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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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회귀물, 첫사랑, 재회, 서브공, 미남공, 강공, 냉혈공, 미인수, 소심수, 복수물
*공: 서이안, 특수부대에서 제대하고 집안의 계열사인 JW방송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 차가운 얼굴의 미남으로 냉철하고 무심하며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다. 자신을 방해하는 이들은 가차 없이 처분하기에 그를 잘 아는 이들은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하는 별명으로 그를 부르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군 시절, 딱 한 번 만났던 슬픈 얼굴의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기 위해 아주 오랜 시간을 헤맸다. 그리고 그가 자신 앞에 나타난 순간부터 이제는 결코 그를 놓칠 생각이 없다.
*수: 한희원->정희원, 회귀 전에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다 갑작스럽게 재벌가로 들어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회귀 후에는 복수를 꿈꾸며 필사적으로 살았다. 외무부 5급 공무원인 1급 서기관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다가 스페인에서의 사고로 한국으로 복귀했다. 말끔한 외모, 부드러운 미소로 스스로를 무장했으나 속으로는 유약하고 상처 입은 스스로를 숨기느라 늘 고군분투한다. PTSD에 시달리느라 약을 수시로 복용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회귀 전 삶과 관계없는 이안 앞에서는 편안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회귀 후 자신을 죽게 만든 상대에게 시원하게 복수하는 수와 그런 수를 언제나 든든하게 감싸주는 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제 가볼게. 한국에 돌아왔으니 이제 자주 올게. 엄마. 아빠. 나 그 새끼랑 그 여자한테 내가 얼마나 잘 배웠는지, 얼마나 훌륭한 아들인지 꼭 알려 줄게.”
작품 정보
이후 스물둘, 군 제대 전으로 되돌아오고 하필 그날이 양부모의 장례식임을 깨닫고 슬퍼한다. 희원은 자신을 이용하고 죽인 정예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과 다른 삶을 선택한다.
이후 8년의 시간이 흐르고, 희원은 차분히 복수를 준비하며 때를 기다린다.
그러나 친부모가 자신을 찾기 1년 전 어느 날, 예상보다 빨리 그들이 희원을 찾는다. 그때부터 희원이 예상하기 힘든 일들이 계속 일어나며 앞날 예측이 힘들어지는데...
작가 프로필
- 나는 그날의 비밀을 알고 있다 (푸른물고기)
- 가족이 되어 줄게 (푸른물고기)
- 너에게 나는 (외전증보판) (푸른물고기)
- 달콤한 복수 (푸른물고기)
- 그날의 기억 (푸른물고기)
- 하쿠나 마타타 (푸른물고기)
- 봄빛 가득히 (푸른물고기)
- 운명 (푸른물고기)
- 연습상대 (푸른물고기)
- 길 위에서 (외전증보판) (푸른물고기)
- 나비의 꿈 (푸른물고기)
- 완벽한 공략법 (푸른물고기)
- 잔혹한 진실 (푸른물고기)
- 기억 (푸른물고기)
- 家路, 집으로 가는 길 (푸른물고기)
- 더 로맨틱 (The Romantic) (푸른물고기)
- 되돌아온 길 (푸른물고기)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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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표지 말고 아무것도 안했구나. 교정 안본것 같아요. 오타 너무 많고 인물 이름이 어떻게 두페이지 간격으로 틀려 있는데 안고칠수가 있나요. 조사가 없거나 틀린 부분도 많고 인칭대명사도 틀리고 전체적으로 문체가 올드해요. 한 2000년-2010년대 팬픽이나 로맨스소설 느낌이 많이 나요. 작가님이 1권을 제일 열심히 뜯어고치고 쓰신게 느껴져요. 뒤로 갈수록 문체가 달라져가는데 1권의 분위기와 인물 설정이 무너지고 이게 작가님의 기존 스타일인가? 싶은 의심이 들어요. 설정과 사건들에 비해 서술이 아쉽네요.
per***2025.07.16푸물님 책은 막장 맛에 읽는 거라 조금 유치하고 말이 안 되어도 통쾌한 맛에 여러 권 읽었어요. 그런데 이번 건 조금.. 뭐랄까 글이 간이 안 맞아요... MSG 팍팍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도 주/부재료가 적절히 섞여야 맛있는거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물에 양념장만 풀어서 나온 느낌(?)이라 날 것의 대사들과 유치한 서술이 맛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약간 성의없는 자가복제(?)라 많이 아쉬웠고 통쾌함이 조금 줄고 스토리 라인도 빈약해지니 유치한 문체와 대사들이 너무 도드라져서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loi***2025.07.16막장복수극 좋아요!! 외전 기대할게요!!
bor***2025.07.16막장 복수극 최고 권위자 푸물님 이번에도 너무 재밌어요 호로록 읽음
baa***2025.07.16주인수 부둥부둥물! 막장복수극당길때 가볍게 읽기좋아요
wee***2025.07.15캐릭터들이 TPO가 없음. 그런 경우가 이때까지 매번 있었지만 이번 책은 더욱 업그레이드됨. 작가는 모든 캐릭터가 친근하겠지. 근데 독자는 애정할 시간이 필요하거든. 근데 다 무시함. 기업 부회장과 처음만난 자리에서 무슨 친구랑 심도깊은 과거썰 풀며 잡담하질 않나 넘 심한거 아님? 캐릭터들에게 정이 가야 이런 저퀄이라도 안본눈 하는데요, 그게 아니니까 자꾸 지적이 가네 어휴
dod***2025.07.15작가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무조건 구매했어요~ 내용은 전작들과 비슷하게 부둥물 + 막장이라 좋았었는데 오타가 너무 많아요 ㅠㅠ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요번은 좀 심한듯
jiw***2025.07.15그냥 암 생각 없이 보세요...
kat***2025.07.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in***2025.07.15
전작들을 재미있게봐서 작가님의 해맑은 수 너무 좋아함 이번엔 초반의 능력 매력 쩌는 수 트라우마로 너무 고생하는것만보니 맘이 좀 아팠음
coe***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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