스칼렛
2. 변화
3. 새로운 시작

[2권]
4. 징조
5. 친구?
6. 폭발
7. 각인

[3권]
8. 또 다른 에스퍼
9. 상실
10. 진정한 나

[4권]
11. 일탈
12. 비밀
13. 함께하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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