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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상세페이지

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6.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170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2권 (완결)
    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18.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 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1권
    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1권
    • 등록일 2021.06.24.
    • 글자수 약 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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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탑을 혼내줄 고백공격

작품 정보

#절륜공 #순정공

배경 / 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오해/착각 수시점

차진혁(공) : 백단우가 휴학할 동안 편입생으로 들어왔다. 현재 수석.
190cm가 훌쩍 넘는 장신에 근육이 잘 잡힌 몸매. 외모도 서글서글한 덕분에 첫인상이 무척 좋은 편. 하지만 백단우에게는 이 점이 오히려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백단우(수) : 미인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전 수석.
본인 주장으로는 183cm의 장신이다. 마른 체격이지만 잔 근육이 잘 잡혀 있어 보기보다 힘이 좋다.
사람 대하는 걸 어려워하는데다 직설적인 편인지라 학과 내에서 패악꾼으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엉뚱하고 동생들에게 무른 면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필요하실 때, 수 한정으로 강아지가 되는 공이 보고 싶으실 때, 엉뚱하고 재치 있는 수가 보고 싶으실 때.

공감 글귀 : 물 떠 놓고 ‘제발 그 새끼가 내 인생에서 사라지게 해 주세요.’ 하고 치성드려서 진짜로 사람이 꺼졌으면 나는 무당이 됐을 거다. 꺼져 줬으면 하는 Mr. Macbeth가 아직도 ‘그레고르 잠자’처럼 내 인생에 들러붙어 있단 뜻이었다.

-

작품 소개 : 백단우에게 있어서 차진혁은 신경에 거슬리는 라이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출신 좋고, 사교성 좋은 과탑의 등장에 단우는 막막해한다.

“혹시, 맥베스 찾으세요?”

그런 단우에게 진혁은 몹시 다정하게 대해 준다. 하지만 단우는 그런 그의 다정함에 질색을 하며 싫어한다.

‘좋았어, 최대한 멀리 지내야겠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단우와 진혁은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고야 만다.
결국 단우는 최후의 선택으로 ‘고백 공격’을 시도하기에 이르는데…….

***

나는 그 순간 손님이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녀는 우리를 게이 커플로 오해하고 있었다!

나는 창백하게 변한 얼굴로 곁을 돌아보았다. 상황을 모르는 진혁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눈을 맞췄다.

…이놈을 설득해서 해명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나는 재빠르게 손님이 건네는 물건들의 바코드를 찍으며 말했다.

“오해입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지 않습니다. 저 사람 안 물어요. 사람 새끼입니다.”
“저 편견 없어요.”
“그 편견 가져 주시면 안 될까요?”

나는 봉투에 물건을 담아 드리며 애처롭게 해명했다. 하지만 손님은 돌부처 같은 표정을 짓고 물건을 받아 들었다. 오해가 풀리지 않은 것이다.

“예쁜 사랑 하세요.”
“아니요. 저기 손님.”
“응원하겠습니다.”
“하지 말아 주세요.”

억울하게 중얼거렸지만 손님은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웃었다. 그리고는 손을 팔랑팔랑 흔들며 편의점에서 나가 버리셨다. 달려가 붙잡고 아니라고 수십 번을 더 해명하고 싶었으나 그랬다간 신고를 당할 것 같았다. 나는 포기하고 계산대에 머리를 처박았다.

“어어, 안 아프세요?”

진혁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눈을 휘둥그레 뜨고 질문했다. 나는 앓는 소리를 내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많이 아파요?”
“비글 새끼…….”
“제가 비글 닮았단 말을 많이 듣긴 해요.”
“…….”

아무래도 이 새끼와 나는 정말로 안 맞는 것 같다.
게이라고 소문나면 가위 들고 찾아가서 네놈의 주니어를 추수해 주마 Mr. Macbeth…….

작가

김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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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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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리뷰 적어서 끝까지 고민했는데 재밌네요ㅋㅋㅋ 제목이 오히려 장벽이었어요

    don***
    2021.06.26
  • 울보공 울보수에요 좀 내용이 얼기설기 한데 그냥 쉽게 읽고 하기 좋았어요 큰 갈등도 없고 현생이 힘들때 그냥 웃고 넘기기 좋았어요 저는

    eum***
    2021.06.23
  • 넵... 어지러워요... 전개가 a에서 e로 갔다 c로 갔다 지 혼자 z로 가요

    rla***
    2021.06.23
  • 2마리 비글들한테 시달리는 미인도 ㅋㅋ 공이 눈물 많고 절륜함 ㅎㅎ

    coe***
    2021.06.20
  • 2권까진 안사도 될껄 그랬어요

    pig***
    2021.06.20
  • 좀 수의 감정선이 이해는 안가는데 씬 괜찮아여

    ******
    2021.06.20
  • 1권 너무 짧은거같아요 아닌가?

    dla***
    2021.06.19
  • 인터넷에 떠도는 썰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 초반엔 분명히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1권만 읽었는데요. 2권도 읽을 거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가볍게 읽기에 좋다는 말은 정말이었어요. 귀엽고 가벼운 소설은 맞는데 뭔가 성에 차지는 않는 이 오묘함.

    aby***
    2021.06.19
  • 와우...... 3일 동안 웃으며 볼 작품 찾았네요 이런 작품들 때문에 개콘이 망한 거였군요^^

    qaz***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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