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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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시리어스물 #전문직물 #첫사랑 #나이차이 #이물질있음 #약피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동정공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미남수 #뒷문란수
* 공: 안시우安始遇 29세. 193.4cm 꽃집 '1월 20일'의 사장. 햇살온미남. 이탈리아계 쿼터. 부모 없이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조모의 꽃집을 이어받아 운영중. 취미는 수영. 붙임성이 좋고 상냥한 성격. 삶을 관통하는 배신감을 어쩌지 못해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다가 이재를 만났다.
수 : 강이재姜怡在 36세. 177cm 동양화갤러리 '하오'의 오너. 단정냉미남. 보육원 출신으로, 고미술계 거부에게 입양되어 긴 시간 성적 학대를 당했다. 양부의 죽음 후, 막대한 재산과 함께 갤러리를 이어받았다. 사회성은 모두 일할 때 몰아넣은 성격. 생의 목표가 복수였으나 시우를 만나고 변했다.
* 이럴 때 보세요: 척척한 글 땡기는데 길게 볼 기력은 없을 때.
* 공감 글귀:
'내 피를 멎게 할 나의 접시꽃.'
아, 그 느낌을 설명할 수만 있다면. 여름 볕에 바짝 마른 흙 사이로 찬물이 스며드는 그 기분을. 어떻게든 이 자를 세상으로 꺼내놓고 말리라, 불 옆에 놓아둔 비닐이 오그라들듯 안으로만 향하던 자아가 덜컥 멈추었던 그 감각을.
작품 정보
키워드
#현대물 #시리어스물 #전문직물 #첫사랑 #나이차이 #이물질있음 #약피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동정공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미남수 #뒷문란수
7세 때 고미술계 거부에게 입양되어 겉보기에 모자람 없는 삶을 살아온 이재의 인생 목표는 긴 시간 자신을 성학대한 양부를 죽이는 것이었다.
노환으로 인한 양부의 사망으로 삶의 목적이 사라져 관성으로 살아가던 이재는, 우연히 시우의 취미 드로잉을 발견하고 새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저 사내를 입신양명시켜 아비보다 더 큰 이름을 남겨보리라'.
그러나 시우는 그리지 않을 거라는 말로 이재의 제안을 거절하고, 어떻게든 업계에 발을 들이게 하기 위한 이재의 진상손님 코스프레가 시작되는데.
'그건 사어로 누군가와 소통하기를 성공했을 때 느끼는 쾌감과 비슷할 거야.'
배신감과 복수심이 재난처럼 마주치는 로맨스, 꽃의 언어
작가 프로필
- 아는데, 그래도 (박티피)
- 약속은 한밤의 장미 정원에서 (박티피)
- 사월 삼경 가람에 (박티피)
- 깡통 속의 금화 (박티피)
- 꽃의 언어 (박티피)
- 우렁도치 근무일지 (박티피)
- 세컨드 에스키스(2nd Esquisse) (박티피)
- 산과 새벽의 이야기 (박티피)
- 뱀파이어의 다이어트 (박티피)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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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쉽게 너무나 완벽하게 끝이 나버렸다...더 보고 싶지만 둘의 사생활을 지켜줘야하지만 공적 생활이라도 더 보고싶지만 다음 작품도 보고싶고...무한 굴레에 빠진 느낌. 너무나 완벽한 서로를 위한 둘에게 고맙지만, 그래도 니키타 만나는 다음해 스토리는 좀 주세요 작가님!
pea***2024.12.181권 너무 좋았어요. 근데 외전은 좀 별로였어요.
sne***2024.07.04술술 읽히네요. 학대당한 과거서술이 많이 없어 전 더 좋은듯 해요.
sky***2024.02.11유일한 단점은 짧다는 것... 공과 수가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과정이 잔잔하고 아름다워요
max***2023.08.28<깡통 속의 금화>를 보고 <산과 새벽의 이야기>를 읽고 <꽃의 언어>를 보았어요. 아동학대와 이물질 키워드에 멈칫했는데 작가님 글에 믿음이 있어 구매했거든요. 아픈 서술은 길지 않을 것이다. ^^;; 제 예상이 맞아 다행이었어요. 작가님의 글은 감정서술이 남다른 것 같아요. 미사여구가 넘치고, 작품 속 인물들이 느끼는 여러 감정이 넘치고, 사랑이 한순간에 싹터 넘치는데 저한테 과하지 않아요. 그건 참 신기한것 같아요. 대화보다 독백이 많은 글도 좋아하지 않는데 그게 호여서 찾게 되는 작품이라니.... 시우가 단단하고 따뜻한 남자라 이재가 똑똑한 어른이라... 둘이 만나 상처가 아물어가는 순간이... 참 좋았어요.
sop***2023.04.25쉬운 문장을 어렵게 꾸며 쓴 느낌이예요.. 문제도 저렇게 해결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hyj***2023.03.02잘읽었는데 수가 너무 이기적이라..공이 안쓰러웠네요
wee***2023.02.02박티피 작가님다운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앞으로도 다작해주세요❤❤
not***2022.11.09작가님 작품은 다 예쁘고 착한거같아요 이번 작품도 잘 봤습니다
soy***2022.11.02천천히 읽었어요. 저는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재가 행복해져서 다행이구요. 시우가 강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둘이 돈도 많고 능력도 되는데 이민갑시다....
k2y***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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