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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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서양풍, 첫사랑, 동거/배우자, 계약, 소꿉친구, 친구>연인 미남공, 동정공, 다정공, 호구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남수, 명랑수, 임신수, 적극수, 잔망수, 후회수, 질투, 왕족/귀족, 삽질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공: 클로드 카르네, 알파, 검은 머리에 연녹색 눈을 가진 무뚝뚝한 미남. 오렐리 제국 황제의 종질이자, 막강한 지위를 가진 카르네 공작가의 주인. 로브사트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는 남자이지만 오랜 세월 소꿉친구인 루카스를 마음에 품어온 로맨티시스트이다. 루카스를 향한 마음을 내내 숨기며 그의 행복만을 빌었지만, 어느 순간 자신에게 기회가 생기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붙잡기 위해 변모한다.
*수: 루카스 린제이, 베타(->?), 화려한 금발과 벽안이 인상적인 미남. 남녀불문, 형질 불문, 즐겁고 가벼운 연애를 추구하는 바람둥이 백작. 예술과 자유를 사랑하지만 영원하고 진실한 사랑에 대한 불신을 품고 있다. 그러나 부친의 유언장에 따라 바로 그 “영원한 사랑”을 맹새하고 결혼해야만 막대한 재산을 온전히 상속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메가버스 시대물에서 “소꿉친구에서 계약 결혼까지” 이어지는 미남x미남 러브스토리가 궁금할 때.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고 부인하다가 결국 순진한 동정남인 친구에게 느껴서는 안 될 감정을 느끼게 되는 바람둥이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생각해 봤는데.”
“…….”
“아무리 생각해도 너밖에 안 떠오르더라.”
“루카스….”
“결혼해.”
“허울뿐인 결혼이겠지만.”
작품 정보
사교계의 문제아 루카스 린제이 백작.
그리고 황제의 종질이자 로브사트 최고의 신랑 후보 클로드 카르네 공작.
물과 기름처럼 다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한 둘도 없는 소꿉친구다.
그러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루카스의 앞에 “상속 문제”가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는데….
린제이 가문의 막대한 재산이 온전히 루카스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었다.
첫 번째, 루카스가 서른여덟을 넘겼을 때.
두 번째, 서른여덟 전에 결혼해 루카스가 진정한 가장이 되었을 때.
루카스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유언처럼 결혼을 통해 진정한 가장이 되어야 한다. 사교 시즌에 돌입한 로브사트는 린제이 백작이 혼처를 찾는다는 소식에 활기를 띠지만, 정작 루카스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민한다.
그리고 그런 루카스를 지켜보던 클로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제안을 던지는데….
“난 상관없어. 루카스, 네가 원한다면 대신 결혼해 줄 수 있다고.”
“미쳤구나.”
“진심이야.”
“나랑 해. 결혼.”
작가 프로필
- 결혼 공작 (김로제)
- 데드 존 (김로제)
- 검은 말 (김로제)
- 굿 커넥트(Good Connect) (김로제)
- 악인의 긍휼 (김로제)
- 왕과 붉은 여우 (김로제)
- 더티 뉴욕 스캔들(Dirty New York Scandal) (김로제)
- 참회의 화요일 (김로제)
북 트레일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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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긴 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후회수는 아니었어요 수가 되게 감정적인 캐릭터라 끝까지 좀 짜증내면서 봄...
dre***2025.07.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ch***2025.07.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fo***2025.07.12
오메가버스 배경에 소꿉친구에서 계약 결혼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취향 저격이었어요! 루카스와 클로드 둘 다 매력적이고, 특히 클로드의 다정함과 은근히 돌아 있는 집착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볍게 로코 느낌으로 술술 읽히면서도 두 사람의 감정선이 잘 살아 있어서 몰입도 최고였어요. 중간에 약간 루즈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재밌고 달달하게 잘 읽었습니다. 씬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요! 김로제 작가님 작품은 역시 믿고 보게 되네요. 소꿉친구→연인 관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yur***2025.07.12진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스토리나 감정선이 탄탄해서 너무 좋았어요 단점은 외전이 짧다…흑흑 외전 쫌만 더 보고싶다…
min***2025.07.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ls***2025.07.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oo***2025.07.11
엄청 재밌어서 잘 봤어요 ㅎㅎ
fri***2025.07.10스토리나 감정선의 빌드업 같은게 잘 돼있었다고 느꼈어요 앞 부분 읽으면서 뒤로 갈수록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한 느낌을 잘 자극해주셨는데...문체는 상당히 단순하고 너무 직관적이랄까요..뭐 미안한 마음을 표현할때 그냥..' 너무 미안했다. '라든지 '너무 쪽팔렸다'라든지 광장히 단순해서.. 유치하진 않은데...잘 쓴 글이라는 느낌이 없긴해요(저의 표현의 한계ㅠ) 그렇지만 한편으론 가독성이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리고 루카스의 땅굴파기가 너무 지진부진하게 반복돼서 그냥 중간 건너뛰기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어요ㅠ...아랫분 말처럼 반복되는 구간을 삭제해서 조금만 더 속도감 있게 전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해요..그래도 다음 작품은 매우기대됨ㅋㅋ
hyu***2025.07.10한 반권정도? 줄여도 괜찮았을 분량! 그래도 스토리는 재밌게 봤습니다!
st6***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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