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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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계약 #나이차이 #구원 #대학생 #SM #코믹/개그물 #일상물 #하드코어 #수시점 #애정기반SM #스팽킹 #기구플 #과외플 #베이비플 #노팅 #임신엔딩
#미남공 #다정공 #강공 #츤데레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조금까칠수 #그래도정은많수 #츤데레수 #공한정다정수
* 공: 지태현.
우성알파. 키크고 돈많고 잘생기고 능력좋은 제이 전자 상무님. 사디스트에 엄격한 돔이지만 어쩐지 정우빈에겐 져주게 된다. 동정심과 책임감에서 시작된 정우빈 보살피기가 평생 갈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 수: 정우빈.
오메가 답게 예쁜 미인수. 상처가 많지만 지태현 덕에 대학도 가고 디엣도 맺게 되었다. 종종 떽떽거리지만 마음만큼은 정이 많고 착하다. 맞는 것도 혼나는 것도 반항하는 것도 좋아하고, 가끔씩 복종과 반성도 해주는 솔직 다정한 수다.
* 이럴 때 보세요:
달달하고 귀여운, 가볍고 편한 SM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버릇없는 수를 여러 방법으로 길들이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걸 어떻게 참아?”
이렇게 짜릿한데.
작품 정보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계약 #나이차이 #구원 #대학생 #SM #코믹/개그물 #일상물 #하드코어 #수시점 #애정기반SM #스팽킹 #기구플 #과외플 #베이비플 #노팅 #임신엔딩
#미남공 #다정공 #강공 #츤데레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조금까칠수 #그래도정은많수 #츤데레수 #공한정다정수
한창 사랑 받을 나이에 두 부모님을 잃고 크게 상처를 받은 정우빈.
그런 정우빈을 지태현은 옆에서 보살피며 어둠 속에서 꺼내주었다.
덕분에 대학도 다닐 수 있게 되었건만, 지태현은 잠적하고 만다.
또 한 번의 상처를 얻은 정우빈은 우울한 생활 중 알게 된 SM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고민 끝에 가게 된 ‘노네임드’ 바에서 지태현을 재회하게 된다. 거절하는 지태현을 조르고 졸라 플레이를 하고, 섭인지 브랫인지 모르겠지만 말 잘 듣겠다고 약속하며 디엣도 맺게 되는데.
생각보다 말 잘 듣는 건 어려웠고, 플레이는 황홀하지만 그만큼 아프고 힘들다. 게다가 지태현은 브랫이 싫다고, 말 잘 듣고 복종하는 진성 섭을 원한다 으름장을 놓았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닌 거 같다. 엄한데 다정하고, 봐주는 것 같으면서도 절대 봐주진 않는다.
가장 고맙고 편하면서도 어렵고 미운 지태현. 그런 지태현에게 정우빈은 사랑에 빠지고야 만다.
본문 중에서
“반성했어?”
“네..”
“이리 와 씻자.”
문틀에 기대 있던 태현이 몸을 일으켜 똑바로 섰다. 그리곤 나를 향해 팔을 벌렸다.
오늘따라 그의 품이 더 커 보이는 건 착각일까, 보기만 해도 듬직해 왠지 눈물이 나왔다. 이상했다. 나를 아프게 혼낸 게 태현인데 반대로 의지하게 되는 것도 태현인 사실이 말이다.
나를 아무리 아프게 했어도, 아니 아팠던 만큼 지금은 일단 너무너무 반가웠다. 나는 흐엉 울음을 터뜨리며 그에게 달려가다 몰아치는 둔통에 걸음을 늦췄다.
그가 벌린 팔을 거두지 않을까 마음이 급해졌지만 다행히 태현은 내가 가서 안길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었다.
내가 근처에 다가가자 그가 먼저 나를 끌어안았다. 나도 그를 힘껏 껴안았다. 그리곤 고개를 숙여 그의 단단한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었다. 익숙한 페로몬, 익숙한 체향이 날 달래주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같은 잘못하면… 두 배로 혼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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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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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강박 현진 노래 들으시면서 감상 하시기를…
qwe***2025.05.02가볍게 읽기 좋네요
ami***2025.05.01진짜 달달하고 귀엽고 다 하네요 ㅎㅎ 넘 재밌어요!
sty***2025.05.01수가너무너무말을안들어요... 브랫맞는듯...... 읽다가화딱지는나는데재미는있어요
you***2025.05.01맞춤법 틀린 부분이 많아서 충격먹었습니다 대뇌였다(되뇌었다)는 진짜 심각한거같아요
nay***2025.05.01공수 둘다 마음에 들어요
poi***2025.05.01리뷰 보고 산 나를 칭찬함
hee***2025.05.01귀여워요 재밌게 읽었어요
khw***2025.05.01수가 너무 귀여워요 ㅎ
yun***2025.04.30BDSM에 은근슬젖◔_◔ 눈길은 가는데 하나 각 잡고 까기엔 왠지 두렵고 망설여지던 ☆당☆신☆을 위한 선택! 진라면 순한맛에 청양고추 하나 정도 가위로 썩썩 썰어 넣은 것처럼 부드러운데 좀 맵싹한 감칠맛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럴 거면 매운맛을 먹지 왜? 싶겠지만 이게 또 그 맛이랑은 다르단 말이지요. 개연성이 막 훌륭하고 스토리가 독특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대중적인 맛에 둘이 관계를 맺어가는 강약조절이 꽤 좋았습니다. 수가 조빱인데 은은하게 돌아있어서 취향은 좀 탈 것 같지만 사자의 영혼을 품고 사는 참지 않는 말티즈 같아서 저는 좋았어요. 그걸 어떻게든 수습하며 품고 사는 공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명예 잔망수관리사 2급 자격증 정돈 줘도 좋지 않을까...
upu***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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