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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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본 시리즈는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증보개정판입니다.
- 본 시리즈는 <도둑들> 종이책 발간 이후로 축적된 시간의 갭을 보완하고 문장과 표현을 일부 다듬어 선보이는 개정판입니다.
- 본 시리즈의 7권까지의 내용은 개정 전 <도둑들> 도서의 6권과 동일합니다.
- 본 시리즈 도서의 신규 외전은 8권입니다.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불신할리킹, 재벌스폰서공, 배운변태공, 하청사장수, 사과속살수
리맨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연상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냉혈공, 존댓말공
미인수, 미남수, 소심수, 능력수, 허당수, 헌신수, 적극수, 호구수
시리어스물, 질투,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사건물, 3인칭시점
■ 인물소개
* 강주한(공): 다이아몬드 수저 물고 태어난 재벌 3세. 엘텍전자 전무, 아내와 사별한 사연 많은 남자.
재벌을 싫어하는 사람들조차 그의 부와 외모를 동경할 만큼 잘난 그이지만, 우아하고 젠틀한 겉모습 아래로 아귀 같은 탐욕과 게걸스러운 성욕을 감추고 있다. 하선우에게는 ‘게걸스러운 성욕’까지만 들킬 계획이었다.
* 하선우(수): 금수저 물고 태어난, 의사 집안 막내아들. 중소기업 NnG 사장,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타고난 공돌이.
세상 물정 모르는 천재 공돌이가 팔자에도 없는 사업을 하게 됐으니 언제 망해도 이상할 게 없다. 전자 박람회에서 몰래 깠던 뒷담화의 주인공인 재벌 3세가 그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여 두려움에 떨게 된다.
* 공감글귀
“왜 내 호감이 무서운 것 같은 얼굴이지. 내 기분 탓입니까.”
■ 작품 소개
※ 작중에 등장하는 단체, 기관, 기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픽션임을 밝힙니다.
“재수 없어.”
홍콩에서 열린 전자 박람회에서 엘텍전자의 하청 업체, NnG 사장인 하선우는 심각한 말실수를 했다.
엘텍전자 전무, 재벌 3세인 강주한을 몰래 욕한다는 것이 그만, 당사자에게 혼잣말을 들킨 것이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강주한은 이해할 수 없는 호의를 보이며 망해가던 NnG의 사업을 돕는다.
공돌이 하선우에게 세상은 거대한 공식에 가까웠다.
하지만 어떤 공식을 대입해도 망해가는 NnG의 사업을 일으켜 세운 강주한의 호의를 풀이할 수가 없다.
그와 친밀해지고, 그와 사고 같은 첫 관계를 맺고, 그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와중에도 하선우의 머릿속 물음표는 더더욱 커져만 간다.
“보고 싶어서.”
“예?”
잠기운을 거두지 못한 목소리가 거칠게 갈라졌다. 하선우의 눈언저리에 미세한 경련이 일고 입가가 일그러졌다.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꿰뚫듯 진심을 파헤치는 표정으로 강주한을 훔쳐보았다.
강주한은 시선을 느긋하게 내렸다.
“왜 내 호감이 무서운 것 같은 얼굴이지. 내 기분 탓입니까.”
작가
- 러스트 앤 데스 (장목단)
- 도둑들 (외전증보개정판) (장목단)
-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 (장목단)
- W.O.W (Walk On Water) (잭스, 장목단)
- 섹시 산타 카리스마 (Sexy Santa Charisma) (장목단)
- 열락군자 (장목단)
- 고요한 밤, 사악한 밤(Silent night, Wicked night) (장목단)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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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발로 하는 수와 사업을 머리로 하는 공의 회사를건 러브스토리 (같은직종의 사람으로서 수가 하는일이 그저 코메디였습니다)
aal***2025.05.30수가 하는 모든 선택이 너무 비합리적이고 설득력 없어요 5권까지 봤는데 하차합니다..
dor***2025.05.23수 성격이 좀 마음에 안들어요. 중도하차합니다..
cor***2025.05.20가볍게 읽기엔 다소 너무 무거움.. 재미없는건 아닌데 정보가 너무 많아서 보다가 계속 잠들어요ㅡ 슬프다ㅠ
myl***2025.05.14처음만 재밌어요 갈수록 너무 회사얘기 그리고 약간 정병공같은 느낌에 의심만 하는 수 L 이 너무 없는 비엘 ㅠ
met***2025.05.07뭔가 관련업체에서 일하신건지 아니면 사전조사를 열심히 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일관련된 얘기가 자세히 나와요 정말 엄청 자세히.. 그래서 스토리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주인공들 성격이 작품소개를 보고 기대한거랑 너무 달라요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저랑 상태가 비슷해보일 정도로 수의 성격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요 명랑수라는데 편한 사람들 앞에서만 그나마 좀 밝아졌다가 엇 나 너무 과했나 하고 꾹꾹 누르는 느낌 주인공들 둘다 성격이 안맞아서 언제든 깨질거같은 금간 유리같고 너무 건조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있나 읽는 내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느낌이였어요
coy***2025.05.07보기가 불편함. 어쨋든 신데렐라 스토리인데 이렇게까지 장황하고 불편할 일인지.. 현실세계에서 지쳐서 적당한 판타지가 필요한 사람은 뒷걸음 치시길. 4권까지 볼만하면서도 그래서 이렇게 까지 질 질 끌 일이야하다가 더 이상 못 보겠다고 결론 내림. 봐봤자 끝도 대충알거 같고.수도 공도 너무 현실적이라 매력없음.
sis***2025.05.05세상이 날 속이는 것 같다
mut***2025.04.29처음에는 재밌다가 뒤로 갈수록 아쉬운 작품들을 많이 접했는데 도둑들은 갈수록 너무 재밌어져서 엔딩도 외전조차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por***2025.04.26사별남이라고했지애둘딸린남자라곤안했잖아요...........................
wjd***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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