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6 출간
- EPUB
- 평균 5.3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에스퍼공, 연상공, 미인공, 다정공, 절륜공, 분리불안공, 동정공, 에스퍼수, 가이드수, 연하수,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성적 굴림X), 동정수, (후천적)병약수, 구원
* 공: 유이안, 국가 이능력 센터 소속 특S급 에스퍼. 2차 각성으로 특S급이 된 후, 푸른빛이 도는 은발과 보라색 눈동자로 외형이 변화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에스퍼 중 하나이지만 가이딩 거부증이 생긴 후 만성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이능력 센터에 파견된 태빈을 만난 후, 그와 접촉하면 에너지 파동이 잠잠해지고 평온해지는 것을 느낀다. 사도 길드에서 학대와 냉대 속에 상처 입은 태빈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보살피는 존재. 최근 가장 열중하는 것은 “이태빈 살찌우기, 스켈레톤 탈출시키기”이다.
*수: 이태빈, 사도 길드 소속 A급 에스퍼. 개털 같은 샛노란 탈색모에 갈색 눈을 가진 청년으로 영양 부족으로 아직 소년 같다. 국가의 영웅인 에스퍼 이진강의 손자이나 그의 성에 차지 않는 등급으로 비윤리적 실험의 대상자가 되어 오랜 시간 학대와 방치를 경험했다. 유일한 친구였던 기채인이 자신의 폭주로 식물인간이 된 후, 피폐한 삶을 억지로 연명하고 있다. 그러나 어쩌다 파견을 간 국가 이능력 센터에서 이안과 만난 후, 잊고 있었던 사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되찾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당한 수를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케어로 회복시키는 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을 학대한 존재들에게 복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혹시 겸업으로 가이드도 하나?”
“……예?”
“헛소리하실 거면 이만 가 보시죠.”
“헛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물어보는 건데.”
“그게 가능했다면 폐급이 아니라 국가 보물로 등재되지 않았을까요?”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개인을 향한 개인 및 단체의 폭력, 가스라이팅, 정신적 학대, 불법 실험 등을 다룬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류 절반을 파멸시킨 대균열 시대 이후 인류의 수호자가 된 에스퍼들.
그러나 사도 길드의 A급 에스퍼 이태빈은 “폐급 에스퍼”로 악명이 자자하다.
특S급 할아버지의 위세를 등에 업고 거만을 떠는 놈, 실적도 좋지 않은데 인성도 더러운 놈, A급 주제에 S급 가이드를 전속으로 둔 이기적인 놈. 차라리 균열 속에서 크리처를 상대하다가 그대로 죽는 편이 모두에게 나은 한심한 쓰레기.
그러나 그 모든 악명에는 어딘가 수상한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균열에서 빈사 상태가 되어 돌아온 이태빈에게 국가 이능력 센터의 서포터로 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하나뿐인 친구를 제 손으로 다치게 한 후, 죄책감과 후회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이태빈은 그 억지스러운 명령에도 복종하고, 국가 이능력 센터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딘가 이상한, 그렇지만 묘하게 친절한 서포트 TF팀 팀장 이영수와 만나는데….
“우리 이참에 제대로 자기소개 좀 할까?”
“A급 에스퍼 이태빈입니다. 그… 속이려던 건 본의가 아니었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길드에서 그러라고 해서요…….”
“나 역시 속여서 미안하군요. 국가 이능력 센터 소속 에스퍼이자 현재는 서포트 TF팀 팀장을 맡은 유이안이라고 합니다.”
작가 프로필
- 긴 겨울 끝에 (중년바나나)
- 꿈 같은 거짓말 (탄콩, 중년바나나)
- 짐승의 기도 (중년바나나)
- 진세의 그물 (중년바나나)
- 꿈 같은 거짓말(개정판) (탄콩, 중년바나나)
- 개정판 | 신들의 성소 (중년바나나)
- 홍도화 (중년바나나)
- 완벽한 베타는 없다 (중년바나나)
- 베이비 리포트 (중년바나나)
- 눈 속의 꽃 (중년바나나)
- 젠 (중년바나나)
- 살고 있다 시리즈 (중년바나나)
리뷰
4.4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od***2024.11.19
리뷰에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2권까지만 읽고 작성된 리뷰임을 미리 밝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에 대한 상황을 독자에게 주입합니다. 와중에 설정 오류도 많이 보입니다. (재생 능력이 외상에만 적용된다고 했다가 내상도 치유했다가.. 말고도 엥? 하고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꽤 있어요. +오탈자) 주변 인물들이 모두가 수를 비난하는 상황도 좀 웃깁니다. 길드 인원이 한명도 빠짐없이 수를 비난해요.. 대한민국 내 1등 길드인데...... (와중에 외부로 수 얼굴은 밝혀진 적이 없다 하는데 이 정도 악의면 누구 하나는 찍어서 유출했을 것 같은데 싶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두명 정도는 수의 배경을 그렇게까지 시기질투하지 않고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할 수 있지 않나, 저 악당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 인물이 진짜 없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런 인물들이 등장합니다만 아주 극소수이고 그중 일부는 심지어 이미 다 악당이 짜고 일부러 배치했다는 식으로 나오니 그냥 너무 다 수의 불행을 위한 작위적인 스토리로 느껴집니다. 