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상세페이지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꾸금벨 떡대수 콜렉션

  • 관심 43
꾸금벨 출판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1,000원
전권
정가
2,800원
판매가
10%↓
2,52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3613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2 (완결)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2 (완결)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2.5만 자
    • 1,000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3)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3)
    • 등록일 2021.07.01.
    • 글자수 약 7.4천 자
    • 300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2)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2)
    • 등록일 2021.07.01.
    • 글자수 약 1.1만 자
    • 500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1)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외전1)
    • 등록일 2021.06.02.
    • 글자수 약 1만 자
    • 500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 등록일 2021.05.03.
    • 글자수 약 1만 자
    • 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도서 안내]
본 도서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는 2021년 7월 2일 일부 기종에서 로딩이 지연되는 현상을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작품 소개

#양성구유 #떡대수 #연상수 #연하공 #능글공 #능욕공 #존댓말공 #나이차이

※본 도서에는 #양성구유 등 취향을 타실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차 안에 숨어 있다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마차 안에서 금지된 마법을 사용한 스크롤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았다. 툰디르 첸은 훌륭한 첩보원이었으므로,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남자와 팀이 되었음에도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임무에 임한다.
하지만 위장용으로 특수제작된 나무상자 안에 함께 숨어야 하는 상황은 결코 달갑지 않았다. 제가 끔직하게 여기는 디폰 드라이와 몸을 맞대고 최소 몇 시간, 최대 반나절을 보내야 한다는 소리였으니까. 그리고 슬프게도 툰디르의 덩치는 팀을 이룬 제 후배보다 훨씬 좋았다. 제가 후배를 깔면 후배가 질식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할만큼. 결국 둘은 툰디르가 디폰의 아래에 깔린 채 상자 째로 마차에 실린다. 설상가상으로, 툰디르에게는 디폰에게만은 들키기 싫은 비밀이 있었다.

과연 툰디르는 이 작은 상자 안에서, 끔직하게 싫어하는 후배에게 비밀을 들키지 않고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까?



***




“...선배는, 아직도 날 너무 모르는 것 같아.”

툰디르가 저를 밀어내려고 꿈틀대는 꼴을 빤히 보던 디폰이 중얼거렸다. 어쩐지, 툰디르를 내려다보는 디폰의 까만 눈이 반들거리는 것 같았다.

“그럼 더 하고 싶잖아요. 응? 안 그래도 항상 서운했다고요.”

디폰이 아예 팔에 힘을 빼고 툰디르의 몸 위로 제 몸을 겹쳤다. 사타구니에 얹어져 있던 손은 마치 툰디르의 사타구니가 제 것이라도 되는 양 그 위를 더듬으며 주물렀다.

“내가 무슨 병균도 아니고, 그냥 좀 거리 좀 좁혀 보자는 건데. 매번 무슨 더러운 것 보듯.”

이런 상황은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고, 그에 더해 다리 사이를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은 훌륭한 첩보원인 툰디르를 잠시간 고장 냈다.

“다, 다, 당장... 읏!?”

“뭐야, 지리기라도 했어요? 지린내는 아닌데. 왜 이렇게 축축…….”

디폰의 입이 다물어졌다. 툰디르의 근육이 딱딱하게 긴장했다.

“당신, 남자 아니었어?”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흐읏…!”
“이거, 뭐에요?”

디폰의 손이 두둑한 성기 아래의 옴폭 팬 곳을 문질렀다. 툰디르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입술을 꾹 깨물며 작은 신음을 뱉는 것이 고작이었다. 정말 훌륭한 첩보원이 아닐 수 없었다.

“긴가민가한데….”

디폰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는 툰디르의 몸은 아랑곳하지 않고 툰디르의 바지 속으로 쑥 들어갔다.

“...!”

툰디르의 두툼한 몸이 크게 튀었으나, 그 위를 찍어 누른 몸은 미동도 없었다. 다급해진 툰디르가 디폰의 팔을 콱 틀어쥐었으나 디폰의 손은 개의치 않고 바지의 중심부까지 쑥 들어갔다. 이 녀석이 이렇게 힘이 좋았었나? 툰디르는 다른 팔도 들어 올려 제 바지 속에서 디폰의 손을 빼내려 했다. 좁은 공간에, 아래에 깔린 자세는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툰디르는 절박했다. 하지만 디폰의 손이 툰디르의 성기 아래쪽의 볼록한 부분에 닿는 것이 더 빨랐다.

