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상세페이지

로판 e북 서양풍 로판 ,   로판 e북 가상 세계 로판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2권 (완결)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1권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1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카리스마남, 무심녀, 상처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아렌 드빌, 수르 제국의 변경 백. 검은 머리에 짙은 청색 눈동자. 드빌 기사단의 수장이며 제국의 제일 검이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해 매사에 무감하다. 무료한 삶의 의미라곤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뿐. 그러나 플로라라는 통제 불능의 여자를 만나며 고요하던 삶이 격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 여자주인공: 플로라 루이스, 아렌에 의해 멸망한 로시의 공주. 금발에 시린 푸른빛 눈동자. 누구의 시선이든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으며 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아렌을 미워한다. 포로 주제에 바락바락 그에게 대들고 그를 도발하지만, 아렌의 자비 없는 검은 유독 플로라에게만은 관대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시작된 관계가 사랑으로 변해가며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널 놓아줄 마음이 들 때, 그때야 비로소 넌 내 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소리다.”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작품 소개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를 포함한 비도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사랑하는 동생의 목숨마저 앗아간 제국의 변경 백 아렌 드빌. 그의 손아귀에 떨어진 공주 플로라는 포로가 되어 제국으로 끌려간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빼앗아 간 남자를 용서할 수 없어 그를 저주하고 죽으려 하지만 매번 아렌은 플로라를 살려내고, 같잖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너절한 삶을 이어가게 만든다.

“제대로 상황을 파악했다면 이리 멋대로 굴진 못할 텐데.”
“그럼 잔뜩 겁이라도 집어먹어야 해? 아니면 비굴하게 굴길 원하는 거야?”

나는 그의 서늘한 시선을 마주 보며 되받아쳤다. 그러자 날 잡은 남자의 손에 지그시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마치 경고라도 하듯. 내 말이 또다시 그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었다.

“내가 너의 이런 행동을 언제까지 봐 줄 거라 생각하지?”

남자의 목소리는 낮고 고요했지만 무언가 모를 힘이 있었다. 소리를 높이거나 윽박지르지 않고도 공포감을 조장할 수 있는 그런 것 말이다. 거기다 팔을 잡은 손의 악력이 제법 강해 잡힌 팔이 욱신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티 내지 않고 고개를 빳빳이 쳐들었다.

“봐주지 마, 그럼.”
“그 말 감당할 자신은 있나?”
“없다 해서 봐 줄 것도 아니잖아.”

다른 때 같았다면 감정 없는 건조한 말투에 긴장했을지도 몰랐다. 조금쯤의 두려움을 느꼈을지도 몰랐고. 그러나 지금은 아니었다. 나는 그가 좀 더 날 못마땅하게 여겨주길 바랐다. 머리끝까지 화가 뻗쳐 그 자비롭지 못한 칼을 뽑아 들길 원했다.

“아무래도 교육이 좀 필요하겠군.”
“그러지 말고 그냥 죽여버리는 게 어때.”
“널 죽여 내가 얻을 게 뭐가 있지?”

나는 그를 좀 더 도발해 보기 위해 한 발짝 그에게 다가가며 나직이 읊조렸다.

“나의 자비.”


출판사 서평

[날 사랑하지 않아 다행이야] 작품은 공주에서 제국의 포로가 된 플로라와, 제국 군대의 수장인 아렌의 애증 로맨스입니다.
오해로 시작된 관계가 사랑으로 변해가며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내용으로, 플로라가 아렌을 증오하는 마음과 그를 받아들이는 감정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였으며, 그녀의 동생을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아렌의 상황 또한 개연성을 놓치지 않고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플로라의 무례함에도 냉정하지만 따스하고 너그럽게 그녀를 대해주는 아렌 덕분에 피폐한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극에 달하는 두 사람의 감정에 심각하게 작품을 읽던 독자분들이 어느새 미소를 지으며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프로필

도진혜

2022.09.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운명의 가이딩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맹수의 꽃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초목 위의 바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1권
1. 플로라 루이스
2.
3.
4.
5.
6.
7.

-2권(완결)
8.
9.
10. 아렌 드빌
11. 플로라 루이스
외전1. 플로라 루이스
외전2. 아렌 드빌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