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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끝의 빛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그 길 끝의 빛

소장단권판매가2,000 ~ 3,300
전권정가8,600
판매가8,600
그 길 끝의 빛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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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그 길 끝의 빛 (외전)
    그 길 끝의 빛 (외전)
    • 등록일 2024.05.27.
    • 글자수 약 5.5만 자
    • 2,000

  • 그 길 끝의 빛 2권 (완결)
    그 길 끝의 빛 2권 (완결)
    • 등록일 2024.05.27.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그 길 끝의 빛 1권
    그 길 끝의 빛 1권
    • 등록일 2024.06.02.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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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끝의 빛작품 소개

<그 길 끝의 빛>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청윤호는 완벽한 가정의 첫째 아들로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중, 어떤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갑작스러운 병의 발병으로 시력을 잃게 된다. 윤호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모든 기대는 이제 둘째 아들 윤성에게 향하게 되고, 어느새 가족들로부터 소외되어 간다. 어느 날 곤경에 처한 윤호에게 유환이 도움을 준다. 유환은 이미 윤호가 어릴 때 보육원에서 만났던 친구임을 알지만 모른 척하고, 둘은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윤호가 꾸는 악몽 속 빗속의 그 사건은, 유환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미리보기]

“그 일만 잘 처리한다면, 널 내 아들로 인정해 주마.”
유환의 입가에 쓴웃음이 지나갔다. 그는 도 의원을 향해 꾸벅 인사한 뒤, 집 밖으로 발을 옮겼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주먹을 꽉 쥐었다.
“아들? 아들 같은 소리…!”
유환이 주먹을 꽉 쥐고 벽을 세게 내리쳤다. 거칠고 딱딱한 벽면이 손등을 때렸다. 피부가 벗겨지는 느낌과 함께 붉은 피가 손등을 타고 흘러내렸다.
“씨발, 저 아들이라는 소리에…!”
유환은 화를 참을 수 없다는 듯 계속해서 벽을 쳐댔고, 멀쩡한 벽에 비해 유환의 주먹은 어느새 곤죽이 되었다. 얕게 새어 나오던 피는 어느새 검붉은색으로 변해 유환의 신발을 적시기 시작했다.

(중략)

문자를 보낸 유환은 핸드폰을 내려놓고, 바닥에 내던져둔 서류 봉투를 주웠다. 천천히 봉투의 입구를 열자, 수십 장의 서류와 함께 사진이 바닥으로 나풀나풀 떨어졌다. 유환은 혀를 짧게 차며, 허리를 숙여 흩어진 사진과 서류를 주웠다. 우연히 집어 든 사진 속 인물을 확인하는 순간, 그의 눈동자는 동요하기 시작했다. 사진 속에는 윤호의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처, 청윤호…?”
유환은 윤호의 사진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윤호의 얼굴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이었다. 유환이 그를 못 알아볼 리 없었다. 유환은 서류 더미를 펼쳐놓고 급히 읽어 내려갔다. 문서에 적힌 ‘대한 그룹’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유환은 숨이 막히는 듯한 충격을 느꼈다. 도 의원이 대한 그룹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마지막이 대한 그룹이었어?”

공 : 도유환(32)
큰 키에 탄탄한 몸을 가졌지만, 그의 몸에는 온통 흉터가 가득하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보육원에 맡겨져 살아왔다. 어느 날 아버지라는 사람이 나타나 유환을 데려가지만, 그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유환을 이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가족이라는 믿음으로 유환은 아버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온갖 더러운 짓을 하며 살아가지만, 어린 시절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고 웃어주었던 윤호를 다시 만나며 무거웠던 짐을 모두 내려놓는다.

수 : 청윤호(30)
30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온 첫째 도련님. 첫째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안에서의 큰 기대를 받으며 자라왔지만, 어떤 사건 이후로 발발한 병 때문에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그 이후, 쓸모없는 아들이라며 부모님에게 거의 버림받다시피 하여 집안에서 무시당하지만, 그의 동생만이 윤호를 챙긴다.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으로 상처받았던 사람들이, 사랑으로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저자 프로필

벨타리

2023.10.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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