심지어 상황이 흘러가는 것도 허술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세계관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도 감이 잘 안 옵니다. (도대체 국가 영웅이라는 할아버지는 뭐 한 것도 없으면서 어떻게 국가 영웅이라 불리우는지..? 차라리 시민들 반응이라도 있었으면..) 세게최강짱짱인 공도 가이딩 부족으로 휴가중인데 몇년을 이렇게 보내고 있는게 그동안 뺑이쳤으니까~하는 식으로 덮는 게 가능한지.. 그냥 내내 다른 헌터물이나 가이드물에서 보던 시민들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는데 말이죠.. 약 정체도 너무 쉽게 밝혀지구요.. 계속 뭐 개발했다면서 외관만 보고 후루룩 다 밝혀집니다..^^ 그리고 많이들 맛도리 키워드로 보셨을 병약수 키워드..가 별로 극적 활용되지 않습니다. 공도 똑같은 실험체였어서 다 뭔지 압니다. 그래서 뭔가 큰 일이라 생각 안 하는 느낌..? 수의 병약 속성도 약 때문에 그런 거고 안 먹으면 나아집니다. 그럼 수의 약 섭취를 공이 적극 말리냐? (저도 2권까지 읽고 하차해서 뒤에 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2권까지는) 그냥 말로만 먹지 말라 하고 어떻게든 수는 약을 먹을 거다라며 딱히 극적으로 말리진 않습니다. 이유가 있겠지 하고요.. 아무리 그래도 토혈하는 거까지 아는데 약 든 캐리어를 숨기려 든다거나 하는 시도도 없습니다. 그냥 말로 좀 회유하려는 느낌..? 수한테 사정이 있는 것도 맞긴 하지만 뭔가 그걸 존중한다기 보단 그냥 가이딩만 있으면 상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다시 한번 저의 주관적인 리뷰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공도 실험체였어서 세상 물정 모르게 컸다는 설정으로 성격이 성숙하지 않습니다. 수 보고 애다 이러는데 제 눈에는 걍 둘 다 애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상공의 키워드도 딱히 매력이 없어요. 차라리 아예 실험과 무관한 성숙한 공이 처음에 수의 모습을 보고 오해했다가 마음에 품고 결국 그 사정까지 알게 되면서 같이 악당을 물리치는..이 훨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계속 포장되긴 하는데 공은 그냥 가이딩 때문에, 수는 그냥 얼빠라 둘이 붙는 느낌이에요. 둘이 과거에 연이 있다는 게 계속 떡밥처럼 나오긴 하는데 그게 별로 와닿진 않습니다. 무튼 여러모로 맛도리 키워드들임에도 저랑 안 맞는 것 같아 하차합니다.. 나중에 다시 고민해볼게요....
ver***2024.11.17설명과다 설정과다에 오류도 많아서 읽기가 힘들어요 이 아파서 크림빵이랑 죽에 있는 전복도 힘들게 씹는 애가 바게트는 대체 어캐 먹는거지…
gun***2024.11.141권은 배경 설명때문에 다소 루즈한 감이 있네요… 일단 계속 읽어보려구요!
dei***2024.11.14재밌어보여서 일단구매했어요!!
fic***2024.11.13수의 상황이 가장 안쓰러웠어요.. 비윤리적인 실험을 당한 것은 물론 할아버지의 위상으로 인해 수가 저평가되고 악명까지 뒤집어쓰고 있는 것에서 참 사람들이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사도 길드 안에서 수가 무수한 상처를 입었을텐데도 그 안에서 버텨왔다는 점에서 성인군자라고 불려도 될 정도고,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자존감도 낮아진 상황이라 공이 부둥부둥이 당장! 필요해보였습니다ㅜ 공과 만나면서 수가 자신을 좀먹고 있던 감정들을 내려놓고 회복하기 시작하는게 인상적이었고, 억지로 살던 삶에서 공과 함께 하고 싶은 내일을 상상하게 되는 것도 감동적이었어요. 수어매인지라 수가 여러 상황에서 굴려지는 것을 보면서 울지 못하는 수 대신 울면서 읽었지만... 공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이 구원도 해주고, 수가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반적인 멘탈케어까지 해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둘은 평생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 제목처럼 수가 긴 겨울의 끝에 공이라는 봄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제목부터 설정, 서사까지 감동적이에요.
gvd***2024.11.13수가 생각보다 굴러서 안타까웠는데 공이랑 조합이 좋아서 괜찮았어요 특히 분리불안공이라 만족스러웠고 재밌게 봤어요
sol***2024.11.13키워드 보구 구매합니다~^^
vie***2024.11.13가이드물 가뭄에 단비같은 작품 너무 개존잼입니다 역시 분리불안공이 미슐랭이죠
coc***2024.11.13에스퍼x에스퍼 조합에 분리불안공x병약수 조합이라니!!! 행복한 조합!!!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엇 하나 멀쩡하지 않은 수를 공이 한없이 케어하는데 이게 또 맛도리!!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복수해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어요
sty***2024.11.13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관 속의 피아니스트 (흰사월)
- 어린 신부 (똑박사)
- 금단 위에 순정 (로체니콥 Rocheni-cob)
- 프로게이머 고쳐쓰기 (킬금)
- 온 더 라인 (체체발란스)
- 단물 (손소생)
- 스윗 샷 (Sweet Shot) (나선생)
- XX가 이상해요 삼촌! (미미99)
- 우두머리 아나콘다와 각인한 우성 알파 (오뮤악)
- 셜의 경계 (피사)
- 마라케시 익스프레스 (체심)
- 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맛좋은감자탕)
- (강제로) 병약한 가이드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야채혐오광공)
- 세컨드 하프 (후추스파클링)
- 에스퍼들의 가이드 (좋은건다같이)
- 스윗 스팟 (Sweet Spot) (보이시즌)
- 보고 싶어, 듣고 싶어! (숲숨솜)
- 하우 투 러브 (원지)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