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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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할리킹, 강공, 집착공, 굴림수, 도망수, 쌍방구원, 회피형수
*공: 대런 리츠- 하이스쿨 프롬킹부터 아이비리그 대학의 조정선수를 지나 현재는 국선 변호사. 얼굴도 직업도 배경도 모두 다 가진 말리부가 낳은 골든보이. 아쉬울 것 하나 없는 남자지만 캘리포니아 빈집털이범을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미스터리를 품고 있다.
*수: 체이스 워커- 잉글우드 고아원 출신으로 온갖 비행을 저지르고 경범죄 기술을 터득하며 그럴듯한 캘리포니아 빈집털이범이 되었다. 마지막 범죄를 꾸미며 산타모니카에 거주하는 대런 리츠의 빈집을 털기로 마음먹는다.
*이럴 때 보세요: 자기가 꽤 무섭다고 착각하는 수가 강공을 만나서 열등감과 애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리츠, 도망쳐. 곪은 과일에 닿으면 싱싱한 열매도 썩어 버리거든.
작품 정보
잉글우드 고아원 출신의 체이스 워커. 그는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파양과 가출을 겪은 후, 가출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빈집털이와 좀도둑질을 일삼으며 각종 범죄 기술을 터득한다. 그런 그에게도 꿈이 생기는데, 바로 뉴욕으로 가서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하지만 배운 기술이라곤 빈집털이뿐인 체이스는 딱 한 건만 더 하고 손 털기로 마음먹는다.
마지막 빈집털이의 타겟은 체이스와 모든 점에서 정반대의 사내인 대런 리츠.
뼛속까지 엘리트 냄새를 풍길 것 같은 대런은 누가 봐도 호감을 가질 만한 모범적인 신사다. 한때 하이스쿨 프롬킹이었으며 아이비리그의 조정선수를 거쳐 현재 산타모니카의 국선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에게 체이스는 본능적으로 열등감을 품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그는 이미 체이스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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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sae***2025.07.07작가님 찐 미국인같아요 제가 느끼는게 캘리포니아에 대한 환멸인지 향수인지 모르겠어서 더더욱 정신없고 서글프고 애절한 ‘원수에서 연인’ 소설이었네요 감명받고 갑니다
cha***2025.06.09저 작가님한테 반한거같아요ㅠ 글좀 많이많이 써주세요 ㅠㅠ
yaw***2025.05.14인생작 됐습니다 ㅠㅠ 블레이드 저택도 재밌었는데, 캘리포니아는 여운이 진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결말이지만 외전 나오면 좋겠네요 둘의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요 🥹
k3s***2025.03.16제목은 로코같은데 전혀요..오히려 슬퍼요 진짜 제목처럼 수가 여러모로 탈탈 털리긴합니다(사실 털릴것도없는 개털임),유명작들보다 확실히 재미도 짜임새도 덜한데 구매한건 수때문이에요.매력적인데 안쓰러워 미칠뻔했어요 독자야 울어!!!신파시작!!!이게아님...소설적 자낮수가 아님 이건 찐임..그래서 수를 인간적으로 품게하고 수의 감정이 너무 다 이해감ㅠㅠ정서적으로 상황적으로 정말 아무 뿌리가없는데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사는 수라서 밉지않고 안쓰러움 그리고 수가 죄인이긴하지만 사회와 어른이 먼저 수에게 큰 죄를 저질렀다고봐요 . 이런사람한테 이런걸 배워봐~ 혹은 병원에가봐~ 그럼에도 도둑질은 나쁜짓이야~ 라고 누가 감히 말할수있을까 ..?그런점에서 대런의 구원방식이 아주 적절했고요 수가 맨날 런하는데 그때마다 대런 몸에서 사리나올듯ㅋ.. 은근슬프고 감동적이고 현실적이고 재밌어요 꽁냥 외전좀 주세요
dud***2025.02.05외전 더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rdd***2025.02.03외전 나오면 좋겠어요
pan***2025.01.261권에 비해 2~3권이 피폐함이 짙어져서 깜짝 놀람. 마지막장+외전 없었으면 정말 새드엔딩인 줄 알았을 정도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인생과 기구한 배경때문에 어쩔 수 없는 자낮, 자격지심, 열등감이 기본 베이스인 독백을 너무 .. 너무 잘 표현함... 작가님이 진짜 경험하지 않고선 쓸수가 없겠는데? 싶은 먹먹한 표현들이 진짜 너무 와닿음 ㅠㅠㅠㅠㅠㅠ 시도때도 없는 본인처지자각+박탈감, 대런의 집안에서 느끼는 안정감과, 이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은 이방인의 느낌.. 이런거 진짜 보는데 너무 안타까웠음 ㅠㅠ 다정헌신구원공 대런의 벤츠력 진짜 미쳤고.. 중간에 자존심싸움 좀 하는데 진짜 고백할때 잭.팟. 이렇게 고백하려고 그렇게 자존심싸움 했구나 싶었음.. 진짜 고백씬이 미쳤음 bbb
eor***2024.12.24점점 더 피폐하고 공이 섹스토이로 수를 사용하듯 대하는 기간이 엄청 김. 이런걸 왜 사랑으로 쓰지? 희안하네 유해함. 피폐, 폭행 강제 돈으로 산 취급 등 강압 폭력 있습니다. 수를 계속 눈치보게만들고 알아서 빨고 맞고 기게 만들어서 보기 지쳐요. 뽕빨도아니고 순애계인데 저러니 이도저도아님. 최악인건 저런 수가 공을 사랑하는걸로 마무리되는것.
222***2024.11.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kr***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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