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내 욕망
Price: 29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4 (10 reviews)
Author: 채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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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욕망 3권 (완결)
등록일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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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욕망 2권
등록일 2025.09.29
글자수 약 8.6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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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욕망 1권
등록일 2025.09.29
글자수 약 7.7만 자
2,900원

작품 소개

"넌 그냥 내가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해."

그래, 나는 개새끼였다.

한희주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고, 때로는 짓밟았다.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넌 날 좋아하니까.
나 아니면 어쩔 수 없으니까.

하지만 어느날 장난감이 이별을 고했다.

"이제 그만 해요. 다른 사람이 좋아졌거든요."

한희주, 어떻게 네가 그래.
넌 나밖에 없잖아.
나밖에 없어야 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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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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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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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감정이 이해가는 소설이었어요 제가 희주였어도 차혁이를 짝사랑 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직장에 저런 남자가 있으면 매일 눈이 그에게 갈 수 밖에^^ 혼외자기에 사랑을 믿지 않는 것도 이해가지만 그건 희주에게 너무 상처였죠.. 희주가 안쓰러웠지만 또 할말은 하는 여주라서 좋았어요!! 보통 다 내주고 상처받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희주도 힘들어했지만 뚝심있고 자기를 지켜낼 줄 알더라구요.. 사랑에 문을 닫았던 차혁이가 문을 열 수 밖에 없는 여자이지요~~ 딱히 큰 고구마도 없어서 3권짜리지만 술술 잘 읽혔어요 사랑에 딱 중점을 두고 전개되어서 좋았네요 채랑비님 작품 최고~ 잘봤습니다
blu***
2025.10.04
📖 "사랑해. 너를 만나고 나서, 이 가슴의 아림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 사랑해. 희주야." 분명 작중 배경은 여름인데 태풍 같은 남자 차혁에게 휘둘리며 바람이 너무 세서 우산을 들어도 막을 수 없이, 어떻게든 막아 보려 해도 젖어 드는 희주와 유약해 보이지만 모진 바람과 위기에 갈대처럼 휩쓸릴지언정 절대 꺾이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갖고 있는 희주에게 자신도 모르게 차갑고 건조했던 마음이 서서히 젖어 드는 차혁의 서사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던 아침에 읽으니 더없이 딱인 분위기에 3권의 분량임에도 오롯이 빠져들어 완독했어요. 많이 읽어 봤던 서사이지만 채랑비 작가님의 색이 묻어있는 문체와 맛깔나게 표현한 스토리에 오만했던 차혁이, 희주를 처음 눈에 담았던 날 그녀를 마음에 담았음에도 사랑을 믿지 못해 비틀린 채 살아왔기에 사랑인 줄 모르고 상처주기 급급했던 차혁이, 희주로 인해 서서히 변해가며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과정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차혁을 향한 외사랑을 꼭꼭 숨긴 채 그에게 휘둘리며 점점 지쳐가던 희주 또한 애써 그 사랑을 묻고 떠나려 했지만 자신을 위해 죽음에 직면했던 차혁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 과정에 푹 빠졌고요. 사랑이 무언지 몰랐던 차혁과 외사랑을 숨기기 급급했던 희주가 서로를 마주하며 진짜로, 제대로 사랑을 시작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 🩷 가을비가 촉촉히 마른 대지를 적시는 초가을에 읽기 딱이었네요.👍
dh1***
2025.10.04
작가님~선구매하고 읽고 다시오겠습니당^^ 아~재밌어요^^ 넘넘 재밌게 읽었어요!!! 아주평범한 계약직사원인 희주와 사주의아들인 이사님 차혁의이야기!! 여주의 성격이 마음에들어요!! 여기저기 휘둘리지않고...단단한성격 조각가라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남주는 아픈사연이 있는 성격의소유자인데 희주만나면서 성격도 마니바뀐 남주!!! 작은집에서 남주 입양해서 큰아들로 키웠는데 두부모님 너무좋으신분들!!! 아래로 남동생도 두명인데 여느 형제들처럼 티격태격 하는사이~너무 보기좋았어요!! 진짜 가족같은~그래도 아무리 잘해줘도 겉도는 차혁이 희주 만나면서 진정한가족으로 마음열고~♡ 빌런이 있는게아니어서좋고 여주성격답답하지않아좋고~ 남주 성격도 괜찮고~즐거운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아주 므흣한장면도 많고~흐흐흐흐 작가님~넘넘 재밌게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당~😘🥰
mj0***
2025.10.03
소개글보다 더 감정의 깊이가 있어요 사랑에도 갑과 을이 존재하는 것 누구나 아는데 그 감정선의 갑과 을이 변하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만의 이런 섬세한 표현들이 읽으면서 찌통도 느끼게 하고 때로는 포기하라고 하고 싶게 만들고 사랑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ste***
2025.10.02
재미있게 잘봤어요 외전 주세요
blu***
2025.09.30
🏷 자신이 누군가에게 사랑 고백을 할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만약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면, 어디서 참고라도 해 두는 건데.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는 방법을 알아 둘 걸 그랬다. 너를 만나기 전에, 내가 더 나은 인간이 될 걸 그랬다. 내가 너를 좋아한 것을 깨달았을 때. 만약 내가,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방법을 알았다면. 만약에 내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알았다면. ⭐️⭐️ 차혁이의 독백을 읽으며 많이 울어서인지 위 문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타 플랫폼에서 연재로 완독했던 작품이라 단행본 출간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2년 전에 읽었을 때도 차혁이의 애틋한 사랑에 마음이 아팠는데... 단행본으로 다시 읽어도 여전히 그들의 사랑에 매료되어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든 읽어도 참 좋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시는 분이라 읽다보면 감성 충만한 느낌에 행복함 마저 느껴집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 차혁.. 결혼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차혁이의 사랑이 마음 아팠습니다. 희주에게 첫눈에 반한 차혁이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는데, 누가 봐도 희주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본인만 모르는...😭 그래서 그의 사랑을 응원하며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투른 남자라 그를 사랑하는 희주에게 비수 같은 말을 하게 되지만, 그 또한 방법을 몰랐기에 읽는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희주에게 처음부터 쭉 사랑이었던 남자 차혁.. 그 남자의 다정한 행동이 좋았고, 만남을 이어갈 때마다 점점 더 깊어지는 마음에 설레면서도 끝을 알기에 불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국에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애틋하고 애절하게 그려져 몰입하며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어쩌면 그녀가 처한 환경이 힘들 수도 있었지만 꿋꿋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회사에서 능력 있는 모습 또한 매력 있게 그려져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나약하지 않고 사랑 앞에 당당한 희주 캐릭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혁이와 희주의 시점이 교차 서술되어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가 없어서인지 3권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완독할 수 있었고 작가님만의 섬세한 문체와 분위기 덕분에 완독 후 오래도록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행본으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nan***
2025.09.29
외전요........
tls***
2025.09.29
아 외모가 예쁘지도 못나지도 않은데 매력은 있나보죠? 미리보기에 평범하다면 피해갔을 텐데,, 로설에 평범은 피하고 싶어요 ㅜㅜ 짜게 식네요
sub***
2025.09.29
떼구르르..굴렀으면했는데 시원찮게 굴렀음..막장신파를원했는데. ㅠㅠ 걍 그냥저냥 볼만했음 3권짜리내용은 아녔음..
min***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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