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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19.7 (양극)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항쟁의 기관차 2019.7 (양극)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대여권당 90일 67%1,000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10%6,300
항쟁의 기관차 2019.7 (양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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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19.7 (양극)작품 소개

<항쟁의 기관차 2019.7 (양극)>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이 책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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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양극체제를 깨는 힘

6.30판문점이벤트는 가히 세기적이다. 하루만에 최적대국가간 수반들이 회동하며 2월하노이회담결렬의 후과를 크게 씻어냈다. 1국적 리얼리티쇼전문가가 기획한 세계적 <리얼리티쇼>인가, 중미대결전의 일시적 휴전에 조응하는 북미대결전의 전환적 모색인가, 하노이회담결렬까지도 내포한 <2019드라마>의 극적 전개의 일환인가. 상황은 이제 하노이회담결렬까지도 의도된 연출이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마저 들게 한다. 이는 6.3 공연창조성원에 대한 비판이 2주안에 <불패의사회주의>를 완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특단의 조치였다는 사실로 증폭된다.

모두들 진정한 <탑다운>이 시작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야단이다. 실제 7월중 북미실무회담준비가 이전과는 다른 맥락에서 진행되고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잡힌다. 최고위급이 그어놓은 선을 절대 넘을수 없는 실무진들이 최적대국가간 합의를 이룰수 없음은 명약관화다. 하나를 내주고 둘을 얻으려는 실무진들끼리 어떻게 원만한 합의에 이르겠는가. 판문점회동이 <쇼>란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다음정상회담에서 반드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 전격적인 회동과 화기애애한 담화는 낙관적 전망을 낳게 하나 난관과 장애는 여전히 계속 존재할 것이다.

북이 가진 정치·군사·경제의 자강력은 북을 중·미양극체제의 시소 밖에 존재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나아가 양극체제 밖에서 양극체제를 뒤흔들며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정세변화에 전략적 영향을 미치고있다. 브레튼우즈체제가 포르탈레자체제로, 유럽·미양극체제가 중·미양극체제로 전환하는 범세계기만책에 맞서 사회주의의 견인력을 과시하는 국가의 존재가 어디 우연이겠는가. 주지하다시피 북은 1990년대초부터 5차에 걸쳐 사활적인 북미·반미대결전을 벌여 오늘의 상전벽해를 만들어냈다.

1국내 기만적 양극체제의 한축을 포섭하며 동북아 남방3각세력에 균열을 내는 상층민족통일전선은 민족문제만이 아니라 계급문제를 해결하는데서도 전략적 의의가 상당하다. 수직적 양극화를 수평적 양극체제로 호도하는 이데올로기적 공작을 분쇄하며 노동자·민중을 위한, 노동자·민중에 의한 제도를 세우는 변혁위업은 쉽지 않을뿐 반드시 이뤄진다. 양극체제를 혁파하며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힘은 역시 노동자·민중을 의식화하고 조직화하는데 있다. 하루하루 성실한 노력의 땀방울들이 모여 항쟁의 대하를 이루고 승리의 바다로 나아간다.


저자 소개

2016.11.5 환수복지당으로 창당하여, 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
2018.4.29 민중민주당2차대회를 열어 <7대강령>을 채택했으며, 2018.8.21부터 <항쟁의기관차>를 발행해오고있다.

목차

[사설] 양극체제를 깨는 힘

[특집1 정세] 양극체제 밖에서 양극체제를 뒤흔드는 북
06 중·미, 해결 없이 협상과 휴전 반복
08 금리인하를 압박하는 트럼프
10양극시소체제를 세우는 정치이벤트의 시작
12 진정한 탑다운으로 당므회담의 모멘텀
14 전격적 회동을 가능하게 한 <신비로운 힘>
16 비상에서 정상으로
18 북미관계는 시소체제가 아니다
20 반자유한국당은 양극체제에서 극우보수를 제거하는 투쟁
22 아카이브

[특집2 당과 투쟁] 가상과 기만을 깨는 의식적이고 전략적인 투쟁
30 <자본주의제제의 위기와 고도금융전쟁>
32 <노동자·민중중심의 새로운 민주적 경제질서의 국제연합헌장화>
34 <닥터스테판과 인터스테파니의 만남>
36 <충돌은 불가피하고 승리는 확정적이다>
38 <미국경제패권의 종언과 자주세계의 대통로>
40 <1996년 유엔국제인권규약과 민생, 민주주의>
42 <전쟁 없는 세계>
44 <노동자·민중의 세상은 결코 멀지 않았다>
46 <노동자·민중이 세상의 주인인 이유>
48 <친미정권·반민중정권을 자주정권·민주정권으로>
50 <양극화의 진상을 호도하는 <양극체제>의 가상>


[기획1 민족] 범세계양극화와 범세계기만책의 심화
54 제국주의시기,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시대
56 1929 상대적과잉생산공황과 파시즘의 등장
58 1944 브레튼우즈협정과 <미·유럽양극체제>
60 1974 인플레이션공황과 금본위제의 붕괴
62 1997 동아시아외환위기와 <IMF경제신탁통치>
64 2008 금융세계공황과 양적완화
66 2014 포르탈레자선언과 <미·중양극체제>
68 2019 중미경제전쟁과 양극체제강화

[기획2 정치와 문화] 양극화는 노동자·민중을 위하고 노동자·민중에 의거하는 제도로 혁파해야
72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쎄큐리떼쏘시알
76 <마침내 우리는 내일의 불안에서 해방될 것이다>
80 투쟁의 성과이자 개량화의 수단
84 <사회임금>, 환상이 아닌 문제해결의 방법론
88 개량화된 사회보장제도에 가리워진 양극화의 진실
94 <라쏘시알>힘은 민심으로부터

[고정란]
96 항쟁의 목소리
98 씨네마떼크. <웨스트윙> 드라마
100 이달의 역사. 7월
102 날줄과 씨줄. 시소
104 플랫포옴. 자강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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