“하. 선배. 꼴리는 신음 말고도... 이런 걸 숨기고 있었어요?”

“하읏!”

단단한 손끝이, 작은 여성기 위를 그리듯 더듬다가 이내 갈라진 틈을 문질렀다. 도저히 만질 용기가 나지 않아, 씻을 때도 제대로 손을 대지 않았던 곳이다. 그 틈을 거침없이 파고들어 헤집는 단단한 손가락의 감촉이 생소했다. 끝이 약간 거친 손가락이 더듬는 것은 오밀조밀 겹쳐진 주름 위인데, 아랫배 안쪽이 휘저어지는 듯 저릿했다.

“아, 진짜 존나 꼴려.”

귓가에 긁듯이 속삭이는 소리에 돋은 소름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좋기는 무어가 좋단 말인가! 이 미친놈. 하지만 그 말 역시 툰디르의 입안에서 구르다가, 이내 신음에 먹혀 사라졌다.

작가 프로필

돈땃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제가 쓰고 싶은 것을 씁니다(99%성인용)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여친이 남친됨 (돈땃쥐)
  • 연하공이 연상공 됨 (돈땃쥐)
  • 내 너에게 젖을 물리니 (돈땃쥐)
  • 우유 가게 (돈땃쥐)
  • 난 자판기가 아니야 (돈땃쥐)
  • 설탕으로 만든 기사 (돈땃쥐)
  • 엄격한 중년 부장님이 밤에는 (돈땃쥐)
  • 망국의 왕자가 소드마스터에게서 살아남는 법 (돈땃쥐)
  • 악마와의 계약 (돈땃쥐)
  • 알파인 내가 (돈땃쥐)
  • 상남자 오메가 (돈땃쥐)
  • 내가 너보다 크지만 않았더라면 (돈땃쥐)
  • 다 주는 아저씨 (돈땃쥐)
  • 수인실험일지 -부작용- (돈땃쥐)
  • 굴뚝에 끼인 산타 (돈땃쥐)
  • 굵고 강한 검과 기사님 (돈땃쥐)
  • 정글 생존 행위 (돈땃쥐)
  • 용사의 정체는 (돈땃쥐)
  • 슬리핑 나이트 (돈땃쥐)
  • 이렇게까지 했는데 내가 밑이라고 (돈땃쥐)

리뷰

4.4

구매자 별점
15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상자에 둘이 같이 들어갔을때 공이 그대로 수한테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아쉬운 뽕빨 소재다ㅠ

    rla***
    2025.02.25
  • 디폰의 정력으로 첸이 임신, 결혼, 출산, 육아하는 내용으로 특별외전, 추가외전 연재해주세요 작가님

    bab***
    2024.10.19
  • 외전 3화 완결권 뒷내용이 동일해요~ 파일 잘못된 것 같은데 확인해주세요

    fks***
    2024.10.04
  • 여기서... 끝? 이렇게... 끝???ㅋㅋㅋㅋ 와... 재밋긴 재밌어요.

    duc***
    2022.02.18
  • 짧지만 잼써요ㅎㅎ 공이 귀여워요 이맛에 연하공~

    jma***
    2021.11.19
  • 외전 서른네개쯤 더 나왔으면..

    cho***
    2021.09.22
  • 500년만에 취향직격을 만났다

    kjn***
    2021.09.07
  • 소재도 좋고 재밌어요 읽다보니 연하공이 들이대고 선배수가 찔끔 버럭 하는게 타이거&바니 동인지가 생각나네요ㅋㅋ

    kil***
    2021.07.20
  • 단편으로 가격대비 재밌어요.

    0ra***
    2021.07.11
  • 자까님 다음 기회엔 중장편으로 써주시는 글 보고 싶어요 >0<

    lll***
    2021.07.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카타바시스 (쇼베)
  • 식체食滯 (솔토)
  • 하프 앤 하프 (허니트랩)
  • 대한민국 유일한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모두의우주)
  • 개정판 | 거울 속의 이방인 (artois)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엘프의 포로 신부 (냥만치사량)
  •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새벽밤바람)
  • 셈퍼 파이 (Semper Fidelis) (백휴)
  • 자정의 비밀 (운요)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 엑스트라도 노력합니다 (삼각)
  • 성스러운 악역 백서 (샴록)
  • 청화진 (채팔이)
  • 오픈 마리아주 (코쓰포미)
  • 작야 (비원)
  • 푸른 괴물의 껍질 (동전반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