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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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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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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2895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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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수 #다정수 #강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첫사랑 #재회물 #(쌍방)구원 #복수 #달달물 #애절물 #3인칭시점 #현대물
*주인공 소개
공: 원재희 (24세) #대형견(탈을쓴여우)공 #수바라기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 남녀노소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과 터질 것 같은 근육질 몸매를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 사채업계 대부의 손주답게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를 가졌고 세계적인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이지만, 그의 꿈은 오로지 ‘케이와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다. 까닭에 어릴 때 납치당한 자신을 구해준 케이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찾았다. 그 마음이 사랑인 걸 뒤늦게 자각한 후로는 집착공에서 집착광공으로 변해간다. 본래 타인에 무심한 성격이지만, 케이에겐 지독한 사랑꾼이자 귀여운 대형견(처럼 구는 요망한 불여우)!
수: 케이(가명: 한석봉/ 29세) #공이었수 #보호본능쩌는수 #공앞에서몸이맘과따로노는수 : 한국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미남.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으로 암살 조직에서 오래 일했던 탓에 마른 근육으로 덮인 몸에는 흉터가 가득하고 극심한 트라우마로 ‘선택적 기억상실’까지 겪고 있다. 조직에서 겨우 도망쳐 지리산에 숨어 사는데, 어느 날 나타난 재희 녀석이 자꾸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난감하다. 재희에게 엉덩이를 내준 것도 모자라 발목을 잡혀준 뒤에도 제 마음을 부정하다가, 녀석을 다시 떠나고 나서야 사랑하고 있었단 걸 깨닫는다. 첫인상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어른미 넘치는 다정한 형.
*이럴 때 보세요 : 귀여운 댕댕이처럼 꼬리도 흔들고 발정난 개(새끼)처럼 ㅈ도 흔들다가, 결국 충견처럼 제 목숨까지 내놓는 쌍방 구원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시X, 사람 목숨을 구해놨으면 책임져야 할 거 아냐. 말해요, 다신 나 안 떠난다고."
*작품 키워드 :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수 #다정수 #강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첫사랑 #재회물 #(쌍방)구원 #복수 #달달물 #애절물 #3인칭시점 #현대물
*주인공 소개
공: 원재희 (24세) #대형견(탈을쓴여우)공 #수바라기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 남녀노소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과 터질 것 같은 근육질 몸매를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 사채업계 대부의 손주답게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를 가졌고 세계적인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이지만, 그의 꿈은 오로지 ‘케이와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다. 까닭에 어릴 때 납치당한 자신을 구해준 케이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찾았다. 그 마음이 사랑인 걸 뒤늦게 자각한 후로는 집착공에서 집착광공으로 변해간다. 본래 타인에 무심한 성격이지만, 케이에겐 지독한 사랑꾼이자 귀여운 대형견(처럼 구는 요망한 불여우)!
수: 케이(가명: 한석봉/ 29세) #공이었수 #보호본능쩌는수 #공앞에서몸이맘과따로노는수 : 한국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미남.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으로 암살 조직에서 오래 일했던 탓에 마른 근육으로 덮인 몸에는 흉터가 가득하고 극심한 트라우마로 ‘선택적 기억상실’까지 겪고 있다. 조직에서 겨우 도망쳐 지리산에 숨어 사는데, 어느 날 나타난 재희 녀석이 자꾸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난감하다. 재희에게 엉덩이를 내준 것도 모자라 발목을 잡혀준 뒤에도 제 마음을 부정하다가, 녀석을 다시 떠나고 나서야 사랑하고 있었단 걸 깨닫는다. 첫인상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어른미 넘치는 다정한 형.
*이럴 때 보세요 : 귀여운 댕댕이처럼 꼬리도 흔들고 발정난 개(새끼)처럼 ㅈ도 흔들다가, 결국 충견처럼 제 목숨까지 내놓는 쌍방 구원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시X, 사람 목숨을 구해놨으면 책임져야 할 거 아냐. 말해요, 다신 나 안 떠난다고."
여우 같은 내 강아지
작품 정보
지리산에서 도피 생활 중인 전직 킬러, 케이. 선택적 기억상실증을 앓는 그 앞에 어느 날 잘생기고, 어리고, 돈 많고, ㅈ까지 큰 (수상한) 녀석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케이를 5년 넘게 찾아다녔다며 그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데. 자꾸 저를 데리고 살라며 졸졸 따라다니는 게, 마치 대형견 같다!
“넌 날 믿니?”
“당연하죠. 형은 이 세상에서 내가 믿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내 목숨을 구해줬잖아요.”
“돈 받고 한 거라니까.”
“......돈 주면, 나랑 잘 거예요?”
하, 진짜. 게이도 아닌 녀석이 왜 자꾸 이래.
**
케이가 모래성 무너지듯이 침대 위로 쓰러졌다. 놓칠 세라 그의 발목을 잡아당긴 재희가 흥분한 숨을 애써 가라앉히며, 다시는 안 놔줄 것처럼 케이를 꽉 껴안았다. 늘 그렇듯이. 달콤한 저음의 목소리가 귓가에 끈적하게 달라붙었다.
“왜 자꾸 도망가요.”
“시X, 더는 못해. 좀 떨어져.”
“난 형한테서 절대 안 떨어져요. 죽어서도 형에게 꼭 붙어 있을 거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지긋지긋한 말인데 왠지 위로가 되었다. 케이가 자조 섞인 실소를 터뜨렸다.
“난 지은 죄가 많아서… 죽으면 지옥에 떨어질 텐데.”
“같이 가요, 지옥. 형과 함께할 수 있다면 어디든 나에겐 천국일 테니까.”
하아, 재희야. 그런 말 하면서 ㅈ은 더 키우지 마, 제발.
“넌 날 믿니?”
“당연하죠. 형은 이 세상에서 내가 믿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내 목숨을 구해줬잖아요.”
“돈 받고 한 거라니까.”
“......돈 주면, 나랑 잘 거예요?”
하, 진짜. 게이도 아닌 녀석이 왜 자꾸 이래.
**
케이가 모래성 무너지듯이 침대 위로 쓰러졌다. 놓칠 세라 그의 발목을 잡아당긴 재희가 흥분한 숨을 애써 가라앉히며, 다시는 안 놔줄 것처럼 케이를 꽉 껴안았다. 늘 그렇듯이. 달콤한 저음의 목소리가 귓가에 끈적하게 달라붙었다.
“왜 자꾸 도망가요.”
“시X, 더는 못해. 좀 떨어져.”
“난 형한테서 절대 안 떨어져요. 죽어서도 형에게 꼭 붙어 있을 거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지긋지긋한 말인데 왠지 위로가 되었다. 케이가 자조 섞인 실소를 터뜨렸다.
“난 지은 죄가 많아서… 죽으면 지옥에 떨어질 텐데.”
“같이 가요, 지옥. 형과 함께할 수 있다면 어디든 나에겐 천국일 테니까.”
하아, 재희야. 그런 말 하면서 ㅈ은 더 키우지 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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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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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재밌어보여요!!!!!
fic***2024.09.011.5권만 봤어요. 잘봤습니다.
hjs***2024.08.28디리토 연재하실 때 공수 조합이 제 취향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 특히 공이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외전도 기대됩니다 ~~
rin***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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