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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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첫사랑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역키잡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질투 #감금 #SM #왕국/귀족 #하드코어 #피폐물 #애절물 #3인칭시점 #수시점 #고수위 #모럴리스 #약피폐 #하극상 #알고보면 쌍방찐사
#미남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광공 #존댓말공 #인외존재공 #나름 다정공
#미인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계략수 #황제수 #연상수 #사랑꾼수 #순정수 #굴림수 #능력수 #도망수 #사실 즐기고 있수
* 공: 카인(20세, 189cm)
황제의 호위기사. 흑발과 금안을 가진, 서늘하고 무심한 인상의 미남. 늑대수인으로, 2미터가 넘는 거대한 늑대로 변할 수 있다. 타고나길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이었으나, 루시엘과 지내며 저도 모르는 사이 가학 성향을 갖게 되었다.
제 주군인 루시엘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눈치 없는 루시엘은 카인의 속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카인은 결국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로 했다.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이제 견딜 수 없다고. 마음을 가지지 못한다면 몸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 수: 루시엘(26세, 177cm)
제국의 황제. 은발에 붉은 눈을 가진, 화려한 인상의 미인. 그의 소원은 단 하나, 사랑스러운 호위기사에게 범해지는 것.
순애를 꿈꾸던 다정한 소년을 가학적이고 집착적인 사내로 만들기 위해, 그리하여 최종적으로는 카인을 살리기 위해, 루시엘은 오늘도 카인을 사랑하지 않는 척 연기한다.
연기 설정상: 굴림수, 울보수, 상처수
실제로는: 연기수, 계략수, 능력수, 잔망수
* 이럴 때 보세요: 고수위씬이 가득한 하드코어 피폐물과, 달달한 쌍방사랑 순애물을 동시에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괴물.
작품 정보
※서브공 및 모브공(유사근친, 기사, 시종, 노예상인 등등)이 다수 등장하나, 메인공에 비해 분량이 매우 적습니다.※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첫사랑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역키잡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질투 #감금 #SM #왕국/귀족 #하드코어 #피폐물 #애절물 #3인칭시점 #수시점 #고수위 #모럴리스 #약피폐 #하극상 #알고보면 쌍방찐사
#미남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광공 #존댓말공 #인외존재공 #나름 다정공
#미인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계략수 #황제수 #연상수 #사랑꾼수 #순정수 #굴림수 #능력수 #도망수 #사실 즐기고 있수
첫 번째 생에서 루시엘은 타락한 신관이었다. 평생 신만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신보다 훨씬 더 사랑하는 존재가 생겼다. 검은 머리칼에 금빛 눈동자를 가진, 그의 첫사랑이자 끝사랑, 카인.
질투 많은 신은 두 사람에게 형벌을 내렸다. 끝없는 환생과 사별의 저주를. 어떤 생에서든 연인답고 평범한 연애를 하기만 하면, 신은 카인의 목숨을 앗아갔다. 둘은 모든 생에서 서로를 마주했고, 필연적으로 사랑에 빠졌으며, 결말은 언제나 카인의 죽음으로 끝났다.
전생의 기억을 오롯이 가지고 있는 루시엘에게, 또다시 열세 번째의 생이 주어졌다.
그리고 루시엘은, 신벌을 피할 방법을 생각해낸다.
[ 만약, 네가 내게 품은 감정이 ‘정상적인 사랑’이 아니라면? 집착과 소유욕으로 범벅이 된 무언가라면? 차마 연애라고 칭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겁고 비상식적인 관계를 맺는다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네가 나를 감금하고 강간한다면. 두 팔을 꺾어 밧줄로 결박하고 발목에 사슬을 채운다면. 싫다고, 그만두라고. 공포에 젖어 벌벌 떠는 나를, 억지로 짓누르고서 좆을 삽입한다면...
행여 신이라도, 이 관계를 연인 사이라고 우기지는 못하리라.
나는 내 사랑을 결코 드러내지 않을 거다. 나는 너를, 비틀린 어른으로 키울 테다. 연인 간의 부드러운 섹스보다, 가학적인 성교를 즐기는 그런 사람으로.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나를, 강제로 범할 만큼 집착적인 사내로.
그 과정에서 내가 상처 입더라도 상관은 없다. 나는 극도의 피학 성애자니, 결박도 강간도 전부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지난 열두 번의 생은 전부 최악의 결말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달라야만 한다.
열세 번째 생에서는 기필코, 너를 구해내고야 말 것이다.
절대로 황제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은 기사, 카인과
기사에 의해 망가져야만 하는 황제, 루시엘.
과연 루시엘은, 순애를 꿈꾸던 다정공을 가학적인 집착광공으로 키워낼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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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기대하고 읽으면 안되는것같아요. 그냥 여러가지를 보고싶다할때? 그 정도.
dua***2025.08.11작가님 신작도 그렇고 야하고 재밌어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gsa***2025.08.08뽕빨과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 끊임없이 이어지는 씬 와중에 스토리가 착착 진행됩니다 수위 자체는 그닥 세지 않아서 뽕빨만 보고 사기엔 비추 오메가버스 AU는 구지 싶었던
hm3***2025.08.08본편 다 봤는데요...............가슴이 아파요..............
wkq***2025.05.20최악.. 너무 작위적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하려고 쓸데없는 말을 대사로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그거 때문에 이입이안돼요ㅠㅠ 서사가 뽕빨과 수의 가벼움 때문에 묻혀요.. +그래도 읽으면 읽을수록 그런대로 읽을만 합니다(...)
myh***2025.05.12킬링타임용으로 산거긴한데 예상보다 좀 그저그랬던
glr***2025.05.08뽕빨인줄 알았는데ㅠㅠ스토리도 있고 재밌었어요 둘이 진짜 순애임 작가님 다른작품 있으면 도장깨기했을건데...진짜 재밌었어요...
lov***2025.04.20사랑이 너무 무겁습니다....
dlg***2025.04.08…..ㅠㅠㅠ… 아니… 흐어어어어엉ㅠㅠㅠ 뽕빨인줄 알았다고… 맞긴한데 하여튼…ㅠㅠ
den***2025.03.14아니 진짜 뽕빨물인줄 알았더니 스토리 미쳤다ㅠㅠㅠ외전 더 줘여
dbw***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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