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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감금 상세페이지

자발적 감금

  • 관심 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7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2.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90831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자발적 감금 2권 (완결)
    자발적 감금 2권 (완결)
    • 등록일 2021.12.16.
    • 글자수 약 9.1만 자
    • 3,300

  • 자발적 감금 1권
    자발적 감금 1권
    • 등록일 2021.12.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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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오메가버스/현대물

* 작품 키워드: #우성알파공 #유명인공 #조신공 #내조공 #칩거공 #러트사이클왔공 #10년지기공 #베타수 #공시생수 #맏이수 #미남수

* 공: 남재성 - 187cm 우성알파.

형질 발현 후 그룹 후계자가 되자 잠적했다. 세간의 눈을 피해 숨어든 곳은 7년 전 동창 차강우와의 오피스텔.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 수: 차강우 - 179.8cm 베타.

재성과 중고등학교 동창. 가족들을 위해 대학까지 자퇴해 일터를 전전했으나 정작 가족들은 강우에게 무심하다. 그러던 와중 재성에게서 취업 준비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그와의 동거를 시작했다.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우성 알파 공과, 페로몬을 느낄 수없는 베타 수가 서로에게 스며들어 자발적으로 감금하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똑바로 서. 차강우.”
“아니, 나 안이… 안에, 이상해서,”
“계속 이러면 거꾸로 엎어둘 수밖에 없어.”

그제야 강우가 무릎에 힘을 주었다. 재성은 배알이 홧홧해지는 것을 말없이 참아내곤 강우의 허리를 잡아 일으켰다.

재성의 머릿속은 위태롭고 가팔랐다. 차강우에게는 사람을 병적으로 만드는 구석이 있는 것 같았다. 방금까지만 해도 머리 굴리는 태를 그리 내더니 뒷구멍을 좀 채워주었다 하여 발발대는 꼴이란.

자신이 손으로 벽을 짚어주자 그걸 또 그대로 따라 얌전히 짚는 게 퍽이나 예쁘다. 가만히 서있질 못하고 발끝으로 장판을 자꾸 되짚는 몸짓을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그러다 곧 허리를 눌러 저지하면 굼뜨게 울먹이며 숨소리가 터진다. 입매로 웃으며 강우 위로 몸을 숙였다.

고개를 목뒤에다 가져간 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강우야.”

허리를 둘러안고 뒤를 짚자 가슴이 급히 오르내리는 게 느껴졌다. 벌써 많은 양의 윤활제를 뱉어낸 밑창은 진창이 되어 흠뻑 젖어있었다.

“이러고 있으니까 오메가 같다.”
자발적 감금

작품 정보

키워드#우성알파공 #유명인공 #조신공 #내조공 #칩거공 #러트사이클왔공 #10년지기공 #미남수 #베타수 #공시생수 #맏이수

7년 만에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과 1년째 동거 중인 차강우.
재성의 지원을 받아 시험을 준비했으나 아쉽게도 낙방했다.
낙방의 씁쓸함을 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 지 약 1달차, 최근 재성의 몸상태가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
생전 아픈 적 없던 재성이 지속적으로 미열을 앓자 강우는 걱정하는데
정작 재성은 그런 강우를 묘하게 야릇한 눈으로 쳐다보기만 한다.

<프롤로그>

그 날, 집 안은 고요했다.

재성은 집에 없었다. 이제는 익숙한 빈 집을 강우는 차분히 돌아다녔다.

휴대폰은 켜두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오면 받을 생각으로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내내 손에 쥐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오면 받을 것이었다. 이 집을 나갈 때까지, 문지방을 넘고 현관의 철문이 닫힐 때까지는 그리할 예정이었다.

배낭은 크지 않았고 짐은 그 속을 반밖에 채우지 못했다. 성인 남자 한 명의 생활 짐이 배낭 하나도 되지 않아 우습고 비참했다.

그러나 굳이 재성의 소행이라 생각하지 않으려 애썼다. 지난 물건들의 처분에는 분명 제 동의도 있었을 테다.

도주는 은밀했으나 쓸쓸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남은 이 역시 그러할 거란 생각에 강우는 펜을 들었다.
몇 자의 글을 썼다. 이는 곧 몇 줄이 되었고, 포스트잇을 빼곡히 채운다.

그 옆에 꺼지지 않은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를 되짚어 읊고는 마침내 걸음을 돌렸다.

이 집에 갇혔던 것은 누구인가. 분명 남재성이었는데, 차강우였던 것도 같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었다. 이 집은 이제 그 누구에게도 감옥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작가 프로필

MA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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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발적 감금 (MA레)

리뷰

4.1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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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끝이 이상한데요?

    ahs***
    2022.04.01
  • 재밌게 읽었습니다.

    mej***
    2022.02.11
  • 공,수가 다 답답하고 내용도 허술하네요ㅠ

    nye***
    2021.12.17
  • 오타 너무 많네요 확인을 잘 안하나봐요

    min***
    2021.12.17
  • 첨엔 공이 계략해서 애를 호로록 잡아 먹는구나 싶었는데- 그거보단 수가 그냥 등신같이 나오네요…공이 수 모르게 준 돈으로 오토바이 사서 타다가 사고난 동생을 “그 돈이 어떤 돈인데!!” 하고 화내고 한 두 문장 만에 용서합니다..고작 동생이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가족에게 관심 못받고 상처 받은 설정인거 아는데..성격이 너무 이상하게 나오네요. 부여된 설정은 많은데 그게 깊게 짜여져 있지 않아서 되려 이게 뭐지 싶은 느낌이예요. 스포 처리 일부러 안할게요.

    kar***
    2021.12.17
  • 비문 많고 글채 진짜 않읽혀요…그리고 필요없는 사설 만코..섹텐있다는 말에 봤는데..음..? 그냥 상황 나열느낌의 씬..1권 하차 합니다. 그리고 수 너는..공이 나가 있으라고 하는데 기어이 들어와서 잡아맥히는거 발암..

    dru***
    2021.12.17
  • 내용의 허술함은 그렇다 쳐도 이렇게 많은 오타와 비문은 어쩌실건지 읽다읽다 짜증나서 리뷰 남깁니다. 도대체 검수를 하고 출판을 한건지..

    roc***
    2021.12.16
  • 꼴리는거 보고싶으면 아묻구매 추천드립니다! ㅎㅎ 베타여서 더 존맛인거 뭔지 알자나여? 글져?? 츄라이! +작가님 외전 주세요 ㅠㅠ. 어흑 ㅠㅠ 엄청 찐한 노팅씬하나 가죠!!

    one***
    2021.12.16
  • 보는 중이긴 한데 오타가 눈에 띄어요. 특히 공 이름이 재성이었다가 재상이 됐다가 하네요ㅎㅎ 알게 모르게 감겨드는 수 서서히 옭아매는 공 재밋게 봤습니다. 외전이 필요해요:)

    eun***
    2021.12.16
  • 대화가 저에겐 건조하게 느껴지네요.. 전 1권까지..

    eno***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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