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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아서, 그래 상세페이지

엄마를 닮아서, 그래

  • 관심 12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07.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3만 자
  •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5850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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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SM #나이차이 #하드코어 #피폐물 #오해/착각 #수시점 #체벌 #NTR #몹간 #혐관 #쌍방구원일지도
#미남공 #광공 #능욕공 #까칠공 #상처공 #울보공
#미인수 #소심수 #굴림수 #임신수

* 공:정빈, 우성 알파.

메인공. 유헌의 엄마였던 '산'과 각인했던 남자. 어느 날 사라진 자신의 반쪽, 풀려버린 각인. 그는 20년 가깝게 산을 찾아 헤맸다.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 매일 기도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찾아낸 산은 예전에 알던 아름답던 그가 아니었다. 페로몬 샘이 망가진 채 온몸에 화상을 입고 벙어리가 된 자신의 옛 반쪽에겐 더 이상 페로몬 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다고 살아만 달라고 몇 번이고 반응하지 않는 그의 목덜미를 물며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산은 그의 품에서 사망해버렸고, 그는 산이 남긴 아들, 유헌을 거두게 된다.

유헌이 죽도록 미웠다.
제 반쪽이 남긴 것이 고작 이런 모자란 것이라니. 산이만을 닮았더라면 이렇게 네가 싫지는 않았을 텐데. 유헌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그의 애비와 산을 꼭 반씩 닮은 것 같았다.

그렇지만 유헌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반쪽, 아니 모든 것이었던 산이 남긴 유일한 유산이었다. 산을 닮은 그를 보면 산이 너무 그리웠고 또 화가 났다. 또 어떤 날은 미치도록 사랑스럽기도 했다.

* 수: 강주>정유헌

메인수. 엄마인 산과 단둘이 외롭게 자란 아이. 저와 같이 살던 남자가 저를 낳은 엄마라는 것을 그가 죽던 날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죽던 날 찾아온 그의 옛 남자 정빈. 정빈은 정말 한눈에 보아도 멋진 남자였다.

내 엄마는 어떻게 이런 남자를 버릴 수 있었을까? 도대체 누구와 함께하며 날 낳았을까? 나의 친아버지는 왜 엄마를 두고 사라졌을까.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만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나를 가족으로 받아준 새아빠 정빈, 그가 나에게서 산의 모습을 찾고 있다는 것.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이 끝나고 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남은 사랑이 향하는 곳이 궁금하다면

* 공감 글귀:

산에게는 퍽 미안한 일이지만 나는 그의 얼굴이 좋았다.

아니, 나도 그의 얼굴이 좋았다. 나는 어쩌면 그저 취향까지도 나를 낳은 산을 빼다 닮은 것일 수도 있었다.
엄마를 닮아서, 그래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합의되지 않은 관계 체벌, 폭력, NTR, 금단의 관계 및 SM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SM #나이차이 #하드코어 #피폐물 #오해/착각 #수시점 #체벌 #NTR #몹간 #혐관 #쌍방구원일지도
#미남공 #광공 #능욕공 #까칠공 #상처공 #울보공
#미인수 #소심수 #굴림수 #임신수


죽은 옛사랑의 흔적을 찾는 남자 정빈,
외모와 향기. 그리고 취향마저도 죽은 자신의 엄마 산을 빼다 닮은 유헌.

서로에게서 사랑하는 사람의 흔적을 찾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

작가

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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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를 닮아서, 그래 (뉴월)

리뷰

4.2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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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려줄 건 알려주고 가셔야죠ㅠ작가님... 흐름과 분위기는 좋게 읽었는데 아쉽,,, + 작가님 트위커 글 보고 왔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정리되는 느낌...! 다들 보고 오시길!

    doy***
    2025.07.11
  • 애매하다... 그닥

    lld***
    2025.04.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n***
    2024.08.03
  • 내용이 너무 비밀스러워요 비밀을 풀어주세요 작가님 ㅠㅠ

    bgo***
    2024.08.02
  • 표지가 아쉽네요~~

    yuk***
    2024.08.01
  • 산이랑 유헌이 불쌍하다... 키워드에 나와있지만 수가 여러 사람과 관계합니다(공도 마찬가지). 외전 나오면 좋겠지만 일부러 모호하게 서술한 것 같은 부분이 있어서 안나올거 같기도 하고...

    dla***
    2024.07.27
  • 외전 기대하고 있을게요

    car***
    2024.07.26
  • 산이....금단을 찾아왔는대, 산이의 이야기에....하...

    gem***
    2024.07.25
  • 댓글 잘 안남기는데…. 첨보는 작가님 소개글이 좋아서 무지성 구매 했어요. 흡입력이 대단해 한번에 읽었네요, 잼있어요!

    hmm***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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