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대한민국 개발자를 위한 색다른 토크콘서트 “RT:FM 두 번째 이야기”를 엮은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2013년 2월에 열린, RT:FM 행사에서는 치.킨.집(“프로그래머는 치킨집을 차릴 수 있는가”) 말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에피소드 6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지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도서는 한빛 독자들과 함께 만든 도서입니다.
에피소드 01. 모던 웹 도서 집필기 첫 이야기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윤인성님의 이야기다. 왜 대학생 때 집필을 결심하였는지, 어떻게 출판사와 컨택하였는지, 집필 준비를 어떻게 하였는지를 들려준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도 남는 것이 있다”라는 윤인성 저자의 “모던 웹 도서 집필기”를 들어보자.
에피소드 02. 나무를 심는 프로그래머 두 번째 이야기는 재능나눔 프로젝트팀 팀토트의 리더 김현수님의 이야기다. 이 강의를 통해서 나눔이 얼마나 쉬운지,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나눔을 할 수 있다고 전파하는 김현수님의 즐겁고 명쾌한 강의를 들어보자.
에피소드 03. 왜 하필 프로그래머지? 세 번째 이야기는 FALINUX 대표이사를 맡은 유영창님의 이야기다. 프로그래머들의 고민 중 하나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다. 그런데 유영창님은 30년째 프로그래머로 살고 있다. 어떻게 30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살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 강의를 통해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30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살 수 있었는지를 들려준다. 프로그래머로서 오랫동안 내용을 쌓으신, 유영창님이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에 대해서 들어보자.
에피소드 04. 생활코딩에서 오픈 튜토리얼까지 네 번째 이야기는 생활코딩이라는 웹 사이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는 이고잉님의 이야기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생활코딩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를 들려준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봐라”고 조언해 주시는, 이고잉님의 즐거운 스토리를 들어보자.
에피소드 05. 창업 전 준비해야 할 10가지 다섯 번째 이야기는 『지금, 스타트업을 시작하라』(클라우드북스, 2012년 11월)의 저자인 명승은님의 이야기다. 앞으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창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10가지 팁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서 어렵게만 생각한 창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창업의 고통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럼 명승은님의 즐거운 창업 이야기를 들어보자.
에피소드 06. 같이 하기 여섯 번째 이야기는 프로그래머로 살아가고 있는 이철혁님의 ‘같이 하기’다. 프로그래머에게 ‘같이 하기’란 무엇인지, 왜 ‘같이 하기’가 필요한지, 그리고 ‘공유’의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프로그래머의 ‘같이 하기’와 ‘공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철혁님이 생각하는 ‘같이 하기’와 ‘공유의 즐거움’에 대해서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