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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판기가 아니야 상세페이지

난 자판기가 아니야

꾸금벨 떡대수 콜렉션

  • 관심 99
꾸금벨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 1,000원
전권
정가
3,310원
판매가
3,31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8.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87085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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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에필로그 (완결)
    에필로그 (완결)
    • 등록일 2023.11.24
    • 글자수 약 6.4천 자
  •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4)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4)
    • 등록일 2023.08.24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3)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3)
    • 등록일 2022.02.23
    • 글자수 약 1.9만 자
    • 1,000

  •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2)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2)
    • 등록일 2021.12.17
    • 글자수 약 3.1천 자
    • 10

  •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1)
    난 자판기가 아니야 (외전 1)
    • 등록일 2021.11.12
    • 글자수 약 5.6천 자
    • 300

  • 난 자판기가 아니야
    난 자판기가 아니야
    • 등록일 2023.06.08
    • 글자수 약 2.2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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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판기가 아니야

작품 소개

※해당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비윤리적 상황이 다수 등장할 뿐 아니라 신체변형, 모유플 등의 요소가 등장하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도서는 <수인실험일지 - 부작용->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연작으로, 함께 감상하실 시 보다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박춘재는 언제나 수인을 동경해왔다. 그 동경은 점차 학문적 집착으로 번졌으나, 이제 수인의 인권이 상승한 지금 그런 시선을 드러내면 혐오자로 몰릴 뿐이다. 하지만 박춘재에게 기쁜 일이 있었으니, 같은 대학의 진하연이 아무래도 수인인 것 같다는 것. 점차 증거는 명확해지고, 박춘재는 수인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떨린다.
진하연의 정체는 정말로 수인이었다. 그것도, 본이 되는 동물을 젖소로 둔. 수인에 대한 탐구심이 넘치는 박춘재를 진하연은 과연 받아들여줄까?


**


바닥에 남은 동그란 자국 위로, 정액과는 다른 밀도의 뿌연 액체가 똑똑 떨어졌다.

“흐아...우으....”
“음란하긴. 내 우유가 그렇게 좋았어? 이렇게 급하게 먹다가 흘릴만큼?”제가 기껏 내어준 우유를 질질 흘리는 엉덩이를 비난하듯 가볍게 내리친 흰 손이, 단단한 배를 더듬어 큼직한 가슴에까지 갔다가 그대로 멈칫했다. 긴 손가락이 질척이는 살덩이를 세게 쥐었다.

“아윽...!”

터질 듯 부푼 살덩이가 억지로 쥐어 짜이는 것과 동시에 재차 바닥으로 뿌연 액체가 퓩 쏘아졌다. 바닥에 묽은 액체가 똑똑 떨어져 고이고, 공기 중으로 희미한 단내가 퍼졌다.

“와.”

하연의 예쁜 입술에서 작게 탄성이 샜다. 놀란 듯 깜박이는 부드러운 눈매가, 조금 전 쥔 큼직한 살덩이의 표면을 적신 액체가 묻어난 제 손을 내려다보았다. 뿌옇고, 어딘지 달달한 향이 풍기는 묽은 액체가 흰 손가락 사이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붉은 혀가 나와 할짝 긴 손가락 사이를 핥아 올렸다. 뿌연 액체는 매끈한 입술은 물론 하연의 흰 뺨에까지 몇 방울 묻었다. 붉은 혀는 빼먹지 않고 뺨에 묻은 액체까지 몇 차례고 할짝이며 맛보았다.

“진짜 우유를 흘릴 줄은 몰랐는데.”

뭐? 제 가슴을 축축하게 적시는 것도 부족해 바닥으로 줄줄 흐르는 액체를 내려다보는 박춘재의 눈이 커다래졌다.

“이제 너도 어엿한 괴물이네. 인간이 아니라.”

작가 프로필

돈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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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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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권으로 끝냈으면 짧고 굵게 끝났다 할텐데 찔끔찔끔 사건도 추가하고 감정선도 추가해서 더 재미없는데 꼴리지도 않습니다

    sug***
    2025.12.31
  • 소재는 좋았는데 내용은...

    ohj***
    2025.12.31
  • 문체나 대화가 좀 어색한데 전개가 재밌어요

    zxk***
    2025.12.30
  • 가볍게 읽기 좋아요

    257***
    2025.12.29
  • 이게 왜 평이 좋지.... 뭔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씬이 찰지지도 않음...

    son***
    2025.12.29
  • 일단 소재가 너무 좋아요////😋 외전 많은것도 좋고 기승전결이 완벽합니다 단편인데도 스토리가 탄탄해요 구매 ㅊㅊ

    eup***
    2025.12.29
  • 그냥 뽕빨물인줄알고 젖소모유플 기대하면서 헤헤거리고 들어왔는데 점점 전개될수록 묘하게 재밌음... 소재가 뽕빨물은 맞는데 묘하게 세계관+인물이 잡혀있고 둘 사이의 갈등과 해결이 납득이 되서 그냥 뇌빼고 볼 뽕빨물 보러왔다가 마지막쯤가서는 둘이 행복한 사랑하세요~이러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음 ㄹㅇ 뇌빼고 볼 고수위 뽕빨물 원하는 사람은 비추하고 뽕빨인데 스토리나 사랑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추천함 내용이 짧은데 그 와중에 갈등, 화해, 사랑 그리고 풍부한 우유까지 다 담겨있음 솔직히 뇌 빠개진 뽕빨 많이보고 선호해서 그쪽면은 그렇게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재밌고 만족스러웠음 물론 저의 입장에서 그렇다는거지 전체적으로 계속 떡칩니다^^

    sir***
    2025.12.24
  • 맠다 최고 보고 싶었던 책들 구매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79s***
    2025.12.19
  • 임출육까지는 가자!!

    gyw***
    2024.08.05
  • 초반에 남성임신도나왔는데 가을이 임신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사실 그냥 외전이 더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ast***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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